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난투를 넣어야 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전사 특성상 광역기가 약하여

필드 장악력이 높은 대 주술사전.

 

그리고 보호막으로 떡칠한 성기사전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다른걸 다 떠나서 현재 난투의 문제점이

전사가 유리한 입장에서는 손패에 놀게 되고,

 

필드를 넘겨준 상황에서

난투를 써서 아군 하수인이 살아 남기를 바라는

요행을 바라거나...

 

무기를 장비한 상황에서 난투로 정리하고

남은 하수인을 처리하는게 일반적인 활용 방법인데

 

 

블리자드가 아마도 필드 광역기 형식을

주문으로 쓸어 버리는게 아닌

지휘의 외침을 활용하여 아군 하수인으로

상대편 하수인을 처리하라는 방식을 가지고 하는듯 합니다만.

 

하수인들 체력이 1미만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는게 뭐랄까...

 

보편적으로 초반에 전쟁도끼가 잡히는

카드 패가 꼬이지 않는 이상

 

전사가 필드 주도권을 우선적으로 가지게 되서

필드를 내주는건 주술사를 제외하면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아닌지라

 

 

지휘의 외침을 활용을 해보자니 우선 저코스트 광역기에

약점을 보여서 더더욱 그렇더군요.

 

 

난투도 전사가 불리할때가 아닌

유리할때 승기를 붙잡는 카드로 조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