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틴
2014-04-05 00:38
조회: 58,649
추천: 425
기둥카록 ALL IN ONE시작하기 전에 안녕하세요.
일단 이 글을 보시는 분이시라면 카록이라는 케릭터를 알고만 계시거나
현재 육성을 하고 계시는 분이시거나 육성을 해보려고 미리 알아보려는 분이실 겁니다.
저는 이 공략에서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
최대한 많은 부분들 담아보려 합니다.
사실상 블래스터 카록은 기타 많은 분들께서 좋은 공략을 써주셨고
여기저기 팁도 많이 퍼져있습니다만, 기둥카록은 그에 비해서 상당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그로 인해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서 헤메는 경우도
많을뿐더러 어떻게 보면 불필요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할 경우 기둥카록에 대한 재미마저 잃어버리고 다른 케릭을 한다거나
블래스터로 갈아타기도 하시지요.
이러한 경우를 그나마 줄여보고자,
또한 많은 정보공유가 이루어지도록 공략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저는 흔히들 말하는 신컨 소리를 들는 굇수유저분들과는
차원이 다른 그저 일반 유저일 뿐입니다. (스펙도 별로구요…)
서론이 길었네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카록의 특징에대해 이해해보자
블래스터
블래스터 카록은 빠른 공격과 위빙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카록분들께서 선호하는 카록의 2차무기로
높은 기본 공격력과 각종 버프와 다양한 방법의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인파이터와 아웃파이터를 아우르는 멀티플레이어라고 할까요?
체감 난이도는 익숙해 지기 전까지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적의 공격을 위빙으로 흘리면서 적의 공격은 곧 나의 공격이라는
플레이방식에 가장 유리하니까요.
따라서 보스의 패턴을 알아야 하고 각 위빙구간을 정확히 파악해야하죠.
하지만 익숙해 지기만 한다면 딜이면 딜 기동성이면 기동성
어떤 보스도 가리지 않고 잘 맞설 수 있는 좋은 케릭터입니다.
기둥
2014년 3월 기둥카록의 개편이 있었습니다.
사실상 그 이전에는 고스펙을 가지고도 자신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의 딜을 할 수 밖에 없는 그런케릭터였습니다.
하지만 개편이 후 많은 의견들이 있었지만 한가지 확실한 점은
충분히 한 사람의 몫을 해낸다는 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어떤 전투에서는 더욱 두각을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제가 느끼기엔 일반 전투에서 강력합니다.
물론 레이드에서도 뛰어난 생존력과 끊임없는 공격으로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하죠.
기둥카록의 가장 큰 특징은 묵직한 공격과 타격감 & 피격감 입니다.
기둥카록은 적의 공격으로부터 물러서지 않고
적의 공격을 맞으면서 공격하는 유형의 케릭터입니다.
어떻게 보면 플레이 스타일이 단조로울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공격패턴을 가지고 있는 블래스터와는 다르게
다양하게 활용 되기 보다 딜링적으로 한가지 기술을 강요되는 면이 있지요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단순한 공격을 통해서 빠르게 익숙해 지기 쉽고
게임의 난이도가 높게 느껴지는 분에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기둥카록이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컨트롤에 따른 긴장감도 충분하고, 특히 흔히 말하는 손맛이 좋습니다.
물론 자신에게 맞는 케릭이 있는 것처럼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요.
기둥카록에 대해서 좋지 않은 소리를 더욱 많이 적은 것 같지만
여러분이 기둥을 들게 되면 빠져 나오기 힘드실 겁니다(웃음).
기둥 카록의핵심 스킬
마영전은 보통의 게임처럼 스킬트리가 있지 않습니다.
어차피 레벨이 오르고 AP가 쌓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모든 스킬을 찍게 되니까요.
하지만 분명 우선순위가 있고 중요한 스킬이 있습니다.
먼저 스킬창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거나 중요도가 떨어지는 스킬은 생략하고
중요한 스킬 과 간단한 팁과 설명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공통 스킬
특수잡기
카록의 특징이 되는 스킬입니다. 다른 케릭터들은 잡을 수 없는
몬스터들을 잡아서 공격하거나 특수한 공격을 할 수 있는 스킬입니다.
거미나 젤리등을 잡을 수 있고 카록만의 특수한 잡기모션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다른 케릭터보다 잡기 공격력이 더 강합니다.
주로 사용되는 스킬은 아니나 재미삼아서 사용하면
나름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스킬입니다. 게다가 멋있습니다
보스잡기
특수잡기와 마찬가지로 카록만의 특수한 기술로 중형 보스들의 그로기시 잡을 수 있습니다.
