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작년에 씨맥 사건 터지고 씨맥 방송 모두 챙겨보고  몇번 인벤에 방송 요약글 작성했었던 사람임. 

작년 이맘 때에 이거 어떻게 끝나게 될까 참 궁금도 했었는데 5개월 출장정지 받았단 이야기듣고 롤갤, 인벤 반응이나 볼겸 들어왔는데 사실 관계 왜곡해서 적는사람이 몇몇 있어서 사실 관계 정리할겸 적어봄. 

정리하기에 앞서 나는 씨맥이 잘못했으면 벌을 받는게 맞다고 생각함. 절대로 쉴드를 치려는게 아니라 사실관계 정리를 위해 이글을 썼다는 점 알아줬으면 함.


1. 사건의 시작. (폭로의 시작부터.)

글보니까 씨맥이 선빵쳤고 씨맥이 원인 제공을 했다고 물타기하는 글이 보이는데, 그건 아니고 그리핀에서 선빵친게 맞음.

당시 씨맥 해고 관련 정보는 롤드컵 시작 이전 그리핀 공식 SNS 통해서 올라왔고. 당시 추측이 난무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음. 

그 이후 롤드컵 진행되면서 씨맥은 그리핀 응원방송을 진행함.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 당시 밴픽상황에서 자신이 밴픽하는 척을 하면서 전략관련한 이야기를 했지만 그 외 그리핀을 비난하거나 자신의 억울함을 이야기를 토로하지는 않았음. 

그러나 롤드컵 경기 후 소드와 바이퍼가 인터뷰를 통해 씨맥이 사실과 무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선수단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하는 저격 인터뷰를 하고 그 이후부터 씨맥의 폭로가 시작됨. 

추후 밝혀진 사실이지만 여기서 인터뷰 내용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바이퍼말로는 자신은 씨맥의 방송을 직접 본 것이 아니라 씨맥이 방송을 통해 선수단에 대한 거짓말과 험담을 하고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인터뷰를 한 것이라고 밝힘. (씨맥 방송에서 씨맥이 바이퍼 발언을 인용한 것.)

요약 : 선빵은 씨맥이 친게 아니다. 


2. 사건의 심화 (폭로에서 폭행시비로)

결국 폭로가 진행됨에 따라 많은 사실들이 밝혀졌는데, 그중 가장 화두가 되었던건 조규남 전 대표와 씨맥사이의 마찰 
그리고 카나비의 불공정 계약 및 협박임.

사실 두 사건이 하나로 묶여있는것 같지만 별개의 사건이고 작년에 사건이 한창 화두에 오를때에는 두 사건이 거진 동일시 되어, 커뮤니티 여론은 씨맥에게 기울고 조규남은 악인으로 낙점

이런 폭로가 지속되는 와중에 소드의 "어른이 되세요.", 조규남의 "소드만 망쳤으면 됐지 또 한명 망치려하냐?" 와 같은 발언들 + 앞서 말한 롤드컵 도중 소드의 인터뷰 + 소드 부모님의 "학창시절에 많이 맞고 다니셨어요? "의 3단콤보로 소드가 조규남 전 대표와 동일시 되면서 욕을 많이 먹음.(패드립, 인신모독 많이 당함 선 진짜 많이 넘긴했음.) 


물론 소드가 주전때문에 조규남 전대표와 김동우 전 단장에게 항의를 한것은 사실로 보이나 , 그때 당시 실력으로 돌아보면 소드 > 도란이 맞고 소드 입장에서는 불만을 표할수도 있었던 부분이였음.(다만 과정이 잘못됬다는 반응이 많음 당시 앞에서는 씨맥의 주전 조치에 동의 했으나 뒤에서는 항의함.)

또한 소드의 "어른이 되세요" 라고 말한 부분도 당시 사회생활 이야기 나오면서 절대 윗사람에게 할 수 없는 이야기라고 했지만, 당시 씨맥이 지향했던 바가 친구같은 형같은 코치 스타일이여서 충분히 그런말 할 수 있다고 사료됨. (물론 씨맥은 그때 화 많이 났었다고 함.)

결국 자국 내 여론은 씨맥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고 이때즈음 폭력시비 관련한 언급이 씨맥 방송에서 나오기 시작함. 

