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렝가Rengar(렝가)는 한 때 OP 필밴이었던 시절도 있었고,
수많은 버그로 인해 많은 논란을 불러오던 챔피언 입니다.

라이엇에서 렝가의 OP성 때문에 수없이 많은 너프를 진행하였지만,
그때마다 렝가는 관짝을 어떻게든 다시 부수고 나와 살아남았습니다.

렝가를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바로 그 패시브 Unseen Predator(보이지 않는 포식자)
'보이지 않는 포식자' 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렝가는 부쉬에 숨어있을 때
이 패시브Unseen Predator(보이지 않는 포식자)를 활용하여 적에게 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바로 그 패시브 '보이지 않는 포식자'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팁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2. 정글에서의 패시브 활용

렝가의 패시브Unseen Predator(보이지 않는 포식자)는 부쉬가 많은 정글에서 빛을 발합니다.
이를 이용하면 추노나 카정등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렝가의 패시브에 대해서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바로 렝가의 패시브는
보이는 것보다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진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원래 렝가는 부쉬에 있을때 저렇게
'노란 원' 범위 안에 있는 적에게 도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부쉬에서 벗어나더라도 아주 잠시 동안은 도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도약 가능 범위는
'렝가가 부쉬에서 걸어나간 범위 + 노란 원의 도약 범위'가 되어
사진처럼 빨간색으로 칠한 범위까지 도약이 가능합니다.

이를 활용하면 생각보다 먼 범위를 도약할 수 있게 됩니다

블루 지역


사진으로 보시면
블루 뒤쪽 2개의 부쉬에서는 노란색 원의 반경에 블루 골렘이 닿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실제 도약가능 반경은 보이는 것보다 더 길기 때문에

와드를 박아 놓은 상태라면
저기 두 군데의 부쉬에서 블루 골렘을 타고 점프를 하는게 가능합니다.

카정등을 갈 때 꿀이겠죠? ㅎㅎ

레이스 및 골렘 지역


정글 렝가를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렇게 부쉬에서 레이스나 작골에게로 바로 점프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서 정글 동선등을 크게 줄일 수가 있습니다.

또한 레드 부쉬에서 작골에 와드를 박으면
저렇게 작골한테로 도약이 가능한데
적에게서 도망칠때 정말 유용합니다 ㅎㅎ

3. 2단 도약의 활용

탑라인이나 봇라인 부쉬처럼
여러 개의 부쉬가 가까이 붙어 있는 경우

시야만 확보되있다면 2단 도약이 가능합니다.

즉, 다른 부쉬에 있는 적에게 한번 도약을 한 뒤,
곧바로 그 부쉬에서 또다른 적에게 한번 더 도약을 하는 겁니다.

탑 부쉬나 봇 부쉬에서 패시브 활용은
그 쓰임새가 무궁무진하여
다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정글에서도 이렇게 2단 도약이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만약 빨간색 지점에 와드가 있고
거기에 상대방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파란색 지점에 딸피인 적이 도망치고 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사진상에서 렝가가 있는 지점에서
빨간색 지점에 있는 적에게 도약을 한 후
곧바로 파란색 지점에 있는 적에게 도약을 하여
딸피인 적을 죽이고 킬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

비슷하게 2번째 사진에서도 그런게 가능합니다

2번째 사진을 보시면
카직스가 부쉬에 숨어있고 부쉬가 와드로 밝혀져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상에서 렝가가 있는 위치에서 카직스까지는
노란 원의 범위가 닿지 않지만,

역시 실제 보이는 것보다 도약거리는 길기 때문에
저 부쉬에서 카직스에게로 도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2번째 사진에서 오른쪽에 파란색 지점에 딸피인 적이 있다면
빨간색 지점에 있는 카직스를 타고서
곧바로 파란색 지점에 있는 적에게 도약을 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니 이런 환경이 나올 일은 별로 없을거 같네요 ㅠㅠ
이런 2단 도약은 말하자면 입롤임. ㅎ

4. 패시브를 활용한 추노

렝가의 패시브는 추노를 할 때 유용합니다.