잡는 모션도 몇 가지 있는데 직접 확인해보시고 잡을 수 있는 몬스터는 잡는게 좋습니다.
잡아서 때리는 모션 도중에도 파티원들이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딜 타임을 벌어주고, 데미지도 나쁘지 않습니다.
힘겨루기
카록의 백미라고 부를 수 있는 스킬입니다.
힘겨루기가 가능한 거대 보스몬스터와 힘을 겨뤄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사실 힘겨루기를 보고 카록으로 전향하신 분들도 꽤나 되지요.
이번에 상향으로 인해서 데미지도 타 홀딩기 못지 않게 잘 나올뿐더러
최대 10초라는 엄청난 프리딜링 타임을 줄 수 있습니다.
힘겨루기 팁은 카록 게시판과 팁 게시판에 많이 존재하므로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샤우트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어오는 스킬이긴 하지만 주된 사용목적은 힘겨루기를 하기 위한 스킬입니다.
샤우트를 사용하면 보스몬스터의 공격 모션 중 힘겨루기가 가능한 모션을
강제로 이끌어 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용하는 타이밍과 거리가 중요합니다. 역시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전투 호흡
중요한 스킬로서 스테미나가 항상 부족한 카록에게 한줄기 빛이 되는 스킬입니다.
공격을 하는 도중이 아닌 공격이 끝나고 걷거나 가만히 있을때 스테미나의 회복속도를 올려주는 스킬입니다.
전투를 하다 보면 공격이 끝나고 걸어 다니거나 가만히 서있을 때
스테미나가 느리게 차다가 시간이 지나면 빠르게 차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바로 그 느리게 차는 구간의 회복 속도를 올려주는 스킬입니다.
사실 최고 랭크가 되어도 효율이 그다지 좋지는 못하고
A랭크까지 올리는것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그 이상은 나중에 올려도 됩니다.
생명력 포션 숙련
사실 마영전은 컨트롤이 위주인 게임인데다가 사실성을 강조한 게임이기 때문에
물약의 활용도가 다른 게임에 비해서는 아주 낮은 편입니다.
게다가 죽었을 경우에도 부활이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물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도 많은 편이지요.
하지만 물약을 사용하면 생존율이 높아지고
그 만큼 더 컨트롤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됩니다.
물약 좀 먹는다고 얼마나 더 생존율이 올라가겠냐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물약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확실히 덜 죽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게시물을 한번쯤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28&l=27419
배틀필러스킬
데들리 컴퍼스
SP 스킬 중 가장 먼저 배우게 되는 스킬입니다.
사실상 단독으로 사용하기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스킬입니다.
데미지도 낮은데다가 스킬 시전 앞 뒤로 딜레이가 크고 범위도 넓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6랭크를 달성할 경우 워스톰프와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꼭 마스터가 필요한 스킬입니다.
바이슨 차지
기둥 카록을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기술 중에 하나입니다.
생존에 아주 좋은 기술이면서 접근을 하기도 용이한 스킬입니다.
달려가면서 4번의 타격을 주고 드롭 킥을 배우면 드롭 킥과 연계가 가능합니다.
4번의 타격 모두크리티컬이 터지고 풀히트시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4타를 모두 맞추긴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4번의 타격 모두 필러 카운터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연타 공격에
아주 좋은 스킬입니다.
충격흡수 구간이 마지막에 없기 때문에 잘 컨트롤 해서 사용해야 할 스킬입니다.
라이노 헤드벗
사용하기에 따라서 아주 좋은 기술입니다.
잡몹의 경우 띄울 수 있기 때문에 움직임이 많거나
히어로 모드에서 붉은 색으로 표시되는 몬스터를 상대할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게다가 필러카운터를 노리기에 아주 좋은 스킬입니다.
충흡도 넉넉하고 발동도 기둥치고는 빠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스킬입니다.
특히 공격이 빠르고 단타가 강한 몬스터를 상대하는데 좋습니다.
매머드 스윕
개편 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았으나 개편 후
이것을 주 딜로 삼는 분도 있을 만큼 좋은 기술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공격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넉넉한 충흡 구간과
평타구간의 데미지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풀히트시 기대이상의 딜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맨손을 제외하고 가장 SP의 수급이 좋기 때문에
몰려있는 적에게 사용할 경우 좋은 SP수급 기술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마지막 스매시부분의 충흡구간이 까다롭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웨일 밤
흔히 0타 스매시라고 불리우는 기술입니다. 웨일밤이후 워스톰프로 연계가 가능합니다.
