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심심해서 써보는 거임.

 

일단은 내가 아는 애들 위주로 쭉 써보고 나중에 댓글이든 뭐든 하나씩 계속 추가해볼 생각.

 

 

 

 

녹서스 국장(國章)

 

 

 

녹서스 최고사령부 전경

 

 

녹서스(Noxus)

 

힘이 모든 것이라는 통치 이념에 따라 부국 강병을 이룩한 도시 국가. 보통 악의 축으로 묘사되어 스토리 라인 내에서는 켈러멘더 광산 분쟁, 아이오니아 학살 등의 악행을 자행한 국가로 등장한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듯 한데, 오히려 '힘'만을 가치로 놓는 녹서스의 국민 정서 덕분에 평민 출신이 출세하기 쉬운 환경을 가진 나라이기도 하다. 데마시아를 '완고한 정의'라 한다면 녹서스는 '자유로운 사악'이라 말할 만한 부분.

 

녹서스 최고 권력기관은 '녹서스 최고 사령부'인데,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녹서스는 군부가 모든 것을 집행하는 나라이다. 과거 녹서스 최고사령관은 '보람 다크월' 장군이었으며, 자르반 1세 때부터 녹서스를 통치해 온 실력자였으나 켈러맨더 사태 때에 모종의 음모세력에게 살해당했다. 이후 착실히 군공을 쌓아왔던 스웨인과 부친의 이름을 등에 업은 케이란 다크월이 차기 사령관을 두고 대립했으나 끝내 스웨인이 승리했다.

이후 다크월 장군과 그의 심복들은 대부분 와해되었으며, 다크월의 오른팔 격이었던 뒤 쿠토 가문 역시 몰락의 길을 걷는다.

 

이후 모데카이저의 배경 스토리가 업데이트 되면서, 현재 녹서스의 지정 위치가 고대 시대 모데카이저가 지배했던 제국의 영토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현재 녹서스 사령부의 요새로 사용되고 있는 성채는 사실 모데카이저가 제국 심장부에 건설했던 불멸의 요새이며, 그는 자신의 유골을 요새 깊은 곳에 보관하여 죽더라도 끊임없이 부활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의 유골 중 두개골이 도난당한 후 모데카이저가 사망하면서 그의 제국이 멸망하였고, 그 땅에 녹서스가 들어서게 되었던 것. 이런 연유에서, 녹서스가 자랑하는 강령술은 모데카이저의 제국에서 비롯된 유산일 가능성이 높다.

 

 

-과거에 있었던 떡밥들

 

■ 모데카이저

 

한때는 모데카이저가 뒤 쿠토 장군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권력에서 밀려난 쿠토 장군이 신분을 숨기기 위해 모데카이저라는 존재를 만들어낸 뒤 스스로 그 행세를 하는 게 아니냐는 떡밥이었는데, 특히 장군의 실종 시기와 모데카이저의 등장 시기가 유사하기까지 했기에 가설은 더욱 힘을 얻었었다.

그러나 라이엇 측에서는 이 떡밥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현재는 그림자 군도 출신임을 공인한 상태.

 

 

-어디선가 얼핏 들었던 이야기들.

 

르블랑이 스웨인에 협력했던 이유는 다크월 장군을 위시로 한 당시 녹서스 사령부가 검은 장미단을 배척했으며, 마법 또한 멀리했기 떄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그냥 얼핏 들었을 뿐이므로 댓글로 확인을 부탁함.

 

별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뒤 쿠토 가문이 녹서스의 외교관 가문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는 분은 추가바람.

(이게 뭐 공식 설정이 있던건진 몰라도, 일단 쿠토 가문의 심복인 탈론의 스킬명은 '녹서스식 외교')

 

그 외에 녹서스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알고 있는 분들은 제보바람

 

 

 

 

 

 

 

 

스웨인(Jericho Swain)

전술의 대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터뜨리는 법이지."

 

동맹 관계 : 다리우스, 르블랑 / 적대 관계 : 자르반 4세, 가렌

 

동맹 관계에 대해서 '카타리나와 탈론의 존재'를 묻는 사람들도 있는데, 아래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지만 그들 둘은 녹서스 내에서도 소수 파벌에 속한다. 스웨인과는 대립하고 있는 상황. 카타리나는 뒤 쿠토 장군의 딸이다.

 

또한 따로 항목을 나누기 애매해 여기에 같이 써 두지만, 스웨인의 성은 위에 나와 있듯 '제리코'다. 이는 소나 메인스토리에도 나온다. 앞으로도 성이 공개되어 있는 챔프들은 여기에 한번씩 언급해두고 지나갈 예정.

