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1-16 03:05
조회: 945
추천: 0
[잡담] 로린이가보는아르카나난 이직업 사실 자기만족으로 하는느낌이랄까. (나는 로린이라 이겜 지금 직업 밸런스자체에 개념이 거의 없어서 아르카나가 뭐 인던에서 약한지 센지, pvp가 어떤지 잘모름, 사실 pvp까지 여력도안됨. 지금 내기술 이름도 못외우고있음. 아직 만랩도 못찍었고) 긍대, 이말을 왜하냐면 내가 아르카나가 자기만족으로 하는 느낌이라는건 이직업이 구려서 자기만족이라기 보다는 그 4스택을 어느정도 리스크를안고 상황에 따른 본인의 판단으로 박은후 루인을 터뜨려 폭딜을 박는다는, 딜박는 메커니즘에 자기만족이있는것같음+뭔가 와리가리하는화려함. 그자기만족이라는 딜박는 메커니즘이 뭔소리냐면 쉽게 비교하자면 롤로 치면 이렐리아랑 저어어어엉말 느낌이 비슷한것 같음. 롤의 이렐리아같은경우, 순수초반 스탯이 탑으로는 개구린편임. 대신 q스킬을 e나r을 적중시켰을때 뜨는 표식또는 미니언or챔피언이사망한다는 조건부로 재사용을 할 수 있고. 결국 저 메커니즘과 패시브(뭐 여기선 궂이 설명할필욘없어서안함) 활용해서 딜교환을 하던 잡던 그 과정이 재미있는건대. 아르카나가 딱 그느낌임. (쉽게 말해 가렌처럼 미니언치면서 착취쌓고 q찍고 착취터뜨리고 e로 돌고나오면서 일방적 딜교환->반복->킬각때 여기에 점화 궁 이게 아니라 상황따라 해야되는 판단과 스킬돌리는게 엄청난 선택지가 있다는거? 물론 탬좀 나오고 본인이 잘컸을때는 이제 그냥 뻔하게 스킬돌리고 q초기화 엄청시키지 않아도 물몸들은 터져나가는대, 탑기준으로 라인전 초반으로 보면 이렐은 스킬돌리거나 딜교환은 커녕 라인관리 조차도 생각을 존나 해야되는 픽중하나임. 상대에 따라) 솔직히 말로만 쓰면 아르카나도 딜메커니즘은 간결하자나 4스택 루인 4스택 루인 이걸 최대한 딜로스없이 빠르게 많이 박는다. 그런대 이과정에서, 물몸이라는점+ 스킬셋을 작정하고 어느정도 딜로스를 감안하지않으면 상대에게 들어가야한다는점. 이것때문에 그4스택을 쌓고 루인을 터뜨리는 그과정이 험난한거고. 다르게 말하면 그게 상황마다 다 다르니까 재미있는거고. 그 궁극기라 해야되나 카드뽑는거. 그것도 한방기같은게아니라, 그 상황에따른 변수창출과 선택에 더 힘을 준시스템인것 자체가 개발자들이 이 직업을 만든 의도가 그대로 반영된거라 생각되고. 난 개인적으로 아르카나 진짜 매력있고 재미있는 직업이라 생각됨. 숙련도가 쌓일수록 뭔가 부심이 오를만한 직업이라 생각되고. 대신 그만큼 입문 난이도가 높은것 같긴함.. 이상 이렐충이 끄적여봄..말그대로충임.. ps: 이렐이 뭐 롤드컵 시즌까지 오피였네, 지금도 후반포텐이 넘사네. 아르카나는 지금 그렇지않네 이런글은 참아줘형들. 난 아르카나가 지금 센지 약한지도모르는 로인이얌. 그냥 뭐랄까 그 캐릭을 할때 플레이어가 그캐릭의 스킬 메커니즘으로 느끼는 재미가 비슷하다해야되나. 쌩판 로린이라 일단 같이하는 친구들한태 폐는 안끼칠려고 아르카나 키우다 스톱하고 서머너 반강제적으로 하는대 키우다 만 아르카나가 계속 나를 부른다..
EXP
12,867
(83%)
/ 13,001
|





l에어리스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