충흡 구간이 넉넉하고 데미지도 나쁘지 않으며 발동이 빠르기 때문에 생존에 유리합니다.
딜을 목적으로 자주 사용되지 않지만, 빠른 워스톰프 발동이 필요하거나
가불기 패턴에서 생존을 위해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그리고 필러카운터를 노리기에도 매우 좋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충격흡수
기둥 카록의 핵심 기술입니다. 그 어떤 기술보다 가장 먼저 마스터를 해야 할 스킬입니다.
적의 공격을 흡수한다는 개념보다는 적에게 받는 피해를 줄이고
받은 피해만큼을 다시 회복하는 개념으로 보셔야 합니다.
회복을 하는 도중에 충격흡수가 아닌 피격을 당하게 되면 회복되고 있던 생명력이
통째로 날아가 버리니 스킬랭크가 낮을 때는 회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점보 스턱
1,2,3,타 스매시 이후 사용되는 스킬로 논란이 많은 스킬입니다.
사실 저는 배우지 않았습니다. 충흡구간도 만족스럽지 않고, 모션도 어색할뿐더러,
데미지가 나쁘지는 않으나 리스크를 감수하기엔 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투돌진
전 이 스킬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드롭 킥을 배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배워야합니다.
달리기를 할 때 배틀필러를 휘두르면서 달리게 되는데 이때 피격 판정이 있어서,
얼음계곡 다리다 건널 때 꼭 떨어지게 만드는 스킬입니다.
게다가 시즌2 일반전투에서 빛상자를 확인할 때 매우 불편합니다.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로… 달리는데 드는 스테미나가 너무 많습니다…
폐암 걸린 돼지마냥 얼마 가지도 못하고 헥헥되게 됩니다….
그래서 기둥을 던지고 달려야하는 귀찮음을 불러오는 스킬입니다…. 쩝..
드롭 킥
바이슨 차지 이후 또는 전투돌진 이후 연계되는 스킬로 총 3번의 타격을 주는 스킬입니다.
충흡구간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면 급살 당할 수 있는 스킬이므로
사용할 때 신중해야합니다.
하지만 바이슨 차지와 드롭 킥 까지 풀 히트를 할 경우 상당한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고,
충흡 구간에 대해 이해만 한다면 추가로 필러카운터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좋은 스킬입니다.
필러 카운터
이번 개편에서 생긴 신규 스킬로 기둥카록의 상향에 한몫을 하는 스킬입니다.
주로 사용되어지기보단 보조적인 역할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으며,
필러카운터를 더 많이 노릴수록 딜은 그만큼 올라가게 됩니다.
컨트롤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똑같은 스펙이라도
최종 딜에서 차이가 벌어질 수 있는 여지가 커지게 되는 핵심 스킬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뒤에서 하겠습니다.
그리즐리 어퍼
사실상 존재의미가 희미한 스킬입니다.
라이노 헤드벗 이후 바로 2타나 3타스매시로연결이 가능하지만,
라이노 헤드벗을 사용하고 잠시 기다린 후 키 입력을 해야 하므로
그 빈 구간 동안 빈틈이 생기게 됩니다.
사실상 그냥 바로 1타부터 사용하는 것과 시간상 별 차이도 없고
오히려 빈틈이 적기 때문에 존재의 의미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맨손전투
기둥을 던진 이후 공격을 가능하도록 만들어둔 스킬입니다만…
이 스킬에 대해선 참 기분이 묘하다는 표현밖에 할 수 없겠네요.
논란이 많은 만큼 문제도 많습니다만.. 나쁘지는 않습니다.
확실이 SP수급을 위한 스킬이라서 SP수급은정말 잘 됩니다만… 답답합니다.
공격마다 넉백이 심해서 때려야 수급을 하는데 자꾸 몹들이 밀려나서
때리기가 힘듭니다. 역경직을 줄였다는데 아직도 심합니다.
또한 충흡구간도 엉성해서 자꾸 맞습니다. 하지만 SP수급은잘되는 이상한 스킬입니다.
활용하기 나름이지만 잘 활용한다면 딜을 위해 SP가 항상 부족한 기둥 카록에게
좋은 스킬이기도 합니다.
기둥던지기
말 그대로 기둥을 던집니다.
문제의
일반몹들한테 7~8천씩 데미지가 들어가니까요.. 하지만또 주워와야 됩니다.