발언 1 : "조만간 조규남 전대표가 입국하는데 과거 나의 코칭 방식을 폭행으로 몰아가려고 한다."

발언 2 : "현재 선수단 내에서 폭행실태 조사를 진행중이다."

이 발언 이후 조규남 전 대표가 한국으로 조기 입국했고 (일정 끝나기 전) 얼마 안 있어 인벤에서 씨맥 폭행 관련으로 기사가 남. (기사내용은 사실상 폭행에 대한 피해자의 진술이 아닌 목격자의 증언 뿐임.)

요약 : 씨맥의 폭로에서 소드가 언급된 것은 소드의 업보이나, 자신이 쌓은 업보 보다 심하게 욕을 먹었다.


3. 사건의 결말

결국 폭행 폭언 관련으로 라코에서 씨맥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고 라이엇의 이중잣대에 대한 비판이 많았음. 
(씨맥보다 심한 다른 폭행사건 마저 무기한 출장정지처분은 없었기 때문.)

이 때문에 청원까지 등장하고 결국 라이엇은 징계를 유보한 후 사법기관에 판단에 따라 징계를 다시 한다고 말했음. 

이 사건으로 씨맥은 약식명령을 통해 벌금을 부과받았고, 이에 인정하지 못한 씨맥이 재판을 청구하여 현재 재판진행중. 
(약식명령은 가벼운 범죄의 경우 재판없이 형을 부과하는 것을 말함.)
 
물론 재판없이 벌금 받았다고 해서 대충 피해자 입장만 듣고 내린 처분은 아님, 당시 씨맥편을 들던 몇몇 유튜브 법조인들이 증거없이는 절대 그런 판결이 나올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스탠스를 바꿈.

요약 : 약식명령을 통해 씨맥이 벌금을 부과받은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며 이게 근거없이 내려진 판결은 아님.
(현재 정식재판 진행 중이기에 결론이 난 것은 아님.)


4. 여러분의 판단. 

위의 내용은 씨맥의 주장을 대다수 배제하고 적은 사실임, 물론 바이퍼의 발언이나 소드, 소드 부모님의 발언 모두 씨맥의 방송에서 씨맥이 발언한 것이지만, 그에 대한 반박이 없으므로 위에 기술하였음. 

이 밑으로는 씨맥의 개인적인 주장임, (소드가 공개적으로 방송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 한적이 없으므로 소드는 적지 않음.)

1. 롤드컵 진행 중 폭로 이후 갑자기 폭행 실태 조사를 한 점. (씨맥은 이미 해고가 되었는데?)

2. 폭행관련 인벤 인터뷰 직전 김동우 단장이 증언하라고 선수들에게 압박을 한 점. (도란 측 발언)

3. 확인할 수는 없으나 씨맥과 소드의 대화에서 "형이 그때 그렇게만 안했어도 제가 이렇게 하지는 않았어요."라는 발언.
(씨맥 측 주장 사실관계 모름.)

 이로 미루어 볼때 씨맥의 주장은 당시 그러한 행위는 있었으나, 당사자가 폭행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가, 여러가지 일들이 공론화 되면서 자신에게 보복하기 위해 폭행으로 몰아간다는 스탠스임.

마지막으로 나는 씨맥이 잘못했으면 징계를 받는게 맞다고 생각함, 악법도 법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해당 행위가 행해진게 맞고 소드가 문제 삼았다면 현행 법에선 폭언, 폭행으로 볼 여지가 있음. 

작년에 소드가 자신의 발언으로 업보 쌓아놨다가, 그 업보로 인해 묻혔듯 나는 이 부분도 씨맥의 업보라고 생각함.

하지만 사실관계를 왜곡해서 말하지는 말았으면 함, 판단은 여러분 몫에 맡김.


요약

1. 선빵은 그리핀이 
2. 소드는 업보쌓았으나 씨맥덕에 업보보다 더 많은 욕을 먹고
3. 씨맥은 현재 약식명령을 통해 벌금을 부과  받았으며, 이는 근거없이 내려진 명령이 아니라는 의견 존재.(현재 정식재판 진행 중)
4. 판단은 여러분이, 다만 사실관계는 왜곡하지 말아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