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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13:38
조회: 32,601
추천: 167
(장문주의) 현재 서폿의 문제점일단 몇 자세한 이야기 들어가기 전에, 2가지 문제점을 짚고 들어가자면
1. 현재 로아 서폿의 문제점은 주도적인 플레이의 영역이 상당히 좁음 -> 아마 내가 생각하기엔 이게 가장 큰 문제점이 아닌가 싶음 2. 서폿 세트의 문제점으로 '갈망 세트'가 고정되어 있음 -> 공이속 인플레가 심하긴한데, 사실 이건 딜러 밸런싱의 문제가 더큰듯 이렇게 큰 문제가있음. 내가 이번에 집중할건 1번쪽에 관한 이야기임. 다시 한번 말함, 다들 느끼고 있었겠지만 로아 서폿은 상당히 수동적임 그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 봤는 데, 1. 낙인과 공증의 상시 유지 2. 보호막 스킬의 상시 유지 3. 아덴에 붙어있는 힐스킬 아마 이정도가 내가 생각한 문제점임 분명 이거보고 낙인과 공증의 상시 유지가 뭐가문제임????? <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거라고 생각함. 근데 이게 왜 문제냐면, 이것 때문에 서폿이 주도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갖춰 질 수가 없음 바드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사숔을 채용한다고하면 보통 쿨타임이 돌때마다 사숔을 누른다고 생각함 (쿨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한 3-4초쯤 될 것 같음) 그런데 모션이 0.5-0.8초쯤 된다고하면, 사실상 레이드 업타임 중 20%-30%는 낙인만 쓰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함 물론 소나나, 하프를 채용하면 이 시간은 줄어듦 근데 상시 유지하는 게 낙인만이면 상관이 없음 낙인 유지시간이 긴 스킬들도 분명 있으니까, 그런데 천상 음진까지 유지해야하잖아? 그럼 25%는 거의 확정적으로 낙인 공증에만 써야함. 근데 이게 또 재미가 있으면 상관이 없는 데, 나한테 보여지는 시각적인 변화가 또 하나도 없어서 재미가 없음 보호막도 마찬가지임, 극신, 홍염보석으로 사실상 무한 보호막 유지가 가능해진 시점에서 얘도 마찬가지로 업타임을 많이 잡아먹음 그나마 보호막은 공증이랑 다르게 딜러가 쳐맞기 전 세이브하는 것(율법,광시,미리내)이나 보호막 까이는 수치가 눈에 보이긴 하니까 공증 낙인 돌리는 것보단 재밌음, -> 아마도 이 이유 때문에 자게에서 종종 본인은 공증,낙인보다 케어위주로 하는게 더 좋다고 하는 유저분들이 계시는 것 같음(뇌피셜) 그리고 가장 중요한 3번. 아덴에 붙어있는 힐 스킬 < 이게 가장 문제임 솔직히 하위레이드(발탄, 비아키스, 쿠크세이튼) 나왔을 때는 이 점이 크게 문제가 안됐었음. 레이드 자체가 신선했으니까, 개인 숙련도에 따라서 늘어가는 게 보이는 '낭만' 있던 시절이니까 근데 이때부터 아차 싶은 거지, 전문의+직각으로 인한 힐과 보호막으로 진짜 위협적인 짤 패턴도 다쳐 맞으면서 딜을 할 수 있어지니까 유격기믹과 연대기믹으로 인해 게임을 더 불쾌하게 만듦 (버스문제라던가 여러 문제가 섞여 있긴 했겠지만) 그래도 아브 초창기때는 레이드 자체는 되게 잘 만든 레이드긴 했음. 딜찍으로 바뀌면서 좀 혐오스러워져서 그렇지 근데 이게 아덴 힐 스킬이랑 무슨 관련이 있냐고? 나는 이게 레이드 난이도와 직결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음 필자는 우선 했던 타 RPG에서 딜러보다 힐러, 힐러보다 탱커를 선호하는 타입의 유저였음 그 이유가 무엇이냐면, 보통 RPG에서 힐러-탱커는 메인 기믹과 연계되있고, 딜러는 실제 레이드 딜링을 담당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였음( 개인기믹 제외 ) 여기서 실제 메인기믹을 보자. 타게임의 경우 메인기믹이 보통 '직업군' 별로 할 수 있고 없는게 정해져 - 힐러가 힐을 당겨야하는 기믹, 체력의 120%가 들어와서 보호막을 둘러야하는기믹, - 탱커가 아니면 즉사할 정도의 데미지를 주는 기믹, 탱커의 방어기를 둘러야만 살 수 있는 기믹 - 원거리 딜러가 멀리서 처리해야하는 기믹 - 체력 수치가 높아서 딜러가 때려야하는 기믹 하지만 로스트아크의 경우 8명에게 똑같이 나눠 갖거나 - 비아 2관 검빨, 아브1관 카운터, 아브 4관 큐브, 아브 5관 도형, 아브 6관 메테오, 일리 수건돌리기 등 대부분의 기믹 1명이 무언가를 하는 기믹이 많아 - 1인 대상 짤기믹, 쿠크 3관 마리오, 아브 2관내부, 일리 3관 내부 그래서 나는 로아의 기믹이 재미없다고 느끼는 거고, 여기서 큰 간극이 발생하지, 물론 어떤 직업군 이던 가서 깰 수 있다는 건 분명 로아의 장점이기도 해 근데 과거 그가 말하던 '낭만'을 찾는 게임에서 어떤 직업군이던 가서 깰 수 있다는 게 낭만일까 싶기도 하고. 