물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로 앞에 떨어지긴 하지만요.
활용방법은 배무선장이나 갑판장 독 패턴일 때 사용하면 나름 좋습니다.
그리고 멀리있는 몹을 맞추고 거기까지 뛰어갈 때 좋습니다..
그리고 안,달봉에서 째호크 부파할 때 좋습니다. 한방에코어하나씩!
PVP에서는 활용도가 좋습니다.
위의 활용도 말고는 그다지 생각나지 않는군요..
활용하기에 따라서 좋은 스킬이지만.. 글세요..?
돌개바람
개편 전에는 주력 딜링 스킬이었으나 지금은 데들리컴퍼스와 입장이 뒤바뀌었죠..
첫 타격에만 충격흡수가 붙어있고 그 이후엔 슈퍼아머 판정이라서 맞으면 아픕니다..
문제는 그만큼의 리스크를 감수하기엔 데미지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보스 그로기시에 사용하면 좋습니다만.. 차라리 그 시간이면 워스톰프 – 데들리 연계가 훨씬 데미지가 좋은 편입니다.
또 다른 개편이 있지 않는 한 봉인될 스킬입니다.
하울링
사실상 잘 사용되지 않는 스킬입니다.
9랭크 이상이면파티원 전체의 특정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지만,
해제 할 수 있는 디버프가 많지 않고, 자신이 걸려야만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파티게 기여하기에도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 사용될 SP라면 역시나 워스톰프 – 데들리 연계가 낫습니다.
배워놓아서 나쁘지는 않지만 좋지도 않으니 나중에 천천히 올릴만한 스킬입니다.
워스톰프
개편전이나 지금이나 좋은 스킬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훨씬 충격흡수구간이 넉넉해 졌고, 데들리 컴퍼스를 연계 함으로써
훌륭한 뎀딜 스킬이 되었습니다.
딜을 얼마나 넣느냐는 얼마나 많은 워스톰프 – 데들리연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거기에 +@로 필러카운터까지 더해지면 상위권 딜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어스퀘이크
개편 이후 활용도가 늘어났습니다.
랭크가 풀림으로써 데미지도 올라갔고, 강제경직 옵션이 붙어서 각종 캔슬에도 용이합니다.
물론 고질적인 스킬을 시전하기까지 딜레이가 긴 점이 흠이지만, SP만 충분하다면 잡몹 처리나
한방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이 되었습니다.
크라켄 뒷다리 슈다를 뗄 때나 율케스 힐캔, 일부 보스의 가불기 캔슬 등으로 활용 가능하고
솔플시 무적판정이기 때문에 위급할 경우 사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바크1호 즉사패턴에서도 살아남기 좋죠.
SP4칸을 사용하는데 비해서는 강력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입니다.
우선 마스터해야 할 스킬
개편으로 인해서 레벨 업이 아주 빨라졌습니다.
따라서 레벨은 올라가는데 ap수급이 되지 않아서 스킬은 올리기 힘들죠.
그래서 더더욱 효율적으로 스킬을 올릴 필요가 생겼습니다.
스킬을 올리는데 있어서 우선 순위가 필요하게 된 거죠.
스킬 우선순위기준으로 필수 스킬입니다.
배틀필러 마스터리 중갑 숙련 플레이트 숙련 전투호흡(A랭크) 충격흡수(6랭크) 필러카운터(A랭크) 워스톰프(A랭크) 데들리 컴퍼스(6랭크) 스매시 마스터리 크리티컬 히트 생명력 포션 숙련 완력훈련
첫번째 순위로 올려야 할 스킬은 장비 스킬입니다.
레벨 업을 했는데 장비스킬이 낮아서 아이템 작용을 못한다면 답답하겠죠.
게다가 은근히 필요한 ap도 많습니다
따라서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는 레벨이 되기 전에 올려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60레벨 전까지 9랭크를,
70레벨 전까지 6랭크를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번째 우선 순위는 주력 딜링 스킬입니다.
공격을 하면 스테미나가 소모됩니다. 즉, 딜을 하기위해선 스테미나가 필요하죠.
스테미나 총량을 올리는 것 보다 스테미나가 회복되는 속도를 올리는게 효율이 좋습니다.
전투 호흡을 A랭크 까지 마스터 해줍니다.
전투 호흡은 그 이상 랭크가 되더라도 체감이 크지 않고 들어가는 ap가 많기 때문에
나중에 천천히 올리기를 추천합니다.