하지만 궁이 없는 이상
적이 시야에 보이지 않는다면 도약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와드를 통해 적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렝가가 딸피인 카직스를 추노하는 상황이고

카직스가 '파란색 경로'를 따라 도망가서
현재 '빨간색으로 칠한 곳'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사진상에서 카직스는 시야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렝가는 카직스에게 도약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와드를 박아서
카직스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순간적으로 와드를 박아서 도약을 하면

손쉽게 적에게 따라붙을 수 있습니다. ㅎㅎ

이런 블루 부쉬 말고도
벽을 넘어서 부쉬도약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곳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드래곤 근처 부쉬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와드를 통해 시야를 밝혀 놓으면

현재 렝가 위치에서
벽을 넘어 카직스에게 도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진으로는 못 찍었는데
첫번째 사진같은게 드래곤 아래 삼거리 부쉬에서도 가능합니다.

소환사의 협곡은 대칭적인 맵이니
바론 근처, 탑 부쉬 등에서도 비슷한 플레이가 가능하겠죠? ㅎㅎ

5. 뼈이빨 목걸이의 효과

'뼈이빨 목걸이'Bonetooth Necklace(뼈이빨 목걸이) 란
렝가만이 살 수 있는 특수한 아이템입니다.

뼈이빨 목걸이는 킬이나 어시스트를 올릴 때마다 스택이 하나씩 올라가는데,
스택이 쌓이면서 렝가는 특수한 효과를 얻게 됩니다.

그중에서 스택을 9스택까지 쌓으면 생기는 효과가 있는데,
바로 '부쉬 도약거리 150 증가' 효과 입니다.

사실 스택을 모으는게 쉬운일이 아니라서 별로 쓸일은 없겠지만,
이 도약거리 증가 효과를 활용하면
새로운 도약 벽넘기 루트가 생기게 됩니다.


위의 두 사진을 보시면
사진을 찍을 때는 아직 9스택이 쌓이기 전이라 도약 범위가 짧지만,
9스택을 쌓게되면 도약 범위가 살짝 늘어나게 됩니다.

사실 9스택을 쌓아서 도약범위가 늘어나더라도
현재 렝가 위치에서 정글몹한테 노란 도약범위가 닿지는 않지만,

계속 강조했듯이
실제 도약가능 거리는 보기보다 길기 때문에

뼈이빨 목걸이 9스택이 쌓였다면
저 위치에서 정글몹을 타고 도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스택이 쌓이지 않았다면 불가능해요 ㅎㅎ


추가로 말씀드리면
따로 사진으로는 못찍었는데

9스택일때 레드에 와드를 박아놓은 상황이라면
저기 레이스 부쉬에서 레드 새끼 도마뱀한테 도약하는게 가능합니다.

근데 되긴 되는데 잘 비벼야됨 ㅎㅎ

6. 점멸 도약

점멸은 안그래도 화려한 렝가를
더 날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스펠입니다.

특히 점멸 도약을 사용 할 수 있다면
순식간에 적과의 거리를 좁히는 게 가능합니다.


현재 사진상에서 파란색 위치에
딸피인 적이 도망치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만약 렝가에게 궁이 없다면
저 먼거리를 도약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빨간색 위치에 렝가가 있었다면
바로 파란색 위치에 있는 적에게 도약을 할 수 있지만,

현재 렝가 위치에서 빨간색 위치의 부쉬로 가는 동안
적은 렝가의 도약 범위에서 벗어나고 말 것입니다.

이럴 경우 점멸을 사용하여
빨간색 부쉬로 들어간 뒤
바로 도약을 이용한다면

순식간에 저 먼거리를 좁힐 수가 있게 됩니다.

거리가 멀어서 안심하고 있던 상대방은
어떻게 대처할 방법도 없이
렝가에게 킬을 헌납하게 되겠죠 ㅎㅎㅎ


-----------------------------------------------------

저의 사소한 렝가 팁은 여기까지 입니다.

사실 탑 렝가라면
탑에서의 부쉬 활용 방법은 무궁무진 하겠지만
다 적지 못하는 점을 양해 바랍니다.

렝가는 부쉬 도약을 제대로 활용 못하면 쓰레기가 되기 때문에
부쉬 도약을 잘 활용하는게 중요합니다.

궁극기를 배우면 꽁짜 도약이 한번 더 생기기 때문에
항상 이런 점도 염두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 포식자, 렝가의 패시브에 관한 팁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