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하는 여자들이라면 열에 아홉은 공감할 거임 ㅇㅇ

내가 느끼기에 여미새로 안 보이는?
조금이라도 궁금한 게 생기는 게임남 특징은

1. 잘하는데 과묵함.
공대원이 ㅂㅅ짓 해도 별말 없이 지 할 거 열심히 함

묵묵히 잘하길래 친추 걸어봤는데

2. 친추걸어도 사적인 거 안 물어봄
이건 사람 성향인데 안 물어보니 궁금한 게 생겨서 내가 가~끔 뭔가를 물어보게 됨

3. 과한 칭찬 패시브 x
내가 폿으로 뭐 자기 세이브 해줬을 때 귓말로 감사콩 정도만 보내니 내 입장에선 알아줘서 기분 좋고 과한 칭찬도 아니라서 좋더라고

4. 레이드 뭐 가실래요? 묻느라 디코 친추를 해도
사담 먼저 거는 일이 없음

겜순이들은 알겠지만 게임은 남초라 어딜 가도 여자들은 환대받고 이쁨 받음. 그래서 누가 계속 말 걸고 호감표시 하면 흔한 여미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됨. 현생 친구들이랑 놀고 취미로 게임 즐기는 정상인 여자들은 무작정 들이대는 걸 절대 좋아하지 않음.

이성적으로 괜찮은지 아닌지는 무조건 만나봐야 서로 아는 거고 만나보기라도 하려면 들이대지 말고 천천히 친해져보삼 어화둥둥 칭찬해주고 애껴주는 건 친해지고나서ㅇㅇ 그러다 만나보고 괜찮으면 사귀면 됨

나도 겜하다 만난 분이랑 6개월 동안 티키타카 ㅈㄴ 잘 되는 친구 사이로 지내다 한 번 만나봤더니 더 좋아져서 오래 연애했는데 내가 현실에서 만나서 사귄 애들보다 더 인격적으로 배울 점이 많은 좋은 분이었음

1줄 요약
사람 보는 눈만 있으면 인터넷에도 좋은 사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