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기슭 공략으로 찾아왔던 '녹차맛푸딩'입니다

이번엔 기슭 다음으로 기피대상인 정상 공략을 해보겠습니다

정상 맵 자체는 벤체너 일반맵 중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워낙 초입이 돌기 편하고 속도도 빠르고 정상은 초입에는 없는 이것저것 기믹요소(엘리베이터,,,)가 포함되어 있어 

기슭과 마찬가지로 버려졌습니다.

이번 공략도 정상이 나름대로 재밌고 돌만하다는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작성하겠습니다

(점검중이라 글 쓰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긴 글 읽기 귀찮으신분 혹은 바쁘신분은 마지막 영상만 보셔도 됩니다


1번맵

기슭과 달리 아주 밝은 조명과 함께 시작되는 정상입니다

또한 정상은 솔플시 항상 창을 들고가길 권유드립니다. (파티시엔 한분만 들고있어도됩니다)



시작과 함께 가장 처음 만나는 잡몹 4마리입니다

그냥 각자 빠르게 정리해줍니다

단지 약간의 팁이라면,

원거리 잡몹이 두마리에 근접몹 두마리이므로

활쟁이나 주술사를 타겟으로 잡고 때리고있으면 알아서 근접 늑돌이 두마리가 뭉쳐서 오기때문에

같이 쥬기시면 됩니다

(굳이 뭉쳐서 안잡고 개별개별로 빠르게 처리가능한 캐릭터는 관계없습니다)

이제 앞으로 진행하면 자폭병 한마리와 늑돌이 두마리가 등장합니다

빠르게 처리하고 또 다시 위로 올라가면

항상 유저를 위험에 빠뜨리는 곰탱이와 정상에서 처음나오는 폭탄병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잠깐 폭탄병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체력자체는 굉장히 적은 3000정도의 체력인 잡몹입니다

덕분에 어느정도의 스매시라면 대부분 한방에 죽지만 주의할점은 

이녀석이 죽고나서 부풀어 올라 터진다는 점입니다. 

터지는 타이밍만 정확히 안다면 아리샤에게는 마나 뻥튀기의 기회를, 가드캐릭터에겐 sp수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정말정말 짜증나게 포물선으로 던지는 폭탄의 명중률이 어마어마하므로 엄청 짜증납니다

벤체너의 보라돌이들이 쏘는 화살보다 더 짜증나므로 되도록이면 가장 먼저 처리해주는편이 좋습니다



폭탄병의 발을 잘 보고 가장 높이 올라왔다 싶을때 가드 or 드레인 

이제 첫만남을 가진 폭탄병을 처리하고 올라가면 

보라돌이 두마리와 주술사 한마리, 왼쪽 윗편에 폭탄병 두마리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챙겨온 창을 폭탄병 머리위 돌무더기에 던져줍니다



그러면 저 돌들이 떨어지면서 귀찮은 폭탄병들이 돌에 깔려 죽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나머지 잡몹을 클리어하시면 바로 다음으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창이 없을 시엔 정석적인 방법으로진행 하는 수 밖에 없는데



요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시면 곰탱이 한마리가 도사리고있고, 에르그 항아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 위에 폭탄병을 처리하기위해 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하고 짜증나는점은

그렇게 사다리를 올라가자마자 폭탄병이 던진 폭탄에 맞고 다시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받지않게 낙사로 죽이고 바로 넘어갑시다

이제 처음으로 키몹이 분리되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올라가자마자 나타나는 늑돌이 두마리와 주술사는 무시합니다

그리고 달려가다보면 나오는 어깨에 뭘 달고다니는 리인포스 4마리가 키몹입니다

리인포스도 폭탄병과 마찬가지로 정상에서 처음 등장하는 몬스터입니다

특징으로 처음에 등장할때는 어깨가 노란색이면서 활을 쏩니다,

그다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어깨가 붉은색으로 변하며 몽둥이를 들고 달라듭니다

대신에 이녀석도 체력자체는 높지 않으므로 빠르게 처리 가능합니다

동그라미친 위치에 각각 출몰하므로 각 캐릭터별 특성에 맞게 잘 처리합니다

대신에 앞에서 무시하라고했던 늑돌이 두마리는 기왕이면 리인포스를 처리하는김에 같이 처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뒤에 나오는 오브를 캐는데 방해하러 달라들기때문에 처리하고 가면 편하게 오브를 캘 수 있습니다

(정말 가끔씩 주술사가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데 구체를 던져서 맞추는 경우가 있긴 있습니다.....)

