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도 그럴게 결국 특성은 뭘 찍든 캐릭터에 플러스를 주는거지 마이너스를 주는건 없음, 근데 그 상황이란걸 내가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 이게 중요한거임

이번 리바이벌 대회에도 맨날 욕하던 레이너 정예명사수가 매 판마다 나옴, 근데 그렇다고 이게 정석적이고 무난한가? 라고 하기엔 문제가 있다는거

정예명사수의 가장 큰 문제는 결국 뒤져서 대출 갚기 시작하면 그대로 레이너 1특이 사라진다는게 문제인데, 대회에서는 충분히 합을 맞춰서 레이너를 지키고 레이너를 하는 사람또한 실력이 출중하니까 그 대출 갚기를 하지 않기에 찍어도 문제가 없는 것임

롤에서도 이런거 있잖음? 아지르같은거, 솔큐에서는 안나오는데 대회때문에 너프도 먹고, 마치 페이커가 미드 올라프 했다고 솔랭에서도 미드 올라프로 꼴아박는 애들도 나오고, 아주 예에에전에는 미드AP마이 같은것도 나오고, 정예 명사수 같은게 이런 느낌인 특성선택인거임

그러니까 강조하고 싶은건 잘 모르겠으면 그냥 정석이라는 거임, 누가봐도 운동 잘하고 악기 잘다루고 노래 잘부르고 춤 잘추고 이렇게 예체능에 재능있는 사람이면 예체능 해도 됨, 근데 이런거 누가봐도 잘 못하는 사람이 난 예체능을 할거야! 하면 솔직히 말리잖슴? 그냥 정석적으로 공부만 해서 중간만 가면 안될까? 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잘하는 사람이 각을 잘 봐서 특성을 찍는다면 문제는 없음, 그렇지만 시팅해줄 사람도 없고 실력도 없는데 정예 명사수를 찍으니까 문제가 되는거지

마지막으로 실바 꽤 많이 나왔고 심지어 서로 다른 선수가 했는데도 특성 고정이였음 ㅇㅇ 서로 다른 히오스 프로가 말이라도 맞춘 듯 특성이 똑같다? 걍 그대로 가면 된다는거 괜히 w실바 같은거 하지말고 qwe울화e저불점멸 순서대로 가라, 개같이 칼그려진 것만 찍고 평실바도 하지마라 , 1억도 큰 돈이지만 1천만원 또한 큰 돈이라고 1억 안받고 1천만원 받은 다음에 이것도 괜찮은데? 큰 돈인데? 하는거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