 

 

메인 스토리

 

스웨인의 출신에 대한 정보는 녹서스의 의사가 남긴 진료 기록이 전부다. 기록에 따르면 그의 오른쪽 다리는 이미 완전히 부러져 뼈가 살을 뚫고 튀어나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스웨인은 울지도 않고 불평 한마디 없이 절뚝이며 병동으로 걸어 들어왔는데, 그의 어깨에는 우거지상을 한 작은 새 한 마리가 고정된 듯 붙어 있었다. 사춘기밖에 안 된 소년이 그 정도의 부상에도 차분하게 몸 상태와 나이 등을 정확하게 대답하고, 무서울 정도로 빤히 쳐다보는 통에 오히려 의사 본인이 얼이 빠질 지경이었던 것 같다. 스웨인은 무거운 견인추로 정강이뼈를 맞는 고통에도 시선을 떨어뜨리지 않았고, 마침내 뚝 하고 종아리뼈가 맞혀질 때조차도 전혀 움찔하는 기색이 없었다. 의사는 이런 골절상은 수술도 불가능하니 마법 치료를 해보자고 제안했지만, 스웨인은 단호히 거절하고 그냥 남는 목발이나 하나 달라고 해서 받고는 다친 다리를 질질 끌며 가 버렸다. 그의 다음 행적은 녹서스의 군사 서류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어딘가 좀 불완전한 기록처럼 보인다. 보통의 경우라면 자부심 높은 녹서스군이 장애를 가진 소년을 받아들였을 리가 만무하지만, 서류에 따르면 입대 후 첫 보직부터 장교로 입대했다고 되어있기 때문이다.

스웨인의 휘하에서 복무했던 이들 중 아직도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자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그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과 충성심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사령부의 계급 체계를 건너뛰어 빠르게 진급했으며, 오히려 상관들이 그가 지휘하는 부대로 전입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강등을 요청하는 일도 있었다. 교활한 전략가였던 스웨인은 출전하는 전투마다 훈장을 받았는데, 불편한 다리를 절뚝거리며 최전방을 거닐던 그의 모습은 아직도 많은 병사의 뇌리에 똑똑히 각인되어 있다. 이렇게 승승장구하던 그가 막상 아이오니아 침공을 앞두고서 갑자기 모든 활동을 금지당한 것은 관료주의적인 병폐에서 비롯된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 한 번쯤은 크게 분노할 만도 하지만 그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듯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의 엄청난 인내심을 이해할 수 없었고 뒤에서 열심히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어떤 이들은 너무나도 무표정한 그의 얼굴이 실은 내면의 추악함이나 지독한 비인간성을 감추고 있는 ‘가면’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의 어깨를 한시도 떠나지 않는 이름 모를 새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소문이 떠돌았다. 어찌 되었든, 리그에서 데마시아의 영향력이 커져가자 녹서스는 즉각 스웨인을 현역으로 복귀시켰다.

"교대를 요청할 힘이 남아 있다면 아직은 싸울 힘도 남은 것이다." - 제리코 스웨인

 

 

리그의 심판

 

https://namu.wiki/w/%EC%8A%A4%EC%9B%A8%EC%9D%B8(%EB%A6%AC%EA%B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EB%A6%AC%EA%B7%B8%EC%9D%98%20%EC%8B%AC%ED%8C%90

 

 

서브 스토리

 

리그의 심판에 대해 이미 알고 있어서 소환사의 정신적 링크를 꿰뚫어봤고, 그의 심판을 맡았던 상임의원 베사리아 콜민예를 말재주로 휘두르기도 했다. 그 자리에서 콜민예 의원을 상대로 '나는 녹서스의 실세에 오를 것이며, 리그의 힘을 빌어 자르반 4세를 죽이고 말겠다'라고 말했는데, 브랜드도 언급한 바 있는 '리그의 부패'에 대해 상당히 깊게 알고 있는 듯하다.


이후 부패한 수뇌부에 실망한 장군 다리우스와 녹서스의 영향력에서 밀려난 비밀 결사 '검은 장미단'의 수장인 르블랑과 연합을 맺어 녹서스를 잠식하기 시작한다. 최고 사령부를 아주 오랫동안 지배하며 온건 노선을 타고 있던 보람 다크윌의 암살, 다크윌의 수하인 뒤 쿠토 장군의 실종 등이 그의 세력이 벌인 일로 추정되고 있다. 녹서스 최고 사령부의 뒤 쿠토 장군의 공석을 차지한 것이 스웨인이라 더더욱. 그리고 마침내, 보람 다크윌의 아들인 케이란 다크윌과 녹서스 최고 사령부의 대장군 자리를 두고 결투를 벌인 끝에 승리하여 녹서스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패배한 케이란은 스웨인의 명령을 받은 다리우스에게 참수당한다.


