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4 패치에서는 오픈 베타 마지막 카드 업데이트가 이루어집니다. 드레이븐과 카타리나, 야스오의 성능이 향상되고 탐험 전형이 변경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선됩니다.



◆ 개발자 노트

0.9.4 패치의 카드 변경

안녕하세요. 오픈 베타 초기에 세트 간의 밸런스 조정 문제와 더불어 새로운 카드 세트를 출시하기 전 마지막 카드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정식 출시 전 마지막으로 명확성 개선, 약간의 성능 하향, 일부 챔피언 조정 등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카드 세트를 기다리는 이 시점에서 챔피언 체력은 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플레이어 여러분께서 신규 챔피언을 사용하시길 바라지만, 기존 챔피언 역시 매력적인 선택지로 남아야겠죠. 저희는 현재 상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생존력 향상을 위해 몇 가지를 변경하고자 합니다. 특히 현재 녹서스 지역 카드는 전반적으로 잘 활용되고 있으나 녹서스 챔피언은 대체로 성능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드레이븐과 카타리나를 손보기로 했죠.

그리고 카드의 명확성을 개선하고 양 플레이어가 카드 효과를 더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여러 부분을 조정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카드의 위력에 미미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저희의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별도의 항목을 통해 설명했습니다.

베타 서비스 동안 많은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식 출시 때 뵙겠습니다!

RubinZoo, 라이브 기획 리드



탐험 조정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저희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탐험의 여러 부분을 적극적으로 손보려고 합니다. 가장 주된 목표는 모든 전형이 잘 쓰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강력한 특정 전략을 추구하지 않고 주어지는 카드에 따라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말이죠.

지금 상황도 나쁘지 않기에 이번 패치의 변경점 대부분은 미세한 변화와 일부 전형의 효율을 키우는 데에 집중돼 있습니다. 변경 사항에서 언급되는 일부 개념과 조정값에 관해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는 탐험의 게임플레이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려고 합니다.

보너스 전형: 한 지역이나 두 지역이 조합될 경우 주 전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 전형에 포함되지 않는 카드를 위한 보너스 전형도 있죠. 현재 털뭉치 대잔치와 종말이다냥이 해당되며 이번 패치로 진홍회 경비대가 추가됩니다. 챔피언 선택에서 보너스 전형은 주 전형에 비해 등장할 확률이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사용해 보고 싶다면 등장했을 때 꼭 선택하세요!

조합 등급: 일부 전형은 어떤 상황에서든 유용한 카드가 가득하지만, 그림자와 먼지 등의 전형에는 조합이 중요한 카드가 많습니다. 조합 등급은 특정 전형이 만능 선택에서 제외되는 시점을 결정하는 조정값입니다. 만약 플레이어의 덱에 해당 전형의 카드가 없으면 선택될 확률이 극히 낮기 때문이죠.

만능 선택 보너스 확률: 만능 선택에서 특정 전형이 등장하는 확률을 상승시키는 조정값입니다. 다만 주 전형일 경우에만 해당하죠. 독버섯이 펑과 같은 전형의 경우 시너지 있는 덱을 만들기 위해 버섯 관련 카드가 많이 필요한데, 초반에 몇 번 선택해 두면 드래프드 내내 자주 등장합니다.

다음 패치에는 탐험이 업데이트되어 새로운 세트와 7번째 지역이 추가되고, 이외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각 지역 조합에 새로운 주 전형이 추가됩니다. 현재 24가지 전형에서 최소 7가지가 추가되면 총 전형 수는 30가지가 넘게 되죠. 세 지역을 조합하는 경우까지 고려하면 나올 수 있는 탐험 덱의 지역 조합은 총 63가지로 늘어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빨리 여러분께 보여 드리고 싶네요.

Yegg, 수석 게임 디자이너



◆ 카드 업데이트

챔피언


드레이븐

레벨 업: 이 유닛이 [회전 도끼] 공격으로 두 번 타격해야 합니다. → 이 유닛이 [회전 도끼] 총 두 개를 사용해 타격해야 합니다.

※ 게임 내 텍스트 변경은 다음 패치에 적용됩니다.

(이제 드레이븐은 두 개의 도끼로 동시에 타격해도 레벨 업할 수 있습니다.)
드레이븐이 활약하고 레벨 업할 수 있는 조건을 조금 더 현실적이고 납득할 만한 수준으로 바꾸었습니다. 현재 드레이븐의 사용 빈도와 만족도는 저희 기대보다 낮습니다. 물론 특정 전략에서는 뛰어난 성능을 보이기도 했지만요. 저희는 플레이어가 회전 도끼를 찾아내거나 다른 유닛을 강화하고, 드레이븐이 회전 도끼를 더 많이 사용하도록 유도하고자 했습니다.



