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직업들 보면 혼자서 어느정도 해먹는 놈들이 많음

근데 유독 전사는 특이하게

1. 피해를 입어야 강해지거나(1코 기계, 그롬마쉬 헬스크림, 도끼 투척병(?) )

2. 남이 피해를 입어줘야 하거나(방어구 제작자, 거품 무는 광전사)

3. 아예 방어적인 하수인들 밖에 없음(방로리, 룩삼도발병)



그래서 전사는 방밀이든 손님이든 항상 콤보가 강요돼왔는데,

도대체 벤 브로드를 위시한 전사 디자이너들은 도대체 전사를 왜 이렇게 디자인 하는지 이해가 안감.



좀 법사나 노루처럼 혼자 나가도 든든한 하수인 좀 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