잠긴 문을 열고 오브를 캐고 높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두 단계의 문으로 된 지형이 나옵니다

첫 구간은 앞으로 달려가다보면 나타나는 방패병 두마리, 폭탄병 두마리 모두 키몹입니다

여기서 또다시 정상에서 처음나오는 방패병이 등장하는데

이녀석의 특징은 가만히 서있을 때 방어력이 극대화되서 어느정도 데미지가 있는 공격이 아니면

거의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하지만 방패병이 뒤에 매고있는 방패를 앞으로 찍는 공격을 하고나면 방어력이 일반 잡몹수준으로 떨어지므로

이때 공격하면 체력자체는 굉장히 적은몬스터라 쉽게 처리가능합니다

혹은 9000(아마도..?) 이상 되는 데미지로 공격하면 깡뎀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4마리를 처리하고나면

또....또 다시 정상에 처음 나타나는 몹이 출몰합니다



이 새로운 외형의 몹 앞에 같이 나타나는 4마리의 잡몹은 사뿐히 무시해줍니다 이 거무틔틔한녀석만이 키몹입니다

정상 보스 크레타카피탄의 마이너버젼인 이녀석은 피통도 많고 잡몹주제에 회불기도 가지고있는 특이한녀석입니다

이름은 크레타 가디언이지만 짧게 가디언으로 부르겠습니다

가디언은 다른 잡몹과 다르게 어느정도 패턴을 보고나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패턴을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가디언은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그냥 쭈구려 앉아있으므로 선빵으로 시작합니다

1. 방패찍고 레이져

가디언이 방패를 머리위로 들고 쿵 찍은 후에 머리에서 주황색 레이져를 지잉 하고 쏘는 공격입니다

레이저 데미지가 상당히 쌔므로 피하거나 가드합니다



2. 방패 2회전

커다란 방패를 한 번씩 총 두번에 걸쳐 휘두르는 공격입니다



3. 회불기(얘는...영상찍다가 패턴이 안나와서요........)

회불기 특유의 붉은 빛이 머리에 감돌고 방패를 크게 위에서 아래로 찍습니다

그 후에 방패를 회수하는 모션으로 끝나게됩니다

이때 가디언의 방패 전체가 피격판정이므로 어정쩡하게 다가가면 피격당하므로

방패를 완전히 회수하는걸 확인하고 접근하는편이 좋습니다

위에 잡몹치곤 패턴 분석이 있지만 영상에선 그냥 딜로 녹입니다....?!

한방기가 강력한 캐릭터에겐 쉬운 몹일 수도 있고, 연타형 캐릭터에겐 생각보다 짜증나는 몬스터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디언을 처리하고나면

폭탄병 두마리가 문 앞에서 얼쩡거리므로 처리하고 (아리샤에겐 꿀같은 퍼드타임)

다음맵으로 이동합니다


2번맵 

2번맵으로 넘어가면 딱 드는생각이 어? 눈이다 (눈이 아니랍니다! 석회암이래용 흨...)

산 정상이라고 (석회암)이 쌓여있는 이쁜 맵이 등장합니다

일단 달려나가면 밑에 지렁이 몇마리와 늑돌이 두마리가 나타납니다

후에 막힌 문을 열기위한 키몹은 지금 나타나는 늑돌이 두마리가 포함되므로

 처리하고 진행합니다



요 두마리

얘네들은 여기서 먼저 처리하는 이유는 이 앞으로 직진하면 키몹이 아닌 늑돌이 한마리가 더 나타납니다

이녀석이 키몹과 햇갈리게 하므로 안햇갈리고 확실하게 처리하기위해 먼저 잡습니다

그러고 달려가면 영원한 스트레스요소인 활쟁이 보라돌이 두마리가 나타납니다



둘이 어정쩡하게 멀리 떨어져있으므로 한마리씩 빠르게 처리하면 문이 열립니다

언덕을 올라가면 폭탄병 두마리가 어디 이상한 곳에 올라가서 저를 쪼고있는 모습을 발견하게됩니다

원거리 캐릭터나 유도성 원거리 공격이 없는 캐릭터라면 공격 자체가 불가능한 위치지만

아까 챙긴 창으로 폭탄병이 서있는 튀어나온부분을 맞추면 떨어져 죽게됩니다

물론 이녀석들을 처리 안하고 계곡에 나타나는 방패병만 처리해도 되지만, 

이 폭탄병의 폭탄이 생각보다 아프면서 경직을 주기때문에 공격에 에로사항이 있게되므로 처리하는편이 더 좋습니다

(파티시엔 파티 화력으로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두마리를 빠르게 처리한 뒤 앞을보면 방패병 한마리가 어슬렁 댑니다