충격흡수를 6랭크(마스터)까지 올려줍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6랭크까지 올리면 회복속도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생존율을 비약적으로 올려주니 무조건 올립니다.
필러 카운터 A랭크까지 올려줍니다.
저 레벨이든 고 레벨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좋습니다.
배율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무조건 올려줍니다.
워스톰프는 A랭크 까지 올려줍니다.
AP의 여유가 된다면 더 올려도 좋지만,
만성 AP부족에 시달릴 테니 꼭 필요한 A랭크 까지올려줍니다.
연속으로 땅을 찍을 수 있는 랭크의 시작이기 때문에 데들리 컴퍼스를
연계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데들리 컴퍼스 6랭크까지 마스터가 시급합니다.
레벨을 올리는 입장이라면 일반전투를 주로 하실 테니 일반전투에서 강력한 기술인
워스톰프 + 데듣리 컴퍼스 연계를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6랭크까지 소모되는 AP가 만만치 않지만 올리고 나면 투자한 값을 하는 스킬입니다.
이후로 부터는 스매시 마스터리와 크리티컬 히트를 틈나는 데로 올려주시고
조금씩 생명력 포션 숙련도 올려줍니다.
앞의 스킬들과 함께 다른 스킬들도 하나씩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중에 한번에 올리는 것 보다 천천히 하나씩 올리는 것이 체감은 크지 않지만
좀 더 도움이 됩니다.
마영전 스킬은 올릴수록 효율이 감소하니 위의 순위를 기반으로 골고루 올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데들리 컴퍼스와 그 앞에 있는 스킬은 필수로 먼저 마스터 해주셔야 합니다.
스킬 심화편
충격흡수 & 퍼펙트 충격흡수
기둥 카록의 충격 흡수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일반충격 흡수와 퍼펙트 충격흡수.
일반 충격 흡수는 일반 공격에 대해서 충격을 흡수 합니다.
퍼펙트 충격 흡수는 일부 보스에 존재하는 가드불가기술(이하가불기)을 피하기 위해 있습니다.
사실 통째로 무적구간이 존재하는 많은 타 직업과 달리 가불기와 일반 공격을
구분 해야 하기 때문에 좀더 회피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가불기 패턴은 대표적으로
카단의 2페이즈 기술인 대검 올려치면 생기는바닥 장판과
하반의 주먹으로 바닥을 치는 패턴등이 있습니다.
가불기 공격은 피하기도 까다로울뿐더러 강력한 데미지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에서 더욱 어려운 점은
일반 충격 흡수와 퍼펙트 충격흡수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일반 공격은 퍼펙트든 일반 충흡이든 둘 다 충격흡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불기는 오직 퍼펙트 충흡으로만 충흡이 가능하죠.
따라서 이 두 가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개념으로 모든’스매시’의 초반에 퍼펙트 충격 흡수(이하 퍼충흡) 구간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스매시 키로 사용되는 추가타는 퍼충흡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럼 기본 회피에서부터 데들리 컴퍼스까지 충격 흡수에 대해서 동영상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아! 맨손 전투는 없습니다. 사용하기도 까다롭고그냥 간단히 SP수급용으로만
잠깐 사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우니까요.
그럼 이제부터 알아볼까요?
구르기
기본 회피입니다. 사실 타이밍만 익히면 그다지어렵지 않습니다.
구르는 모션 전체에 충격 흡수가 존재하고
그 중에서 거의 반이 퍼펙트 충격 흡수입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발바닥이 하늘을 향할 때 까지가 퍼충흡 구간입니다.
하지만 가불기 공격에 대해서는 약간 빠르게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하셔야
퍼충흡이 가능합니다.
웨일밤 – 워스톰프 –워스톰프(추가타)
각종 가불기 패턴과 순간적으로 빠른 공격 등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게다가 웨일밤이 충흡 구간이 널널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기도 하죠
또한 빠른 워스톰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웨일밤과 워스톰프 첫타격은 넉넉하게 충격흡수 구간이 존재하지만
워스톰프 추가타 같은 경우엔 상당히 사용하기 까다롭습니다.
반 이상이 피격 구간이기 때문에 보스 그로기시나 확실한 딜링 타임이 아니면
계속 사용하기 어려우니 잘 판단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평타 –라이노 헤드벗
빠른 발동과 필러 카운터를 노리기 쉽고 잡몹의 경우 띄울 수 있기 때문에
생존과 활용하기에 좋은 스킬입니다.
모든 충흡 구간이 그렇지만 평타에서 스메시로 이어지는 구간만 조심한다면
거의 틈이 없는 스킬입니다.
