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의 팀동료 마르코스 알론소(20)가 교통사고를 내 살인혐의로 기소될 위험에 처했다.

영국 대중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일(이하 한국 시간) '볼턴의 수비수 마르코스 알론소가 차로 보행자를 쳐 마드리드 법원에 출두했다'고 밝혔다. 음주 측정 결과에 따라 그는 살인 혐의로 기소될 수도 있다. 이 신문은 또 '의료진이 보행자 여성을 살리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 그녀는 병원에 도착한 지 30분 만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운전자인 알론소는 다치지 않았고 차에 함께 타고 있던 그의 친구와 전 레알 마드리드 팀동료 제이미 나바로는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목숨이 위험한 상태는 아니다. 알론소에 대한 처분은 오늘 결정될 예정이다.

마르코스 알론소는 스페인 출신 축구 선수로 2008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현재 볼턴 원더러스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블랙번과 경기(0-1패)를 치른 뒤 휴식을 위해 마드리드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살인범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