그 뒤로 나오는 스웨인의 행적이나 인물들과의 관계는 사이온의 리런치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사이온은 살아있던 시절 보람 다크윌의 부하였고, 사이온이 살아있을 당시에는 스웨인과의 관계가 나빴다. 그러나 죽은 뒤 살아난 사이온은 스웨인의 명령을 받고 있고, 사이온은 스웨인을 보람 다크윌로 착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웨인이 사이온을 부활시키도록 한 것은 사이온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억지로 살려내어 속이고 학살기계처럼 부려먹으려는 의지가 다분히 보인다. 다만 사이온도 뭔가 이상한 것을 눈치 챘는지 배경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서 죽은 뒤 부활한 사이온은 보람 다크윌이 사이온에게 말해준 "까마귀는 주의하도록" 이란 말을 기억해 낸다.


사이온 리런치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을 인사로 반기는 르블랑에게 동맹 관계면 충분하지, 만날 필요는 없다고 쐐기를 박는다. 의외로 르블랑과도 사적으로는 그리 친한 관계는 아닌듯 하다. 권력 쟁탈을 위해 검은 장미단의 도움은 받았지만, 애시당초 검은 장미단이 녹서스 내에서도 불길한 집단이다 보니 경계하는 것. 한편 블라디미르의 경우에는 스웨인 혹은 르블랑을 도와주는지 사이온의 부활 의식을 거행하는 모습이 보인다.

 

 

의혹

 

미스 포츈의 스토리에서 그녀의 어머니를 습격한 게 스웨인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빌지워터 스킨의 붉은 눈과 두건 때문. 다만 빌지워터 챔피언들의 스토리가 리메이크되고 난 이후로는 잊혀졌다.

 

수술을 했을 때 사람 표정은 멀쩡한데 새가 우거지상을 하고 있었다는 점이나, 인게임에서 챔피언 사망 시 새가 휙하니 날아가버린다거나 하는 등을 이유로 "스웨인의 본체는 저 까마귀가 아닌가."하는 의혹이 있었다. 이 부분은 지금도 왕왕 회자되며 말이 많은 상태. 참고로 스웨인 어깨의 까마귀 이름은 '베아트리체.' 아무래도 암컷인 듯 하다. 더불어 베아트리체와 같은 외견의 까마귀들은 '수정의 상처'에도 많이 있다.

 

 

 

 

다리우스(Darius)

녹서스의 실력자

 

"오직 나만이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동맹 관계 : 스웨인, 드레이븐 / 적대 관계 : 카타리나, 블라디미르, 드레이븐

 

적대 관계에 대해서는 조금 미묘하다. 의외로 스웨인 정권에 친밀한 블라디미르가 적대관계로 설정되어 있는데, 다리우스가 블라디미르의 사술이나 마법, 강령술 등을 아니꼽게 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단순히 정쟁을 암시한 것이거나, 또는 다리우스의 패시브 과다출혈에서 착안하여 제작진이 끼워 맞춘 것일 수도 있다.

 

 

메인 스토리

 

당신은 강력한 도시국가 녹서스를 대표하는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단번에 역전의 용사 다리우스가 떠오를 것이다. 그렇게 지금은 그 누구보다 강력한 권력의 소유자지만 그의 과거는 무척 파란만장했다.

다리우스는 이른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나이 어린 동생과 함께 필사적인 생존게임을 치렀다. 그렇게 고군분투하며 살아온 탓일까? 군에 입대할 무렵의 그는 이미 베테랑 군인들에 필적할 정도의 힘과 기량을 갖추고 있었다. 다리우스가 처음으로 자신의 굳은 의지를 증명해 보인 것은 데마시아와의 치열한 전투에서였다. 한 치도 양보해선 안 되는 중요한 전투였지만 수적 열세에 빠진 녹서스군은 열의를 상실한 채 지쳐 있었고, 부대의 사령관은 급기야 후퇴 명령을 내리고 말았다.