다만 퍼충흡 타이밍은 조금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익히기까지
약간의 시행착오를 거치셔야 할 겁니다.
2평타 – 바이슨 차지 – 드롭 킥
주력으로 사용한다고 말할 만큼 자주 사용하게 되는 스킬입니다.
평타 구간에 아주 잠깐의 피격 구간과 스매시로 이어지는 구간의 피격 구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슨 차지 마지막 타격과 드롭킥의 마지막 타격 이후 피격 판정이기 떄문에
사용하는데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다만, 바이슨차지 마지막 부분은 빠른 드롭킥사용으로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스의 패턴을 보면서 타이밍을 조절하기가 용이합니다.
특히 바이슨 차지는 다단히트 공격에 매우 좋습니다.
충흡구간이 길기 때문에 다단히트를 잘 넘길 수 있으며 추가로
여러 번의 필러 카운터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롭 킥은 마지막 타격 이후의 딜레이를 캔슬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3평타 – 매머드 스윕
이번 개편으로 높은 한방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스킬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긴 이동거리를 가지기 때문에 멀리 있는 적이나 이동이 많은 적을 상대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충격흡수 구간이 매우 애매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있어서 리크스가 큰편입니다.
평타 구간에도 피격 판정이 존재하긴 하지만 맞을 확률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만
평타에서 스매시로 이어지는 구간의 빈틈이 가장 큽니다.
또한 마지막 매머드 스웝 자체의 충흡도 매우 애매하고 슈아판정에 가깝기 때문에
다단히트를 당할 경우 순식간에 체력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동영상과 같이 회전하는 구간 중에서 거의 반이상이 피격 구간이고,
모든 공격이 끝난 후에도 상당한 시간동안 캔슬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피격 당하기 쉽습니다.
강력한 데미지를 노릴 수 있는 스킬이지만 그에 반해서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사용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잘 사용하기만 한다면 매머드 스웝이후 워스톰프+데들리연계까지 한다면
순식간에 엄청난 딜을 노려볼 수 있는 기술입니다.
데들리 컴퍼스
주력 딜링 스킬로 사용한게 될 데들리 컴퍼스 입니다.
단독으로 사용하기엔 데미지나 판정이 좋지 못하지만,
워스톰프와 연계를 하게되면 강력한 데미지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리스크또한 큰 기술이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아주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동영상을 보게되면 반은 충흡 반은 피격 구간입니다.
피격 구간은 슈아상태이기 때문에 연타로 공격을 맞게되면
순식간에 체력이 사라지게 되므로 사용하는데 아주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퍼충흡 구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공격 도중 가불기 패턴이 나오더라도 대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적의 패턴을 숙지하고 사용하시는 것이 기본이고
사용 타이밍을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점보 스턱
배워야 하는지 안 배워야 하는지 논란이 많은 스킬입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다른 일반 추가타와는 달리
퍼충흡이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구간이 정말 짧더군요.
모션의 거의 반이 충흡이 없습니다. 게다가 거의 슈아상태입니다.
연타 공격을 당할경우 속수무책으로 체력이 빠져나갑니다.
데미지는 얼추 워스톰프 첫타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더군요.
잘 활용한다면 나쁘지 않지만
배우지 않아서 생기는 메리트가 더 크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신 후
배우시길 추천드립니다.
워스톰프 연계 데들리 컴퍼스
이번 개편으로 생긴 새로운 연계 스킬입니다.
(명칭을 데들리스톰로 표기하겠습니다.)
데들리 컴퍼스를 6랭크까지 올리게 되면 워스톰프와연계가 가능하게 됩니다.
기둥 카록의 스킬 중 가장 강력한 딜을 자랑하는 기술이죠.
특히 이전까지는 특별히 SP를 사용할 곳이 없던기둥카록이
만성 SP 부족에 처하게 만드는 스킬입니다.
데들리스톰이 강력한 이유는 바로 버프에 있습니다.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데미지 증가량이 아주 좋습니다.
데들리스톰을 사용하면 총 4번의 타격을 줄 수있습니다
워스톰프 첫타- 워스톰프 추가타- 데들리 첫타- 데들리 후속타
이 네번의 타격이 모두 크리티컬이 적용이되고
하나하나 타격속도도 빠른편입니다.
거기에 데미지도 훌륭하죠.
17케이 기준 대충 노 크리시3000-1500-3000-5000 이 정도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대충 12000~13000 정도의 데미지군요.