카타리나
기존: 레벨 업: 한 번 타격해야 합니다. 레벨 업하면 귀환합니다.
신규: 사용: 손에 [일회용] 칼날 하나를 생성합니다. 레벨 업: 한 번 타격해야 합니다. 레벨 업하면 귀환합니다.

저희는 카타리나의 활용 양상과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범용성과 활용도를 증대하려고 합니다. 게임 초반에 카타리나를 사용하면 자가 귀환 능력 때문에 게임에서 주도권을 잃기 쉽습니다. 따라서 영향력을 높이면서 새 스킬을 통해 카타리나의 위력을 상승시키고 다양한 전략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바꾸었습니다.



야스오 (1레벨)
체력: 3 → 4

야스오는 체력이 낮아서 덱의 핵심 카드로 활용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데 특화된 챔피언이지만, 자신 있게 전투에 내보내기에는 능력치가 아쉬웠죠. 따라서 이번 변화를 통해 전반적인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야스오 (2레벨)
체력: 4 → 5



칼리스타 (1레벨)
레벨 업: 소환된 상태에서 아군 넷 이상이 사망해야 합니다. → 소환된 상태에서 아군 셋 이상이 사망해야 합니다.

지난 밸런스 패치 이후 칼리스타의 사용 빈도는 급상승했지만, 여전히 위력은 약간 부족하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챔피언을 손볼 때는 활약 조건에 먼저 변화를 준다는 저희 철학에 따라 미리 준비해 두었던 추가 변경안을 통해 레벨 업 조건을 더 완화했습니다.



추종자 및 주문


로렌트가 결투가
공격력: 3 → 4

저희는 로렌트가 결투가가 도전자 효과를 부여받은 아군과 함께 위협적인 활약을 하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능력치로는 유리한 공격을 이끌 수 없었죠. 공격력이 1 상승한 만큼 조금 더 공격적인 활용이 가능하리라 예상합니다.



선봉대 기수
기존: 연대: 모든 아군에게 +1|+1을 부여합니다.
신규: 연대: 다른 모든 아군에게 +1|+1을 부여합니다.

데마시아는 게임 전체적으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합니다. 특정 전략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할 정도죠. 가장 문제가 되는 카드는 선봉대 기수입니다. 연대 키워드 때문에 데마시아의 덱 다양성을 해치기도 하죠. 따라서 기본 효과를 하향했습니다.



피에는 피
비용: 3 → 2

피에는 피 카드는 전투의 상처 덱에서조차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따라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비용을 줄였습니다.



괴력팔 케이토
체력: 3 → 4

녹서스의 어그로 덱은 비용이 높은 녹서스 유닛을 잘 활용하지 않습니다. 어그로 덱을 활용하면서 게임 후반부에 비용이 높은 단일 유닛을 전투 전에 내는 행위는 위험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투 도중이나 이후에 쓸 수 있는 값싼 유닛과 주문을 활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비용이 높은 유닛의 장점은 지속적인 이득을 볼 수 있는 가능성입니다. 따라서 체력이 증가하면 공격 기회가 늘어나므로 더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바로사 함정꾼
체력: 2 → 3
공격력: 2 → 3

프렐요드의 게임 초중반 선택지를 늘리고 여러 전형에서 지역적 특징을 강화하기 위한 업데이트입니다. 따라서 설인, 덱 강화, 마나 늘리기 덱을 목표로 상향했습니다.



별빛 예언자
체력: 2 → 3

아바로사 함정꾼 항목을 확인하세요.



운명의 돌무덤
체력: 3 → 4

마나 늘리기는 프렐요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저희는 베타 기간 내내 마나 늘리기가 가능한 카드들을 면밀히 주시했죠. 현재 마나 요구치가 높은 프렐요드 덱 대부분은 마나 늘리기를 포기하거나 억겁의 카탈리스트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운명의 돌무덤을 더 매력적인 카드로 만들기 위해 저희는 오픈 베타 초기의 능력치로 되돌렸습니다.



수상한 인물
체력: 1 → 3

수상한 인물은 능력치가 낮아 피해를 입혀 변장에 대응하기가 지나치게 쉬웠습니다.



