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3-25 00:55
조회: 324
추천: 9
야요이 생일 화이트보드![]() 자기 자신이 귀여운 햄버거가 되어버린 정말정말 귀여운 타카츠키씨의 화이트보드입니다. 아카네의 바베큐 파티 공지가 있네요. 고기와 채소는 역시 각각 치즈루씨와 히나타씨의 협찬입니다. 파티장소는 당연히 765프로덕션, 그리고 기타 이것저것은 이오리의 협찬이 있었네요. 각종 파티용 물건이나 조명(??) 등등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먹을 것 하면 빠지지 않는 타카네의 강렬한 한 마디와, 고기 하면 또 빠지지 않는 츠바사의 철저한 준비태세가 돋보이네요. 그런 츠바사를 위해 레슨을 준비해준 엄마 시즈카는 덤입니다 마지막으로 선배라 그런지 존대해주는 유리코의 선물 '예의 그 코미컬라이즈 신간'까지. 화이트보드를 가득가득 채워주는 메시지들이네요 ![]() 야요이는 원래부터 귀여웠습니다만 저번 세컨헤어가 또 정말정말 어마어마한 귀여움을 자랑하죠 평소의 롤빵머리 같은 헤어는 아무래도 앳된 느낌이 강했는데 아래로 내리니까 조금 어른스럽고 단정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같은 주황색 계열인 타마키하고도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는 활기와 긍정 에너지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조그만 외견과 상반된 어른스러움을 지닌 아이돌이지만, 그래도 역시 귀여운 건 부정할 수 없네요 ![]() 키라메키라리도 그렇지만, 야요이의 최신 솔로곡인 피피카리리카는 뭔가 딱 '이거다!'라고 뜻을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무슨 느낌인지는 팍 하고 오는 제목이 특징이더라구요 귀여운 요술봉을 들고 빠~빠~ 거리는 율동이나 정말로 마법을 쓰는 것 같은 어필 등등도 야요이의 노래 스타일하고도 참 잘 어울려서 밀리시타로 처음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보자마자 꽂힌 노래였어요 남코와트 레거시(?)에서는 귀여운 겉모습과는 다르게 무척 엄격하고 비정한 성격의 선생님을 맡았는데, 평소 야요이를 생각해보면 반전매력을 노린 것 같다가도 집에서는 항상 동생들에게 자상하게 대해주고 혼내거나 타이를 때는 확실하게 하는 듬직한 맏이로서의 일면도 은근히 잘 녹아들었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무작정 엄하게 굴기보다는 뭔가 그럴싸한 이유가 있는 것이 좋겠다'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고민해서 연기한 결과였다는 야요이의 한 마디가 또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섭기만 한 게 아니라 근사한 선생님으로 보였으면 좋겠다~'는 야요이의 말은 역시 의젓한 누나/언니다운 말이었네요. 마법학원 의상으로 피피카리리카를 보다 보니 곡 자체의 귀여움과 마법학원에서의 어른스러움이 둘 다 잘 느껴져서 정말 좋았어요 ![]() 피피카리리카와 함께 나온 야요이의 솔로 커뮤는, 악질 기자의 찌라시로 인해 곤경에 처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극복해내고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는 짤막하지만 야요이답고 긍정적인 내용이었죠 같이 나왔던 동화 느낌 물씬 나는 일러스트와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 시어터에서의 야요이 대사 중 하나로 새 우산을 사서 비가 언제 올지 정말 기대된다는 정말 너무 아주 엄청 진짜 귀여운 내용이 있는데, 오늘 P의 생일선물인 '알록달록 물방울무늬 우산'을 보니 또 언제 비가 올지 궁금해하면서 알록달록한 물방울무늬 우산을 쓰고 싶어하는 야요이의 모습이 떠올라서 여러모로 심장에 해로웠습니다. 새 우산을 쓰고 어린아이처럼 폴짝거리든 비 그친 후 조용히 무지개를 올려다보든 다 어마어마하게 귀여울 것만 같은 타카츠키 야요이의 생일을 올해도 많이많이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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