후퇴라니? 다리우스는 이런 비겁한 행동을 절대 용납할 수 없었다. 그는 명령에 불복하고 대열을 이탈한 뒤 거침없이 사령관에게 달려갔다. 그리곤 거대한 도끼로 단숨에 그자의 목을 베어 버렸다. 이런 다리우스의 행동은 녹서스 병사들의 마음속에 두려움과 경외심을 동시에 불러일으켰으며, 이를 계기로 힘과 열정을 되찾은 녹서스 병사들은 길고 지독한 싸움 끝에 마침내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를 발판으로 삼아 다리우스는 자신만의 부대를 이끌 수 있게 되었다. 그날 이후 다리우스와 그가 이끄는 사납고 충성스러운 병사들은 데마시아를 상대하기 위해 그 어떤 위험한 작전도 마다치 않았다.

전장에서 자신의 힘을 증명한 다리우스의 다음 목표는 녹서스의 국력을 좀먹고 있는 권력자들을 처단하는 것이었다. 그의 눈에 비친 녹서스는 약점투성이에 허술하기 짝이 없는 국가였다. 과거의 영광은 다 어디 갔는가? 탐욕스러운 귀족들, 현실에 안주하는 살 찐 돼지 같은 자들이 이 나라를 다 망쳐버렸다... 지금이라도 녹서스를 다시 위대한 도시국가로 재건하기 위해선 다리우스 자신이 직접 나서 지도부를 재편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곧 나약하고 허울만 번드르르한 권력자들을 색출하여 가차 없이 제거해 나갔다.

많은 녹서스인들은 다리우스가 최고 권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그의 사명은 최고 권력을 획득하는 것이 아니었다. 과거 녹서스의 영광을 재현하려면 위대한 정신과 결단력을 겸비한 인물이 꼭 필요했던 것이다. 이에 다리우스는 녹서스의 주요 인물로 새롭게 부상한 제리코 스웨인을 유심히 관찰했고 그에게서 미래의 왕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제 전략의 대가 스웨인과 연대한 다리우스는 진정한 녹서스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 녹서스를 한마음 한뜻으로 결속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하나 된 녹서스는 세계를 제패할 수 있다. 이것이 응당 녹서스에게 허락된 운명이다." - 다리우스 

 

 

서브 스토리

 

저널 오브 저스티스를 보아 왔던 유저들 가운데서도 대개 잊고 있었던 듯 하지만, 저스티스 지면에 "녹서스의 경외로운 장군"으로 등장했었던 다리우스가 바로 이 다리우스다. 꽤나 오래 전부터 기획하고 있었던 챔프였던 셈(사실 다리우스라는 이름이 너무 평범하다는 것도 한몫했다.)

 

케이란과의 결투에서 승리한 스웨인이 다리우스에게 "그의 처우는 네게 일임하겠다."라는, 생살여탈을 주자마자 그 자리에서 목을 베기도 했다. 스웨인의 저 명령 자체는 '사형'이 아니라 '네 선택대로 하라'는 점에 주목할 만한 장면. 이를 보아도 스웨인을 향한 다리우스의 충정은 꽤나 굳은 듯 하다.

 

라이엇의 작가 Harrow가 밝힌 것에 따르면, 다른 녹서스 영웅들도 다 그렇지만 다리우스 역시 약육강식 사상을 따르고 있다. 패배를 죽음보다 더한 것으로 생각하며, 죽음은 그저 자신보다 더 강한 적을 만난 것 뿐이라고 여긴다. 때문에 다리우스는 사이온처럼 죽은 자를 되살리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전장에서 죽는 것은 나약했기 때문이고, 그런 나약함은 살아날 자격도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용주의를 따르는 다리우스의 무기는 평범한 녹서스제 도끼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맞춤 무기를 가질 수도 있지만 전장에서 적을 도륙하는 데에 어리석은 룬이나 마법 따위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바드의 프로모션 영상에서 다리우스와 유사한 갑옷을 입은 녹서스 병사들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갑옷 역시 특별한 물건이 아닌 모양이다.


또 팬덤에서는 다리우스와 가렌이 은근 자주 엮이는데, 사실 다리우스는 가렌을 명예 따위에 가치를 둔 바보라고 생각한다. 특별한 증오심 같은 것은 없는데, 어쩌면 "그 따위 바보를 의식할 필요는 없다."는 자만인지도. 다만 데마시아의 '힘'을 상징하는 인물인 가렌을 꺾어 녹서스를 증명하는 것에는 흥미를 보인다.

 

한편 리븐에 대해서는, 어리석은 배신자이자 겁쟁이라 생각하며, 리븐 같은 탈영병에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녹서스를 개선하기 위한 해법이라고 생각한다. 

 

의혹

 

우리 고결한 장군님께는 아직 의혹따위 생긴 것이 없는 듯하다.

