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클래식의 지옥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업데이트 노트에서는 지옥 관리인이 사직서를 냈다는 식의 가벼운 스토리를 곁들였지만, 실제 내용은 지옥 시스템 자체가 당분간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번 변경으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PK 카운트다. 다만 PK와 관련된 모든 페널티가 사라진 것은 아니어서,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그대로인지 정확히 짚어 둘 필요가 있다.

지옥 시스템 일시 중단 한눈에 보기변경 내용지옥 시스템 일시 중단PK 카운트더 이상 누적되지 않음수감 캐릭터아덴 대륙으로 이동성향치기존과 동일하게 유지알아두면 좋은 점주의카오틱 상태로 사망하면 장비를 잃을 수 있는 위험은 그대로 남아 있다.
리니지 클래식
지옥이 폐쇄됨에 따라 더 이상 PK횟수가 기록되지 않는다 ©INVEN


지옥 관리인의 사직서PK 카운트 누적과 지옥 이동 일시 중단


기존에는 일방적으로 PK를 할 때마다 PK 카운트가 쌓였고, 이 카운트가 100회를 넘기면 캐릭터가 지옥으로 이동돼 강제로 플레이가 제한됐다. 무분별한 PK를 억제하는 대표적인 장치였던 셈이다.

이번 중단으로 강제 PK를 하더라도 카운트가 누적되지 않으며, 지옥으로 이동되는 기능도 함께 사라졌다. PK에 따르는 페널티가 그만큼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미 지옥에 수감돼 있던 캐릭터들도 아덴 대륙으로 옮겨졌다.

구분기존변경 후
PK 카운트일방적인 PK마다 누적누적되지 않음
지옥 이동100회를 넘기면 지옥으로 강제 이동이동 없음
수감 캐릭터지옥에서 플레이 제한아덴 대륙으로 이동
성향치유저 처치 시 카오틱 성향기존과 동일
카오틱 사망장비 증발 위험기존과 동일


성향치 시스템은 그대로카오틱 성향과 '카다' 위험은 여전


반면 성향치 시스템에는 변화가 없다. PK 카운트와 지옥행이 사라졌을 뿐, 유저를 처치하면 카오틱 성향이 되는 구조는 이전과 같다.

카오틱 상태에서 사망하는, 일명 '카다'로 인한 장비 증발 위험도 그대로 남아 있다. 지옥에 갈 걱정이 없어졌다고 아무 이유 없이 유저를 공격하고 다니면 여전히 아이템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사라진 것과 남은 것
· 사라진 것: PK 카운트 누적, 카운트 초과 시 지옥 이동
· 남은 것: 유저 처치 시 카오틱 성향 전환, 카오틱 상태 사망 시 장비 증발 위험

한 줄 정리
PK 카운트와 지옥행은 일시적으로 사라졌지만, 카오틱 성향과 사망 시 장비 증발 위험은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