광분한 거미
체력: 3 → 2

광분한 거미의 소환 효과는 언제 발휘되어도 강력합니다. 그리고 거미 덱과 공포 덱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략, 특히 그림자 군도 컨트롤 덱에서 활용되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죠. 너무 많이 쓰이는 카드이기에 체력을 줄여 위력과 방어 수단으로서의 성능을 낮췄습니다.





◆ 주시 대상 목록

이즈리얼
이즈리얼은 덱을 짜기에 재미있는 카드이지만, 현재는 저희가 게임플레이에서 추구하는 상호작용을 저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즉발 주문을 활용해 한 턴에 게임을 끝낼 수 있어 이즈리얼 덱은 '소모적인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자신의 전략을 펼치기보다는 상대의 전략을 방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죠. 이즈리얼의 뛰어난 마무리 능력은 컨트롤 덱(중후반 지향형 덱)으로 게임의 판세를 장악하지 않고도 이길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상대방은 패배를 직감하면서도 딱히 대응할 방법은 없는 절망적인 상황을 마주하게 되죠.

이즈리얼 덱의 승률을 보면 아직 변화가 필수적인 시점까지는 아니지만, 정상적인 게임플레이를 위해 어느 정도의 변경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플레이하는 재미와 덱을 짜는 즐거움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절망적인 상황을 개선할 여러 방법을 테스트 중입니다.

카르마
카르마는 가장 화려하고 역동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카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전략을 보면 큰 격차를 이겨내는 역전이나 단 한 턴에 대승을 거두는 사례가 너무 많아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카르마만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은 유지하고 싶지만, 그러한 플레이가 너무 쉽게 가능해지거나 전반적인 메타를 뒤집어 엎는 수준이 되어서는 안 되겠죠. 일단은 카르마의 위력과, 어떤 카드와 조합되는지를 면밀히 관찰하는 중입니다.



◆ 명확성


빛의 강철단 진형
키워드: 보호막 → 보호막

(사용 시 자신과 다른 모든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효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기본 보호막은 빛의 강철단 진형과 중복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하나 이상의 보호막을 걸 수 있지만, 여러 번 피해를 막지는 못하죠. 실제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예를 들어 쉔이나 녹색숲 관리인과 함께 사용 시) 혼란을 일으키곤 했습니다.



빠른날개 창병
기존: [최후의 숨결] 손에 정예 하나를 생성합니다.
신규: [최후의 숨결] 손에 무작위 정예 하나를 생성합니다.

카드를 생성하는 효과를 지닌 카드는 덱의 지역 내에서 카드를 선택해 생성합니다. 따라서 지배로 빼앗은 빠른날개 창병이 죽을 경우 정예를 생성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었죠. 이제 데마시아 덱이 아니더라도 이 효과가 발휘됩니다.



트리파르 심사관
기존: 사용: 공격력이 5 이상인 아군 하나당 카드를 1장씩 뽑습니다.
신규: 소환 시 공격력이 5 이상인 아군 하나당 카드를 1장씩 뽑습니다.

트리파르 심사관의 업데이트는 '사용' 키워드를 '소환 시'로 되돌리는 작업의 일환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지죠. 미미한 변화이지만, 복사나 부활을 통한 속임수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어 전차
기존: 하루살이 아군이 공격하고, 이 유닛이 사망한 상태면 이 유닛을 공격 준비 상태로 되돌립니다.
신규: 최후의 숨결: 하루살이 상태인 아군이 공격하면, 공격 준비 상태로 부활합니다.

상어 전차의 효과가 거의 똑같은 플레이를 유도했기 때문에 필수적인 조치였습니다. 기존에는 죽은 후에 '전장으로 되돌아가는' 유일한 카드였습니다. 이제는 '부활'로 바뀌었습니다. 부활은 복사본을 생성한다는 뜻으로 나머지 카드가 작동하는 방식과 더 잘 어울리죠. ('부활' 효과에 관한 설명이 부족하긴 했지만요.)

명확성 개선을 위한 변화이지만, 세 가지의 게임플레이 변동 사항이 있습니다.
▶ 정화로 상어 전차의 최후의 숨결 효과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냉기의 화신이 남긴 유산과 상어 전차의 조합으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상어 전차는 이로운 효과를 지닌 채로 부활합니다.
▶ 그리고 간수의 사냥감과 같은 최후의 숨결 유닛과 관련된 카드의 영향을 받습니다.



