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1-18 03:01
조회: 1,307
추천: 0
[잡담] 아르카나 주저리 주저리키우면서 느낀 아르카나의 문제점 1. 타 딜러들에 비해 뭔가 모자란 딜 2. 물몸 3. 마나 소모량에 비해 수급이 안됨 4. 딜을 넣기 까지의 준비과정 5. 아이덴티티 카드의 문제 첫번째로 의문을 가질만한게 아니 아르카나 딜이 타 직업에 비해 밀려?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분들이 몇몇 계실텐데 아르카나 딜이 다른 퓨어딜러에 비해 딸리고 그 딜량을 뽑기까지의 준비과정이 긴건 확실함 그럼 여기서 왜 아르카나 딜이 퓨어딜러에 비해 딸리냐? 1. 아르카나는 스택트 스킬을 통해 스택트를 쌓고 루인 스킬로 연계해서 딜을 뽑아내야 하는 캐릭터임. 일단 최대 효율을 위해서 4스택을 쌓으려면 스킬은 보통 2번 눌러야 하고 또 루인스킬로 터뜨려줘야 하는데 타 직업들이 그냥 일반스킬 한두번 쓰면 이정도 딜이 나온다는 풍문이 있다,,,ㅠㅠ 그 때문에 레이드에서도 딜러로서 애매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뭐 무력화 게이지를 깎거나 서포팅이 되는 캐릭터도 아니여서 더욱 비참 2. 물몸 문제. 아르카나는 매우 물몸이여서 깃털전사라는 불명예한 별명을 가지고 있음 물론 어느 게임에서나 보통 마법사 캐릭터나 딜러들은 대게 몸이 약한게 맞아서 딜러 캐릭터, 특히 마법 딜러 캐릭터가 물몸인건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쫌 너무한게 일단 로아 딜러들이 대부분 보스 광역기 한대 맞으면 빈사상태가 된다 그런데 특히 아르카나는 방어력 수치도 겜 내에서 제일 낮은거로 알고 있어서... 한대 맞고 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나는 아르카나 체력을 버프해달라고는 하고 싶지 않은게 차라리 딜량을 타 퓨어딜러들처럼 상향해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노릴 수 있으면 좋겠음. 지금의 아르카나는 하이리스크 미들리턴 정도임. 스택트 - 루인을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몹에게 붙어서 위험부담을 해야 하는 아르카나의 특성을 고려해서 이에 상응하는 보상만 주어진다면 충분히 할 만한 캐릭터가 될 거같고 이에 대해서는 버프 이전에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됨 3.마나... 만렙 찍기 전까지는 도대체 왜 마나가 부족하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됐다. 하지만 만렙 찍고 컨텐츠 쭉 돌려보니 마나가 부족한게 맞다. 스킬 게틀링좀 돌리다 보면 마나가 금방 바닥나서 딜사이클에 공백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오죽하면 아르카나 유저들이 별 카드를 기다리겠는가.. 이 또한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 4. 딜을 넣기 까지의 준비과정이 길다. 그런데 준비를 마치고 딜을 해도 딜량이 엄청나거나 그 정도의 리턴을 주지 않는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스택트 - (일반) - 루인 혹은 다른 사이클을 가지고 딜을 해야 하는데 상응하는 리턴이 영 시원찮다. 5. 아이덴티티 카드. 필자는 잘 모르겠다. 다른 유저들의 말을 빌리자면 보통 아이덴티티 카드가 일부 카드를 제외하고 너무 쓸모가 없다는 말이 들린다. 특히 별 카드만 기다릴 정도로 다른 카드들은 보통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이는 필자의 숙련도가 낮기에 언급을 피하겠음. OBT한지 얼마 안됐고 아직 연구가 끝나지도 않은 이 캐릭터 아이덴티티에 대해서 쉽사리 말을 꺼낼 수가 없기 떄문에.. 마치면서 이 글이 상당히 징징충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사실이다. 왜냐면 윗 글은 다소 편협적인 시각으로 부정적인 면들만 나열해 놨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충분히 장점도 있는 캐릭터다. 그리고 아르카나가 참 매력적인 캐릭터인게 메이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적과 근접해 스택트 - 루인을 터트리는 구성 자체가 참 재밌다. 아직까지는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 지지 않았기에 여기저기서 아르카나에 대한 볼멘소리가 들리지만 어느정도 연구가 이루어져서 아르카나 특유의 복잡한 스킬 구성과 아이덴티티의 조합을 극한까지 발휘 할 수만 있다면 다른 캐릭터에도 꿇리지 않는 캐릭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EXP
323
(23%)
/ 401
|





Kaki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