이녀석을 잡고나면 앞 뒤로 한마리씩 방패병이 더 나타나므로 총 세마리의 방패병을 처리하고나면 문이 열립니다

문이 열리고 나타나는 늑돌이와 주술사는 깔끔하게 무시해고 진행하다보면



이 곳에 도달하게되는데 화살표 방향 언덕 위에 채광포인트가 하나 존재합니다

펫이나 채광폭탄을 이용해서 요령껏 채광을 해주시면 됩니다 

채광을 하고 앞의 언덕을 넘어가면 드디어 첫 중보가 나타납니다(투데이라면 탄티누스)

벤체너 3일던 복붙의 영향으로 중보는 다 거기서 거깁니다....

다만 같이 젠되는 리인포스들의 활공격이 생각보다 예리해서 중보를 잡다가 활맞고 뒤로 밀리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이제 중보를 잡고나면 기슭의 땟목과 비슷한 느낌의 귀찮음을 가진 엘리베이터 구간이 나타납니다

(물론 땟목보단 월등히 쉽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등장하면서 가디언 한마리가 같이 내려오게되고 이 무거운 가디언을 처리해야만 엘리베이터가 작동됩니다

그 전에 귀찮게하는 활쟁이 두마리도 처리해주시면 깔끔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약간 조심해야 할 점은, 

중보가 나타난 지점에서의 리인포스들은 두번가량 리젠되고 시간이 흐르면 빨개지면서 유저를 뒤따라옵니다

그말인 즉슨, 열심히 가디언 후두려패는데 갑자기 뒤통수에서 몽둥이가 날아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기왕이면 활쟁이 먼저 처리하면서 그 때 때마침 뒤따라오던 리인포스를 처리해주면 좋습니다

가디언을 처리해주면 엘리베이터가 작동되기 시작하는데 이때 빠르게 밑으로 들어가 오브를 캐줍니다



그리고 2층의 퍼즐을 맞추는 정답이 이 밑에 있는데 

내려가서 앞을보면 파랗게 왠지 눌러줘야만 할거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공격으로는 눌리지 않고 직접 몸으로 부딪이면 들어가면서



위의 3가지 퍼즐이 튀어나온 뒤에 랜덤한 순서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이 들어가는 순서가 2층에서 눌러야하는 순서와 일치하므로 외워줍니다

만..... 이건 정석적인 방법이고 한번 엘리베이터를 올렸다 내려와야하기때문에 시간이 걸리므로

이러한 방법이 있다만 알고계셔도 무방하고 다음의 방법으로 엘리베이터를 작동시켜줍니다

대신 파티플레이시엔 한명이 지하로 오지않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간 뒤에

다른 파티원이 지하에서 정답을 채팅으로 말해주는 식으로 플레이 하면 아주 쉽고 간단히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채팅으로 알려줄때 무늬 모양을 대충 말하면 더 직관적으로 누를 수 있습니다

ex) 네모, 풍뎅이(벌레), 십자가 등등 편하신대로 부르면 됩니다)



위 위 사진에서 표시한 화살표방향으로 지하에 떨어지면 이렇게 바로 오브 위로 떨어지게됩니다

오브 위에서도 오브를 캐는것이 가능하므로 빠르게 채집합니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처음 엘리베이터를 위로 보내고 내려오는 시간안에 오브를 캐고 다시 올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지하로 내려오면 아주 약간의 낙뎀과 낙하 후딜이 생기고 이 잠깐의 틈으로 

엘리베이터가 내려면서 위로 올라가는 길이 막히게 됩니다

그러면 엘리베이터는 한번 더 왔다갔다 하게 되고 클리어 시간은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영상에서도 보듯이 저렇게 하면 아슬아슬하게 올라갈 수 있게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2층 퍼즐 정답을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럴땐 무식하게 다 눌러보면.....됩니다

2층 퍼즐의 작동 원리는

정확한 퍼즐을 눌렀을때는 푹 하고 들어가고 잘못된 퍼즐을 눌렀을땐 데미지를 주면서 스프링처럼 튕겨나옵니다

이렇기 때문에 데미지를 입지 않고 빠르게 확인하기위해 회피기를 이용하여 눌러 스프링 데미지를 무시합니다

만약에 아무렇게나 처음 누른 퍼즐이 정답이었지만 그 다음에 누른 퍼즐이 오답이었을 시엔

모든 퍼즐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기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눌러야하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퍼즐의 순서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1. 처음( O ) -> 두번째( X ) -> 그러면 처음걸 누르고 아직 안눌렀던 나머지 하나를 누르고 나머지를 누르면 클리어

2. 처음( X ) -> 1.반복

3. 이럴수가 누를때마다 딱딱 들어가는 완벽한 순간?!