◆ 탐험 전형

진홍회 경비대는 새로운 보너스 전형으로 자가 피해 효과와 피해를 버티고 생존 시 추가 효과를 내는 녹서스 카드와 보호막, 강인함, 재생 효과를 지닌 데마시아 유닛으로 구성됩니다. 전투에서 진홍회 후견인에게 보호막을 씌웠을 때도 피해를 버티고 생존한 것으로 간주된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이제 알려 드렸으니 활용해 보세요!

▶ 데마시아: 가렌, 쇠사슬 조끼, 빛의 강철단 수호자, 선봉대 수비병, 로렌트가 결투가, 프리즘 보호막, 은빛날개 정찰병, 선봉대 기병, 준비 태세, 로렌트가 무기 관리인, 응수, 추모, 배가된 용기, 티아나 크라운가드, 빛의 강철단 진형
▶ 녹서스: 블라디미르, 진홍회 귀족, 수혈, 진홍회 후견인, 무력, 진홍회 신봉자, 죽음의 연꽃, 약자 도태, 진홍회 각성자, 야만인 검투사, 군단 참전 용사, 공성퇴
▶ 조합 등급: 보통
▶ 만능 선택 보너스 확률: 보통


데마시아산 강철은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전형에 크게 의존하는 덱들이 상대 유닛을 차단하는 대신 정면으로 맞서도록 카드 하나를 삭제했습니다.

▶ 삭제: 구금


규율은 일반급 카드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핸드 버프' 전략(손에 있는 유닛에 대한 능력치 향상을 통한 플레이)에 어울리지 않는 카드를 삭제해 전략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바꾸었죠.

▶ 삭제: 아이오니아의 의지


녹서스의 힘은 상대에게 막대한 피해를 빠르게 입히는 데에 지나치게 특화됐습니다. 그래서 해당 전략에 어울리면서 적당히 시간이 필요한 카드를 추가했죠.

▶ 추가: 순보


독버섯이 펑은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비용이 저렴한 주문을 활용해 거대한 조립 로봇을 만들 수 있도록 해 봤으나, 실제로는 별 효과가 없었죠.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저희는 초반에 활용할 수 있는 공격적인 유닛을 다시 추가하고 웜프 카드로 얻을 수 있는 버섯 무리를 삭제했습니다.

▶ 추가: 발명 신동, 풋내기 비행사, 번뜩이는 기지, 신난다!
▶ 삭제: 버섯 무리, 고물 조립, 열정적인 수습생, 조립 로봇


주문의 매력은 마력척결단 유닛 업데이트를 통해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비용이 6 이하인 주문 두 개를 삭제하고, 지나치게 자주 등장하던 서사급 카드 대신 하나의 전형에만 속해 있던 서사급 카드를 넣었습니다.

▶ 추가: 새벽의 연설가
▶ 삭제: 프리즘 보호막, 용맹한 시트리아, 스태틱 감전


응징은 현재 약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전형에서 등장하지만, 응징 전형에서는 필요성이 떨어지는 주문 하나를 삭제했습니다.

▶ 삭제: 복수


전투의 상처는 크게 손볼 부분이 없었습니다. 진홍회 경비대가 추가되면서 더 유리해질 가능성도 있죠. 하지만 별빛 예언자는 체력이 늘어난 만큼 이 전형에 어울릴 듯합니다.

▶ 추가: 별빛 예언자
▶ 삭제: 격노


각성의 두 번째 테마였던 설인 카드 대신 후반부에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카드를 넣었습니다. 상향된 운명의 돌무덤으로 마나를 늘려 사용하기에 좋죠.

▶ 추가: 격노
▶ 삭제: 아바로사 함정꾼, 믿기 어려운 이야기, 고대 설인


이론적으로 유닛 복제 계획의 두 번째 테마는 유쾌한 무기 장인을 복제해 피해 효과를 강화하는 전략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시간이 너무 많이 필요했으며 성능도 기복이 심했죠. 따라서 유쾌한 무기 장인을 삭제하고 설인을 두 번째 테마로 삼았습니다. 비용이 1인 5|5 유닛만큼 복제하기에 좋은 것은 없으니까요.

▶ 추가: 한 살배기 설인, 아바로사 함정꾼, 믿기 어려운 이야기, 고대 설인, 진보의 날!
▶ 삭제: 아바로사 보초, 냉기의 화신이 남긴 유산, 집단행동, 신비한 화살, 유쾌한 무기 장인, 정조준 일격


고대의 악마에 냉기의 화신이 남긴 유산과 거미를 조합하는 두 번째 테마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쓰레쉬를 빼고 엘리스를 넣어 어떤 활약을 펼치는지 보려고 합니다.

