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시작한지 거의 1년이 다 돼 가는데 빡칠 때마다 접었다가 다시 생각나면 깔짝대다가 맨날 12등급 언저리에서
놀았습니다 ㅋㅋ 그러다가 이제 막 방학하기도 했고 확장팩도 나왔겠다 이번엔 전설 찍을 때까지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는데 3등급에서 멘탈에 위기가 오네요.. 이틀째 3 ~ 4등급을 오가고 있습니다..ㅠㅠ 문득 하스스톤 하면서 등급별로 느껴지는 소회가 남다른데



12등급 - 상대방들이 완전 초보도 아니고 온갖 잡덱이 판을 쳐서 가장 멘탈이 터지기 쉬운 구간

6등급 - 상대방 한명한명이 빡셈..

3등급 - 왜 내가 전설이랑 큐가 잡히는지.. 수문장이라도 되나 올라오자마자 미끄러지기를 열 번은 반복한 듯



나도 꿀이란 걸 빨고 싶다.. 전사는 레알 한 게임 한 게임이 너무 진이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