이렇게 3가지만 반복하면 굳이 밑에 정답을 확인하지 않아도 충분히 엘리베이터를 3층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3층으로 올라가는 시점은 3개의 퍼즐이 정확한 수서대로 눌린 그 순간 올라가기때문에

엘리베이터가 2층에 올라온 상태에서 퍼즐을 완성시켜버리면 유저는 엘리베이터에 탑승도 못했는데

혼자 3층으로 올라가 버립니다. 이렇게되면 엘리베이터의 왕복시간이 2배로 늘어나기때문에 

클리어 시간이 더 늘어나게 되므로 위의 3번의 경우처럼 누르는 족족 들어가게 됬을시에

마지막 3번째 퍼즐은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다시 내려간 후에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3층에 도착하면 가장먼저 반겨주는 친구들이 자폭병 두마리입니다

깔끔하게 무시하거나 막아주시고 앞으로 나아가면 방패병 한마리가 리젠되고 

후딱 처리해주면 다음맵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3번맵

어둠컴컴한 동굴로 들어오게됬습니다

달려가면 나오는 거미는 마나 or sp 수급에 꿀이기때문에 적당히 잡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타나는게 역시나 곰탱이 두마리입니다



화면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좌측 우측에 곰탱이 두마리가 달라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곰탱이도 힘만 더럽게 쌔지 체력은 별로 안되므로 빠르게 처리하고 달려갑니다



달려가면 저 밑에는 채광포인트가 하나 존재하고, 위의 화살표 방향으로 

벽에 붙어 대쉬를 이용하면 언덕을 내려갔다 올라가는 수고를 하지않고 바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대신 채광펫이 여기서 좀 멍청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치프틴을 위해 잠시 멈췄다 가시길 바랍니다

채광하고 나서 진행하다 길을 꺾으면 



요렇게 생긴 지역이 나타나게됩니다

저어어기 앞에 방패병 한마리와 스나이퍼 보라돌이 두마리가 있고, 바로 정면에 몽둥이 늑돌이 두마리가 다가옵니다

모두 키몹이므로 요령껏 빠르게 정리해줍니다

문이 촼킹! 하고 열리고 나가면 썩은 나무판자로 만들었는지 가다가 부서지는 다리가 등장합니다



위의 두가지 경로로 다리 사이드를 잘 타고가시면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밑으로 떨어지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우측 언덕으로 기어 올라오면 정상적인 진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어지간한 이동속도로는 밑에 떨어지고 기어올라왔을때


앞의 철문을 지나갈 수 없게됩니다

이 철문으로 통과하면 폭탄병 2마리와 미스트 or 자폭병 그리고 '에르그 항아리'가 존재합니다

만약 철문을 통과하지못하고 우측으로 내려가게되면 위에 있는 폭탄병 2마리가 계속 괴롭히므로 굉장히 짜증납니다

이렇게 에르그 항아리까지 깨고 밑으로 내려오게되면

방패병 한마리와 그외 잡몹이 기다리고있습니다

이 부분의 키몹은 방패병이므로 다른애들은 무시하고 방패병만 요격해주도록 합시다

첫 방패병을 처리하고나면 바로 앞에, 그리고 저 뒤쪽에 한마리씩 두마리가 젠됩니다

빠르게 처리하면 문이 열리고 마영전 초창기를 떠올리게하는 그지같은 늑대가 나오는 곳에 도달하게됩니다

이곳에 도착하면 뜬금없이 카메라가 전환되며 가디언 한마리가 중앙에 있는걸 보여줍니다

이때 미니맵을 잘보면



캐릭터가 움직이는 게 보입니다 즉 카메라만 강제로 전환됬을 뿐 이동하는데엔 문제가 없다는 뜻이죠

따라서 미니맵을 보면서 앞으로 쭉 오다가 가디언이 있는 중앙까지 갑니다

그리고 카메라 전환이 끝나기전 부터 가디언을 후두려 패주시면 됩니다

가디언을 뚜까패고나면 광범위하게 퍼져서 잡몹이 나타나게됩니다....