이건 사설이니까 넘기고,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아덴이 힐에 묶여있으니까, 레이드 기믹이 저런 구조로 밖에 못나오는 것 같아. 만약 로아의 서포터가 힐이 일반 스킬에 달려있었다면 어땠을까? 나는 여기서 성장체감이랑 랏폿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 발탄의 경우, 3카 패턴이 단순 '카운터' 만 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카운터를 못치면 전멸이고 카운터를 쳐야 데미지가 60% 들어오는 구조였다면? -> 비아키스의 경우, 검빨 패턴에서 빨간 구슬을 먹으면 죽고, 검은 구슬을 먹으면 피가 60%가 빠진다면? -> 쿠크세이튼의 경우 화상데미지가, 초당 5%가 들어온다면? -> 아브렐슈드의 경우 노란큐브에서 무력으로 활성화 시키는게 아니라 서포터의 힐량으로 활성화 시키는 거라면? -> 일리아칸 경우 1관 질병지대 디버프가 서포터의 힐틱으로 지울 수 있다면? -> 상아탑의 경우 3관 화상디버프가 중간에 기믹 입수 1번으로만 지울 수 있고, 화상 스택이 시간마다 조금씩 오른다면? 좀 예시들이 극단적이긴 한데, 60% 빠지는 기믹은 미리내, 율법, 광시 같은걸 써서 뎀감으로 상쇄할 수 있다던가, 그냥 그대로 맞고, 힐 업 하거나 이런식으로 주도적으로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여기서 성장체감을 느낄 수 있는게 만약 기믹으로 확정적으로 모두의 체력이 80%가 날아가고 3초 뒤에 50%가 추가로 체력이 날아가는 기믹이 있다고하면, 세팅 잘 된 서포터들은 작은 힐스킬 한-두개로 복구하고 아덴공증을 돌리는 게 가능하다면, 세팅 안 된 서포터들은 아덴을 올려야만 복구가 가능 하다던지의 차별점을 둘 수 있을 것 같아. -> 실제로 이게 체력이 확 차고, 숫자로 몇 십만 회복 '눈으로도 보이기'도 하니까 성장체감을 직접적으로 느끼기도 좋은 것 같고 ※ 도화가 하는 유저분들 보면 힐구슬을 먹으라고 안먹으면 터져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하는 이유도 '실제로 눈에 보이니까' 체감이 되니까 이 이유가 크다고 생각해. * 이건 내 경험에 의한 거라서 이렇게 해도 서폿이 재미없는 사람은 재미없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런데 내가 지금까지 RPG 했던 경험에 힐러를 하는 친구들을 보면 1. 약간 변태끼(?)가 있어서 체력바 보면서 줄타기하는 걸 상당히 좋아하거나, 2. 다죽어가는 딜러 슈퍼세이브할때 카타르시스를 느끼거나 3. 딜러들의 체력을 100%로 관리하는걸 좋아하거나 4. 힐택틱을 다른 서포터랑 맞춰서 깔끔하게 진행하는 걸 좋아하거나 외에도 이렇게되면 서폿 세분화가 되거나 서폿도 특화 딜러처럼 특화를 올리면 직업 특색에 맞는 세팅이 가능 해지고, 신속을 올리면 신속 딜러처럼 획일화가 되는 차별점도 생기기도 할거고 요약. 1. 낙인, 공증 상시유지와 아덴에 힐이 묶여있는 현재의 서폿구조로는 랏폿 해결과 서폿 성장체감을 느낄 수 없음 2. 레이드 난이도도 마찬가지로 올릴 수 없고, 기믹의 다양성도 없음 3. 서폿의 아덴힐을 분리하고, 낙인, 공증 상시유지가 기본인 지금 상황을 바꿔야 ※ 이 글은 우선 내가 지금까지 하면서 느낀점들을 가볍게 적어둔 글이라 앞뒤가 안맞는것도 많고 좀 극단적인 예시들도 많고, 여러 문제점도 많지만, 이런 의견도 있다고 생각해 주면 고맙겠네. 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 방안이 있긴한 데, 솔직히 이건 지금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변화 방향을 안좋게 보는 사람도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런 의견도 적극 보고싶으니 댓달아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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