▶ 추가: 엘리스, 냉기의 화신이 남긴 유산, 집단행동, 스멀거리는 느낌, 죽지 않는 자
▶ 삭제: 쓰레쉬, 순진한 섬사람, 안개악령, 귀신 들린 유물, 해로윙


그림자와 먼지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오니아 지역의 약한 지원 카드를 빼고 강력하고 기복이 없는 카드를 넣어 승률을 높이기로 했죠. 또한 조합 등급을 높였습니다. 처음부터 선택하지 않았다면 이 전형의 카드를 원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 추가: 나보리 척후병, 양면의 규율, 순진한 섬사람, 복수, 해로윙
▶ 삭제: 그림자 악령, 그림자술
▶ 조합 등급이 보통에서 높음으로 상승했습니다.


털뭉치 대잔치는 전략이 통하면 재미있지만, 포로 전략에 맞지 않는 카드가 너무 많아서 곤란한 부분이 있었죠. 따라서 필요 없는 카드를 여럿 삭제하고 포로를 강화할 수 있는 카드를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만능 선택에서 털뭉치 대잔치 전형이 등장할 확률을 높여 더 일관성 있는 덱을 짤 수 있도록 했죠.

▶ 추가: 전조의 매, 주절대는 비에르그, 집단행동, 격노, 아이오니아의 의지
▶ 삭제: 아바로사 보초, 냉기의 화신이 남긴 유산, 눈사태, 기백, 아바로사 선봉장, 나보리 음모자
▶ 만능 선택 보너스 확률이 높음에서 매우 높음으로 상승했습니다.


종말이다냥은 의도적으로 여러 종류의 카드로 구성했습니다. 드래프트 초반에 등장하면 다양한 카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지만, 관심을 보이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등장할 필요는 없죠.

▶ 조합 등급이 보통으로 상승했습니다.



◆ 작은 변경 사항

▶ 지역 여정의 시각 효과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ㄴ각 지역 여정을 시작할 때 지역 소속 챔피언을 확인할 수 있는 소개 카드가 등장합니다.
ㄴ지역 선택 UI를 간단한 슬라이드 패널로 바꾸었습니다.
ㄴ상단 바의 두께를 줄였습니다.
▶ 여러 퀘스트 설명이 더 명확하게 바뀌었습니다.
▶ PC에서 멀리건 때 교체할 카드를 클릭해 표시를 남길 수 있습니다 (0.9.3 패치에서 적용)
▶ 모바일 앱 아이콘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 알려진 문제

▶ Windows에서 프로그램 폴더에 있는 lor.exe 파일(또는 사용자가 임의로 생성한 해당 exe 파일의 바로가기)을 실행하여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시작하려고 할 때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치 시 자동으로 생성된 바로가기를 사용하거나, 시작 메뉴의 라이엇 게임즈 폴더 내 레전드 오브 룬테라 항목을 사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음 패치에는 문제가 수정될 예정입니다.



◆ 버그 수정

▶ 친구에게 도전하기를 했을 때 선공 플레이어가 매 경기 무작위로 결정됩니다.
▶ 그림자술 사용 시 대상 지정 주문이 시전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대상에게 시전됩니다.
▶ 이제 대상이 하나뿐이더라도 스태틱 감전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 녹서스의 단두대가 복사본을 생성한다는 설명이 제대로 표시됩니다.
▶ 단결된 의지로 유닛이 바뀌고 방어 유닛이 사라졌을 때 전투 규칙이 무시되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공격 유닛에게 압도 효과가 없는 한 공격은 무효화됩니다.
▶ 보호막이 씌워진 전조의 매를 타격 시 강화 시각 효과가 출력되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수상한 인물이 먼저 귀환하거나 처치되면 변장은 시전되지 않습니다.
▶ 강화된 실험자가 대상을 지정하지 않았을 때 화면이 계속해서 빨갛게 빛나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독버섯을 뽑을 때 개수에 따라 음향 효과가 제대로 출력됩니다.
▶ 칼리스타의 결속과 피해 전달 시각 효과가 더 명확하게 바뀌었습니다.
▶ 군단 약탈자가 공격 시 강화 시각 효과가 명확하게 바뀌었습니다.
▶ 브라움의 레벨 업 시각 효과가 와이드스크린에도 맞게 바뀌었습니다.
▶ 예언자의 눈을 사용 시 진홍회 후견인이 잘못된 정보를 출력하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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