여기서 몇 개의 타격만 크리티컬이 터진다고해도 어마어마한 데미지 상승을 가져옵니다.
위의 데미지를 풀SP 일 경우 총 5번! 고양이 아티펙트를 사용할 경우 6번을 입힐 수 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적당히 크리티컬이 터진다고 본다면 6번사용시
120,000의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부 5스텍씩 쌓아서 사용한다면 훨씬 더 강력하죠!!
하지만 역시 강력한 기술에는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지요.
사용하기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버프의 지속시간이 2초로 매우 짧은 데다가
타격 범위도 그다지 넉넉하지 않습니다.
또한 워스톰프 추가타는 충흡구간이 상당히 불안하기 때문에
도중에 피격을 당하기 십상이죠.
이런 이유가 존재하므로 데들리스톰을 사용할 때는 욕심을 부리면 안됩니다.
욕심을 부리면 도중에 피격 당하게 되서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게 되니까요
따라서 피격 당하기 전에 미리 데들리스톰을 사용하고 빠진다는 생각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데들리스톰은 일반전투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입니다.
그 이유는 SP획득에 있죠.
사실상 맨손 전투의 불편함이야 한번만 사용해보면 바로 알 수있습니다.
하지만 데들리스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P가필수 이므로
보스가 나오기 전 까지 잡몹구간에서 맨손전투를 활용해 줍니다.
잡몹을 잡기에는 충분한 데미지와 충격흡수 구간을 가지고 있고,
공격마다 다운치가 높기 때문에 SP를 수급하기에용이합니다.
다만 자꾸 잡몹이 밀려나가서 약간의 짜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스를 잡기 전까지 모은 sp를 모두데들리스톰에 사용하면
일반전투의 보스몹들은 거의 그냥 녹는 수준입니다.
시즌2일 경우 동스펙 허크도 우습게 이길 수있을 정도니까요
레이드 전투에서도 훌륭한 딜링 스킬입니다.
타 케릭터의 홀딩기나 보스 그로기시에
SP만 충분하다면 1스텍만 쌓고 계속해서
데들리스톰을 사용해 주면 순간적인 폭딜을 할 수 있게 되지요
물론 효율은 5스텍까지 쌓은 후 사용하는 것이효율이 좋지만
짧은 시간 동안 더욱 많은 딜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스텍을 쌓을 필요가 없습니다.
데들리스톰! 기둥 카록의 가장 강력한 딜링 스킬입니다.!
활용하기에 따라서 동일 스펙이더라도 더 강력한 딜링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킬입니다.
필러 카운터
필러 카운터는 기둥카록의 딜링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킬입니다.
잘 사용하면 할수록 더 강력한 딜링을 할 수 있지요.
필러 카운터가 발동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존재합니다.
1. 스매시공격 모션에서 필러 카운터가 적용되는 ‘구간’에서 적의 공격을 충격 흡수해야한다. 3. 충격 흡수가 성공한 이후 현재의 공격에서 데미지를 입힌다면 필러 카운터 데미지를 추가로 입힐 수 있다. 3. 필러 카운터가 가능한 구간의 스매시 공격이 데미지가 들어간 이후 충격 흡수를 하였다면 다음 타격이 ‘스매시’일 경우 필러카운터 데미지를 추가로 입힐 수 있다.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다고요?!
설명 들어갑니다.
일단 간단하게 모든 스매시와 스매시키로 사용되는 추가타는 모두 필러 카운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1번과 관련된 문제는 드롭킥과 매머드스웝입니다.
동영상으로 보시죠!
드롭킥에는 기둥 찍는 모션 이후 점프 동작에서부터
충흡 구간이 끝나는 부분까지가 필러 카운터 구간입니다. 노란색 구간에서 충격 흡수를 하여야 필러 카운터조건이 충족 됩니다.
매머드 스웝에서는 뱅글 돈 이후 기둥을 들어 올릴 때부터
충흡이 끝나는 부분 까지가 필러 카운터 구간입니다. 마찬가지로 노란색 구간에서 충흡을 하여야 필러 카운터 조건이 충족됩니다.
따라서 필러 카운터를 의도적으로 사용해야 되겠다면 위의 두 구간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특히 드롭 킥은 사용빈도가 높기 때문에 반드시 이해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2번과 3번의 문제는 필러카운터가 들어가는 타이밍에 대한 문제 입니다.
일단 동영상을 보시죠.
2번의조건에 부합되는 동영상으로 필러카운터 조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필러 데미지를 입힙니다.
