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중인 덱입니다. 이건 참고용으로 올렸을뿐
일반적인 방밀덱은 거의 비슷하므로 덱의 구성이 중요한건 아닙니다. 

현재 랭겜에 노루와 돌냥이 득세를 하고 있는데 방밀이 대표적으로 힘들어하는 노루를 조금이나마 쉽게 잡기 위해 알고있는 노하우를 공유할까합니다. 물론 선수들만큼 실력이 좋은건 아니므로 이미 알고 계신분들도 많이 계실거라 봅니다.


현재 노루는 그 덱의 완성도가 뛰어나고 강력하지만 강력한 만큼 덱이 정형화 되있고 운영을 예측하기 쉽습니다.
노루 상대로 저격기하나쯤은 들고가는게 좋다는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밖에 경험상 좋은 카드들은  입니다.

차선책으로 좋은 카드들은 입니다. 
수행사제의 경우 필드에 도움은 전혀안되지만 죽빨과 함께들고간다면 괜찮습니다. 누더기같은 경우는 미리 명치를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좋은 하수인이구요. 지고정외에는 2번 손대야된다는 점에서 노루가 귀찮아하는 하수인입니다.
방패녀의 경우 과 함께라면 정말 좋습니다. 특히 7코스트에 나오는 지고정을 잡으면서 나가면
상당히 유리하게 운영이 되죠.

그럼, 반대로 멀리건으로 좋지않은 카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그밖에 고코스트 하수인들이 되겠습니다.

방제자의 경우 노루가 전혀 손해없이 처리하는 경우가 많고 
이글은 노루 하수인을 처리할때 감독관과 연계하지않으면 또 2번 손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명치는 명치대로 핸드는 핸드대로 털릴때가 많습니다. 그 외엔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고 설명 생략하겠습니다.

간혹 가 노루한테 좋다고 초반부터 집고가시는 분들이 계신데 위험한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소위 High RIsk High Return 이라고도 하죠. 켈투자드가 노루한테 좋은건 확실하지만 초반에 집고갈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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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건으로 잡고가면 유리하게 운영할수 있는 카드


-멀리건으로 잡고가면 좋지않은 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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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빨과 실바정도 집고가도
노루상대로 상당히 유리하게 필드전개가 가능합니다.

이밖에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노루가 약한 타이밍(6턴,8턴)을 염두에 두고
상대방 핸드에 집고있을만한 카드를 생각하고 운영하면 최소한 반반의 승률은 가져가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잘것없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시즌 모두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