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끄럽고 한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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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티르를 육성하셧던 많은 분들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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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양손에 들고 있던 떡 두개를 보지 못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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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가 손에 들고 있던 떡만 보고서는 그걸 그렇게 원하셨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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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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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킬 없이도 충분히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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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금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고 충분히 자부심을 느끼시는 티르분들이 더 많다고 전 생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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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클래스를 깎아 내리기에 바쁘고 또 타 클래스가 가진 떡만을 바라보고 군침 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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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티르 유저분들은 극소수라고 다시 한번 더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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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극소수의 티르유저분들께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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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클래스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알지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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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클래스가 이렇다 저렇다 라고 말하는 건 바보스러움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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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그 타 클래스보다 충분히 강해질 수 있고 충분히 그 클래스를 뛰어넘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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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클래스를 깎아 내려 본인이 그 위에 서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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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이기심의 극치요 무지와 무식이며 치졸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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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티르님들이 그러지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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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밸게에서 몇마디 그런 이야기들이 오고간 것이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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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을 해서라도 바꿔야 겠다고 생각한것은 아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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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하고 말해왔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같은 티르로써 더욱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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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