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용크는 파괴 45스택이 쌓여야 파괴가 됩니다.
여기서 스택이란 건 파괴 1렙당 1스택으로 계산한 거구요.

그럼 45스택을 어떻게 쌓을 수 있냐를 계산해봤습니다.

1. 부식 폭탄
없으면 안됩니다.

2. 파괴 폭탄
4명이서 하나씩 던지면 3(+1)*4=16입니다.

3. 바드
바드 없이 가는 경우는 많지 않죠.
바드는 음파 진동:2(+1)*2=6, 빛의 광시곡 최소 2틱:1(+1)*2=4
도합 최소 10 스택을 넣을 수 있습니다.

4. 나머지 파티원들
계산해 보면 결국 나머지 파티원 세 명이 합쳐서 19스택을 넣어줄 수 있으면 됩니다.
파티에 디트나 인파가 있다면 이 수치를 달성하는 건 조금만 신경쓰면 가능합니다.
파티에 디트도 인파도 없다면, 모여서 총 몇 스택을 각자 넣을 수 있는지를 계산하면 되구요.


현재 용크는 부위 파괴시 도망을 간 후 또 다시 갑옷을 뒤집어 쓰는 더러운 패턴으로 인해
부위 파괴를 아예 안 한 상태로 극딜을 박는 이른바 '딜찍누' 팟이 대세입니다만,
문제는 부위 파괴를 안 할시 운석이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파티의 안정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스택을 계산해서 만나서 15초 내로 부위파괴를 시행하고 딜을 넣는다면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죠.


회오리-신호탄-파괴-물약
회오리-신호탄-파괴-물약
회오리-부식-파괴-물약
회오리-각성약-파괴-물약(바드)

이런식으로 배틀 아이템을 들고 갈 시
분화구에 회오리를 던져 빠르게 분화구를 제거하고 
최대 5번의 부파, 6번의 도망까지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물론 6번째 이후부터는 부위 파괴가 1분 이상 걸릴 것이기에 그 이상 도망간다면 실패가 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