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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01:06
조회: 1,723
추천: 7
코르크론 효율에 대하여...(스압)일단 이글은 방밀전사에 한함을 미리 언급합니다.
주요 포인트는 아니지만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알렉스트라자가 덱에 있다고 가정합니다. (실제로 주로 들어가죠) 알렉스트라자의 사용은 9코이므로 마나가 9코일때 딱 손에 쥐고 있다고 하더라도 덱에 15장 정도 남았을 때 사용 가능하므로 코르크론은 거의 알렉스트라자의 사용 전에 사용한다고 가정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요즘 레이나드 흑마, 토큰 드루이드, 비트 성기사덱 등 초중반 지향적 덱이 많다고 가정합니다.
이 때 코르크론은 대부분 3가지 경우로 나뉘어 사용된다고 생각하는데요. 1. 적 본체를 때리며 나온다. 2. 적 저코 하수인을 제거하며 피 1이나 2를 남기며 나온다. 3. 적 고코 하수인을 제거하며 죽는다.
1. 의 경우는 알렉스트라자를 적에게 사용할것이라면 돌진이 정말 의미가 없습니다. 이 경우 누누가 낫죠. 2 .저코 하수인을 제거하고 남는 피 1이나 2 정도는 주문이나 영웅능력 혹은 저코 하수인으로 제거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라리 그 즉발로 제거할 저코 하수인에게 다음턴에 본체가 한대 맞는다고 쳐서 본체 피 2~3 정도를 포기하고 설인을 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3. 하스스톤에 체력 4짜리 하수인은 매우적고 체력이 4 이상이라면 대부분 공격력도 3 이상이라 코르크론은 죽고 적 하수인은 추가로 가지고 있는 저코 하수인이나 소용돌이, 도끼, 격돌 등등을 이용해야 제거 가능합니다. 또한 마법사의 화염구나 드루이드의 휘둘러치기를 생각할때 이런 방식의 코르크론 사용은 매우 비효율적임을 알 수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짚고 넘어가지 않은 부분은 한가지로 남는데요. 그 것은 1. 의 케이스이면서 알렉스트라자를 적에게 사용하지 않을꺼라 가정해야하며 적의 필드는 다른 주문이나 무기 또는 있던 하수인으로 클리어하며 냈을 때입니다. (필드 클리어를 못하면 2코 이상 하수인만 있다고 가정해도 대부분 공격력이 3이상이므로 바로 죽죠) 그런데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기도 하며 방밀전사는 적 본체에게 조금씩 딜을 누적시키다가 한방에 끝내는 돌진덱이라기보다 필드 장악을 목적으로하는 덱에 가까우므로 이런 경우가 가능하다면 누누를 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코르크론의 효율, 특히 알렉스트라자와의 궁합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물론 입상덱의 경우는 주문도적을 상대로 빠른 데미지 누적을 위해 코르크론을 넣고 존스까지 넣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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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chuls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