모두 키몹이므로 처리해야하는데 아주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는 팁이 있습니다



위의 주황색은 몹이 젠되는 장소고 저렇게 한쪽엔 두마리 반대쪽엔 4마리가 나타납니다

게다가 맵이 생각보다 크므로 왔다갔다 시간도 있기때문에 먼저 지금 화면쪽으로 다가가면

두마리의 어글이 저한테 끌리게됩니다

그냥 처음부터 4마리쪽으로 가면 되지 않느냐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4마리쪽으로가면 맵이 넓어서 저 두마리의 어글이 잡히지 않고 그냥 어리둥절 서있기만하므로 

잠깐 다가가서 어글을 끌어줍니다

이제 어글이 잡히자마자 반대쪽으로 이동하게되면 이녀석들이 따라오게 됩니다

왜 저쪽 어글을 끄는지는 저 두마리중 하나는 자폭병에 한마리는 리인포스이므로

자폭병은 알아서 저한테 달라들고 리인포스는 활 몇번 쏘다가 붉은색으로 변해 저에게 달라듭니다

하지만 반대편 4마리는 3마리는 활쟁이에 한마리는 방패병이라 절 따라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로오마 짱짱맨)

(뭐...이동속도도 빠르고 그냥 빠르게 잡는 캐릭터는 수고를 안하셔도 됩....)

ex) 총카이로 해보진 않았지만 이녀석들 젠 되는 위치가 일직선상이므로 4마리가 젠 되는 끝 지점에 먼저 도착해서 

피어싱으로 쏴버리면 주르륵 죽지 않을까 생각해보긴 했습니다..

그러면 사막에서 나타난 사신 비스무리한(좀 더 빅사이즈인) 녀석 두마리가 나타납니다

이때 황미를 캐셔도 됩니다만 얘네들 나타나는 위치가 항상 달라서 어쩔땐 황미를 다 캐기전에 때리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서 그냥 중보 처리하고 잡는쪽을 선택했습니다

이 사신 두마리는 흐믈흐믈거리면서 생각보다 강하고 특유의 횡스텝으로 귀찮게 합니다

그러므로 띄우기 기술로 묶어놓고 후두려 패시길 바랍니다

사신 두마리까지 클리어하면 오랜만에 만나보는 미친x 이 등장합니다


(극혐...)

얘는 중보치곤 체력이 좀 적은편이라서 쉽게 잡히는것 같지만서도 워낙에 날뛰느라 짜증납니다

각자 알아서 후두려 패주시길 바랍니다

다만 그냥 그대로 나온건 아니라고 하듯이 (고대...가 붙었어요)

회불기를 써댑니다

심지어 티탄의 밟기 기술에 들어간 디버프인 '무뎌짐'을 발생시키는 패턴이 있는데

이녀석 잡고 바로 크레타 카피탄을 잡아야하는데 크리가 안터지면 시간이 오래걸리므로 반드시 피해줍니다


(요렇게 원으로 하울링 하는 패턴입니다)

중보를 잡고 황미를 캐고 열린 문으로 열심히 달려가면 이제 드디어 보스가 나타납니다


크레타 카피탄

보스는....그냥 선모션이 굉장히 짧고 피격판정이 괴랄한 좀 귀찮은 보스입니다

초입 기슭과 다른 형태의 보스이면서 제일 까다롭습니다

딱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이녀석의 회불기중에 바닥에 원이 생기면서 끌려가는 패턴이 있는데

원 밖으로 피하는게 가장 좋지만 못피하고 스태고갈로 헐떡일때에도 최대한 원을 벗어나려고 노력합시다

원만 벗어나면 쿵 찍는 데미지는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패턴이 끝나고 방패를 카피탄이 회수하는 동작이 남아있는데

방패를 완전히 회수하지 않은 상태의 카피탄에 접근하면 피격판정을 받으면서 스태고갈 디버프가 걸리므로 조심합니다


종합 영상

그럼 이제 이....스압을 한번에 합친 영상을 시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맵이 길은건지 모르겠지만 땟목이 있는 기슭과 클리어 시간은 거의 똑같습니다..?


마치며

벤체너 일던중에서 정말 잘 만든 맵이라고 생각하는 정상이었습니다

맵 자체가 지루하지않고 다양하지만 좀 긴 느낌이 없지않아 있으므로 꺼려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초입만돌면서 지겨워질때 가끔씩 한번 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그럼 이만 물러납니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