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3때문에 많은 혼선을 빚고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신다면 네이년에 sata라고 검색하시면

 

위키같은데에 잘 정리 된게 있습니다.

 

각설하고 설명을 하자면,

 

SATA는 보통 사타라고 부르죠 외국에서는 세타 정도로 발음할겁니다.

 

외국에서 사타사타하면 못알아들을수 있습니다.

 

아무튼 하드나 ODD의 데이터 전송을 목적으로하는 인터페이스중 하나죠

 

일단은 SATA1 그 대역폭은 1.5Gbps... 그냥 SATA로 표기되어있을겁니다.

 

SATA2와 혼용되는 보드라면 구분을 위해 SATA150으로 표기되어있을듯합니다.

 

광랜이 100Mbps 대충 12MB/s정도이니... 170MB/s정도의 데이터 처리속도를 가집니다.

 

두번째 SATA2의 대역폭은 3Gbps로 SATA1의 두배죠

 

그러니 대충 350MB/s를 넘는 데이터 처리속도를 가집니다.

 

역시 보드에는 SATA로만 표기되어있습니다.

 

SATA3와 혼용되는 보드에서는 그 속도를 따와 SATA3G로 표기되어 혼란이 생깁니다.

 

마지막 SATA3는 SATA2의 두배 6Gbps의 대역폭을 갖습니다.

 

아직까지 SATA3만 쓰는 보드는 없고 SATA2와 혼용하기에 역시 속도를 따와 SATA6G로 표기됩니다.

 

얘는 700MB/s가 넘는 속도를 가집니다.

 

호환성에 대해서는 SATA1 하드를 SATA2/3 포트에 꽂으면 SATA1로 작동합니다.

 

반대로 SATA3하드를 SATA1/2 포트에 꽂으면 각각 1/2로 작동합니다.

 

보통 하드들은 최대 전송속도가 150MB/s를 넘기기 힘듦니다.

 

그러니 SATA3하드를 SATA1에 꽂든 2에 꽂든 3에 꽂든 속도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인 SSD의 경우에는 지금 나오는것들은 읽기 속도가 200MB/s를 넘깁니다만

 

SATA2의 대역폭보다 빠르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SSD가 빠르다고해서 SATA3에 꽂으면 성능향상이 있지않을까 생각한다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케이블에 관해서는 그냥 차이가 없다 라고 말씀드리고 끝내고싶네요 ㅎ

 

이상... 횡설수설글 마치겠습니다.

 

(추가) 한가지 덧붙이자면

 

보드에 SATA1 SATA2 SATA3.... 이리 적혀있는것은, SATA 포트 번호입니다.

 

그리고 보통 하드는 1번포트에 꽂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