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섭 브리지트, 라그나힘, 라우라 플레이 해보고 왔는데 

기존에 퍼앰 활용하면 잘만 막아지던 연속 공격기 대부분이 뚫립니다.


지금 패치대로라면 대체제로 추가해준 스페이스 회피(어이 상실한 폴짝이)+앰버

조합으로 연속 공격을 공략해야 하는데 이 마저도 완벽하게 대처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개인적인 체감에 지나지 않겠지만 조작 난이도도 상당히 올라갔고 10년 가까이 

탭비를 플레이 해 온 유저 입장에선 낯설기만 하고 심한 반발감이 드는군요.


똥가드 없애고 퍼펙트 가드로 일관적인 통일한답시고 가드 계열 특색을 아주 죽여

놓은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전체 딜량 하향, 마나 실드 하향 등은 밸런스 패치의 일환이라 볼 수 있고 딱히 

불만도 없습니다만 대체 캐릭터 조작법은 왜 건드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보아하니 가드를 활용하는 다른 구 캐릭 유저 분들도 이번 패치에 불만이 많으신 것

같은데 제발 본섭 넘어올 때 개념 잡고 픽스 좀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