 

 

 

 

르블랑(Emilia LeBlanc)

녹서스의 실력자

 

"오직 나만이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동맹 관계 : 스웨인, 엘리스

 

르블랑의 성은 에밀리아인데, 설정상 이는 검은 장미단의 전승자에게 이어지는 이름이라고 한다.  이는 르블랑 리그의 심판에 나온다.

 

 

메인 스토리 

 

모든 도시에는 어두운 면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미 평판이 의심스러운 도시들의 어둠은 얼마나 더 컴컴할까? 평판이 의심스러운 도시라면 역시 녹서스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어떤 이들은 이 도시를 숭배해 마지 않지만 어떤 이들은 노골적으로 혐오하기도 하니까... 거대한 도시 녹서스의 지표면 밑에는 벌집 모양으로 뒤얽힌 깊고, 어둡고, 구불구불한 동굴이 존재하며, 이 복잡한 미로 속에는 온갖 종류의 범죄자들이 들어차 있다.

종교 단체나 마녀 협회 같은 비밀 단체, 특히 환술사 르블랑의 '검은 장미단'도 이곳을 자신들의 은거지로 삼았다. 검은 장미단이 뭐하는 단체냐고? 잘 모를 만도 하다. 이제는 잊혀 버린 부도덕한 역사의 잔재. 짧게는 이렇게도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그 옛날 아직 군사정권이 들어서기 전의 녹서스에서 정치를 관장했던 마법사 집단이었다. 과거의 집권층이었던 이들은 요즘 통용되고 있는 마법과는 다른 음지의 마법을 연마하고자 비밀스러운 모임을 주선하곤 했다.

지금에 와서 그들의 진정한 동기가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물론 표면적으로 녹서스의 통치권은 귀족들의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권력을 가졌던 것은 검은 장미단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어 무예가들이 제국의 앞날을 좌지우지하게 되자 검은 장미단은 홀연히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사람들은 종종 검은 장미단 단원들이 사회, 정치적 권력에 관심을 잃었을 것이라 추측하곤 한다. 어쨌든 확실한 것은 검은 장미단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르블랑이 전쟁 학회에 그 모습을 드러내자 사람들은 자신들의 추측이 틀렸단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과거 정치권력의 핵심이었던 때처럼 무자비했고, 나이도 전혀 들지 않은 듯했다. 그리고 이제 모든 것은 아주 명확해졌다. 이들, 그림자와 화염 마법의 대가들은 그저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다. 새로운 권력 집단 '리그 오브 레전드'의 출현을!

"눈에 보이는 것밖에 볼 수 없는 이들에겐 세상은 아주 다른 곳일 거야." - 환술사 르블랑

 

 

리그의 심판

 

https://namu.wiki/w/%EB%A5%B4%EB%B8%94%EB%9E%91(%EB%A6%AC%EA%B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EB%A6%AC%EA%B7%B8%EC%9D%98%20%EC%8B%AC%ED%8C%90

 

 

서브 스토리 

 

스웨인과는 협력 상태에 있으며 서로 존대를 쓴다.

 

르블랑에 관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알고 있는 분들은 제보바람

분명히 뭔가 많은 애였는데 기억나는게 없다. 검은장미단 관련해서 뭐가 많았는데.

 

의혹

 

저널 오브 저스티스의 정보들을 종합해 볼 때, 지금의 자르반 4세는 르블랑이 환술로 둔갑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자르반 4세가 원정에서 돌아온 후 행동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점, 캘러맨더 광산에서 자르반 4세가 갑자기 스웨인을 공격하여 녹서스와 데마시아 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는데, 그 사진에서 스웨인의 갑옷에 비친 자르반이 르블랑으로 보인다는 점 등등을 이유로 꼽는다. 최소한 스웨인을 공격해 캘러맨더에서 양국간의 교전을 시작하는 순간의 자르반은 르블랑이라는 것이 중론. 아래는 그에 대한 이미지이다.

 

  

 

르블랑과 스웨인이 캘러맨더에서 교전을 시작한 이유는 이 교전을 통해 리그가 수정의 상처를 손에 넣기 하기 위해서라고 추측된다. 스웨인이 직접 리그의 심판에서 밝혔듯이, 스웨인은 리그 고위층과 모종의 거래를 하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스웨인과 르블랑으로 인해 리그는 캘러맨더를 정당하게 손에 넣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인과 관계는 충분하다. 

 

사실 이 내용은 의혹이라기보다는 거의 정설이지만, 스토리 내에서는 의혹 단계인 것이 맞으므로 여기에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