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원딜/서폿 놓고 돌리면 40프로의 확률로 서폿이 나온다.
질리언의 경우 일단 라인전 최약체중에 최약체이다. 
그 이유는 다들 알다싶이 힐, 쉴드 없고 몸뚱아리는 종잇조각에 
그나마 있는 견제기 q는 반강제적으로 라인을 밀기에 상황봐서 던져야 하기 때문..
그렇기에 최대한 갱을 안당하는 선에서 4.5대 5.5 이상을 목표로 잡고 천천히 겜하는 것이 좋다.

(룬)
필자는 두가지의 질리언 룬을 사용한다.
            
(영감의 경우 지배쪽의 이속과 바꿔도 별 차이는 없다.)
콩콩이의 경우 그나마 평타를 쳐도 내 생명에 위협을 느끼지 않는
룰루, 카르마와 같이 유틸쪽 상대면 드는 편이며

수호자의 경우 평타를 치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쓰레쉬, 레오나, 노틸, 렐과 같은 상대면 드는 편이다.
이 경우 비스킷과 시왜물을 필수적으로 드는 것이 좋다.

사실 무슨 룬을 들어도 질리언은 라인전을 찍어누르는 것이 힘든 것이 사실이고
옆에서 응원이나 하고 있는 것이 원딜에게 도움이 된다.

(스킬)
q3렙까지만 찍어주고 e를 선마하는 것이 좋다
q를 너무 조금만 찍으면 안그래도 구린 라인전에 도움이 1도 안되기 때문에 3개까지만 찍고 e를 선마해준다.
궁의 경우 너무 일찍 쓰면 상대방의 포커싱이 변경되고 궁만 날리고 몰살당하는 경우가 생긴다.
팀원이 핑을 찍던말던 본인의 피지컬을 믿고 최대한 배를 째는 것이 좋다.
또한 최대한 팀의 딜러라인이 궁을 받을 수 있도록 질리언이 안물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런 쓰레기 캐릭터에게 궁이 빠진다는 것 자체가 우리 딜러라인이 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만든다.

(아이템)
아이오니아 - 슈렐 까지는 거의 확정적이며 이후에 치감이 필요하면 부패기,
치감이 쓸모없다면 구원, 미카엘등을 올리며 2코어 정도 나왔을 때 12~13렙일 경우가 많다.
이때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은 감시하는 와드석이며 업글이 된 경우 핑와를 꽉꽉 채워넣으면서 시야를 잡도록 하자.
만년서리의 경우 개인적으로 질리언이 아웃복서마냥 찔끔찔끔 폭탄던져서 진입막고 애들 이속주고 뺏으면서
졸렬하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거리조절 잘못해서 본인에게 궁쓸 케이스가 나올 것 같아서 안씀

(벤)
애지간하면 블랭벤하고 원딜이 제리안하면 원딜에게 제리벤도 해달라고 해라.(제리 + 루루 유미 못막음)
나머지 그랩은 어찌저찌 이속으로 한두번 커버되고 내가 끌려도 한번은 살아나오는데
블랭은 좀 많이 힘든 편

(팁)
- 집에 갔을 때 곧 집에 오는 사람이 있는 경우 기다렸다가 이속줄 것
  어차피 혼자 시야잡는 것도 아니고 내가 빨리 가는 것보다 우리팀이 사이드를 빨리 가거나
  시야잡으러 같이 가는 것이 훨씬 도움됨
- 우리 포탑 앞에서 평타치고 있는 상대방을 질리언이 따볼만한 몇안되는 구조
  eqwq를 맞추기 쉬우며 맞으면 스펠나가거나 죽는다.
  포탑앞에서 맞추면 무지성 점화박을 것 상대방에게 내가 라인전이 ㅈㄴ 약한 병신이라는 티를 내서는 안됨
- 1렙 부쉬싸움은 ㅈ되는 지름길
  처음에 겜시작하자마자 3거리 혹은 블루에서 바텀내려가는 부쉬에 와드하고 렌즈로 바꿔올 것
- 그랩을 당신이 맞거나 원딜이 맞더라도 쫄지말고 일단 qwq맞추고 점화박고 판단할 것
  이전에 한 두번 q짤을 맞춰놧으면 1:1 혹은 나죽고 두명잡는 각이 생각보다 잘나옴
- 라인전 개터졌더라도 밸류자체는 높은 챔이라 애들 다독이면서 겜해보면 챔프 밸류가 원체 높고
  현상금 시스템때문에 역전할만함 포기하지 말 것

(잘 맞는 원딜)
진 - 시계태엽 시너지 
      일단 진이 라인전자체가 뒤지게 쌘편이기에 질리언이 기생하기 좋다.
      진또한 이속이 높으면 재밋기도하고 손쉽게 4타를 넣고 장전하기에 편하므로 시너지가 나는편
이즈 - 물론 이런 조합나오면 라인전은 고난과 역경이 도사리는데
          그 구간을 버티면 이즈의 포킹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나온다.

사실 라인전 구간만 대충 넘기면 말도안되는 이속부여 하나때문이라도 거의 모든 원딜과 잘 맞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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