3번조건에 부합 되는 동영상으로 필러 카운터 조건을 충족했지만,
필러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고 다음 타격으로 스매시 공격인 워스톰프 데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필러 데미지를 같이 입힙니다.
만약 3번 조건에서 이어지는 공격이 일반 공격이라면 필러 데미지는 그냥 사라집니다.
사실 의도적으로 조절이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만, 만약 3번과 같은 조건일 경우
다음 공격을 스매시로 할지 회피를 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스매시 공격을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회피를 하게되면
그만큼 딜적인 면에서 손해를 보게 되니까요.
필러 카운터의 이런 부분까지 이해하시고 사용하시면
딜을 하는데 있어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점보 스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도대체 점보 스턱을 배웠을 때와 배우지 않았을때의 차이점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개편이전의 점프스매시는 매우 활용도가 좋았습니다.
모든 스매시를 캔슬하고서 사용할 수 있었고,
빠른 발동 속도와 훌륭한 데미지를 지니고 있었죠.
다만 스테미나소모가 극심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후 개편을 하게 되었고 새로운 스킬인 점보 스턱이 생겨났죠.
의도적인지 모르지만 줄이면 개편 전에도 점스 개편 후에도 점스네요..
하여튼 배웠을 때와 배우지 않았을 때의 차이점은 크게
첫째, 데들리스톰을 사용하기까지 시간 차이가존재합니다. 둘째, 같은 시간일 경우 공격 캔슬시간에 차이가존재합니다. 결론, 위의 이유들과 점스의 특성으로 인해 생존성에영향을 받습니다.
첫번째 입니다.
데들리스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워스톰프2번이필수 조건입니다.
점보 스턱을 배웠을 경우 스매시 이후 점보 스턱이 무조건 발동이 되기 때문에
점보 스턱을 사용하는 시간으로 인해 데들리스톰을 사용하기까지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1번째 평타부터 워스톰프 첫 타격이 바닥에닿는 순간까지 시간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모션을 프레임단위로 세밀하게 맞추었기 때문에 오차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측정예시 굳이 확인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플레이 시간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위의 스샷을 보게 되면 약 2초 정도씩 차이가발생하게 됩니다.
영상 편집시 0.5배속으로 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1초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1초의 차이가 작게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지만,
공격을 하거나 피격 당했을 때 역경직까지 생각하면 시간적인 차이가 더 벌어질 겁니다.
게다가 간발의 차이로 데들리스톰을 사용하느냐 마느냐의 차이 또한
딜과 생존 두 가지 모두 영향을 미칩니다.
두번째 입니다.
점스를 배우게 되면 점스를 사용하는 동안 캔슬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동일한 시간에 점스 또는 워스톰프를 구겨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다른 공격이 들어온다면 점스를 사용한 경우 피격을 당하고
워스톰프 첫 타격의 경우 바로 회피가 가능합니다. 물론 점스이후에 나가는 워스톰프 첫타격도 똑같은 방식으로 캔슬이 가능합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죠.
위의 영상에 보면 워스톰프 첫타격은 바로 회피가 가능합니다.
데미지가 들어가자 마자 회피가 가능하고, 두 동작 사이 충흡이 비어있는 구간이 없습니다.
따라서 높은 생존성을 보장받게되죠.
게다가 점스와 마찬가지로 들어올리는 동작 초반부터 충격흡수구간이 존재하므로
점스를 배우지 않는 것에 대한 손해가 전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배우셨다면 방법이 없으니 충흡 구간을 숙지하고 잘 사용하는 방법
밖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위안이 되는 점은 점스의 데미지가 그래도 강한 편이기 때문에
워스톰프 첫타격을 두번준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1부를 끝마치며
생각보다 아주 많은 시간이 걸려서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 공략을 적으면서 개인적으로는 좋은 일도 생기기도 했고,
많은 기둥카록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생각을 하니 뿌듯함도 느껴집니다..
사실 지금 적는 공략 안에 기둥 카록의 딜링 방법이나 육성법까지 담고 싶었지만,
분량적인 문제와 더불어 제가 좀 지쳐 버려서 약간의 요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지루한 면이 크고 이해 하기가 쉽지 않은 공략이니만큼
얼마나 많은 분들이 보고 좋아해 주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노력한 만큼 좋게 보아주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카록 재미있게 즐겨주시고
카게 또는 게임에서 뵙길 바라겠습니다.
*혹시라도 추가해야될 내용이라던가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확인해보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정이나 배포는자유이지만 수정하실 때 정확한 근거와 실험을 통해 수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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