20분동안 고민해서 썼는데 날아가서 다시 씁니다.
글섭은 외롭습니다. 대화가 안통해서...

칠흑 닌자 레벨 72

어쨋든 닌자 얘기를 하자면 이번에 레벨 72를 찍으면서 명수 라는 스킬을 배우게 됬습니다.

그런데 이 스킬, 불편한 점을 하나 느끼게 되었는데요. 수둔술 버프가 있는 상태에서 명수를 쓸때 적이 없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몹을 다 잡고 마지막에 수둔술 버프가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몹이 있기 전까지는 명수를 사용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명수를 배우게 됨으로써 오프닝을 좀 고민해야 했는데 오프닝 수둔술에 명수를 쓰게 된다면 생사여탈을 사용하거나 천지인을 사용하여 수둔술을 다시 리필하여 속공을 넣어야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킬을 알고 계신분들이라면 고민되실거 같은데 생사여탈+빙둔이라는 새로운 스킬이 생겨나서 생사여탈을 수둔술에 쓰기엔 아깝고
천지인으로 속공을 넣자니 앞에 강화된 인술을 버리고 속공을 쓰기에도 아깝다고 느껴지실겁니다.

그러면 저희가 원래 하던데로 수둔술에 속공을 바로 넣게 되면 딜을 어떻게 넣는편이 좋을까요?

몽환삼단의 변화로 사용 후에는 마무리 일격을 쓸 수 있게 됨으로써 데미지가 증가하였고, 생사여탈과 빙둔의 조합으로 폭딜, 쿨타임이 거의 없어진 육도윤회, 인법게이지를 사용하지 않는 천지인, 일쌍이 없어져서 편하지만 그래도 써야하는 글쿨도 있습니다.

이 모든걸 10초안에 쏟아 부어야하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