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제 주력으로 컨사제, 사적, 밥통사제, 천정내열사제, 부활사제등등 해왔는데

이젠 접을때가 된듯하네요..

파마너프하라고 했더니 엉뚱하게 사제가 제일 타격을 받네요..

낙스랑 고놈카드 빼니 사제는 용사제빼곤 뭐 해볼수가 없네요..

전설은 용사제로 왠만하면 다 찍을수 있을것 같긴 하지만, 다양성이 사라진다는 점에서 겜의 재미가 너무 없어지네요.

...

그리고 이 마당에도 하스선수들도 1티어인 전사 죽빨, 성기사 보쓴꼬, 앙갚음빠진거만 생각하는 거에 만년 2,3티어인 사제의 강등은 관심도 없더군요..

겜 하면서 이런 비주류의 설움까지 봐야 하나 싶고..

...

작년말에 유투브에서 쥬팬더 사적하는거 보고 시작한 사제.

죽여버리고싶네요.. 쥬팬더.. 왜 하필 사제를 소개해서...

싸고 쉽고 쎈 드루를 소개 했어야지..  ㅅㅂ

...

그러나 숱한 어그로에도 "죽음(패배)따윈 두렵지 않다!"며 홀로 버틴 죽군처럼 사제 하나로 버텨온 당신과 나...

그래도 우리는 진정한 사제맨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