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자상점 길드의 "필라이누" 입니다.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39/158408?my=con

이전에 올렸던 2지4악 각1 특신 전태 워로드가 "관리자 인증" 이 되었습니다. 
많은 추천 및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기 전, 윗 연구를 먼저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괄식으로 먼저 후속 연구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2지4악 끝마 증함의 쿨 11초를 아낌없이 돌리면서(핵심!!)

내면의 각성 현자타임 생각하지 말고, 

단심에 연연하지 말고,

(제발 현자타임 줄이는데 연연하지 마세요!! 단심은 극고점을 위해 안내드린 내용입니다.)

단순히 단심이 없는 끝마상태에서만 각성기 써서,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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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타임이 25초 가량이 생긴다해도,
    2지4악 각1이, 특치예둔환각을 이깁니다.
      물론 단심까지 터지면(현자타임X) 더더욱 쎕니다.




ⓑ 따라서 현자타임때문에 각2, 각3을 고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33322 (각2전2), 333331 (각3전1)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333331 (각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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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근거입니다.

먼저, 새롭게 적용한 딜사이클에서 새로 "5분 DPS" 를 측정했습니다.

5분DPS 로 새롭게 한 이유는 2지4악의 현자타임30초를 고려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가디언토벌, 소나벨의 클리어타임을 고려하기도 했구요.

정비소궁 사용시, 첫 2분은 내면의 각성이 사용되고
정비소에서 바꿔낀 장신구로 각성3에서 썼기 때문에, 그 2분전에 각성기 쿨이 들어옵니다.
첫 내면의 각성이 끝날 즈음 다시 각성기를 써주면 또다시 내면의 각성 2분이 확보 됩니다.

즉, 정비소 궁을 못쓴 상황이 아니라면,
어떤 조건에서도 몹과 조우 후 첫 4분은 지배셋 내면의 각성을 전부 적용받습니다.

다만 이 4분 뒤에, 

각1 상황에서 단심끝마궁을 쓰지 않으면 
신속 650 기준 24-25초정도의 현자타임이 발생합니다.


각2전2 세팅이거나,
각1에서 단심끝마궁에 성공하면 현자타임이 없습니다.
이 경우 5분 모두 풀딜상태 입니다.


각1 노단심끝마궁에서는 총5분 = 300초중에 대략 30초는 내면의 각성을 적용받지 않아, 
사실상 270초 (9/10) 동안만 풀딜이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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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니, 저번 연구엔 2지4악이나 특치예둔환각이 딜 비슷하다면서, 
    이번엔 왜 2지4악이 이겼나?

A. 2지4악의 최적의 딜 사이클을 다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증오의함성" 의 "약점노출" 입니다. 

증오의함성의 3트포, 12초간의 "약점노출"- 피증4% 및 헤드어택5% 추가상승이 있는데

2지4악은 끝마기준, 증함 쿨타임이 11초로 
이 약점노출을 무한으로 돌리게 되며

환각은 10홍으로도 쿨타임이 17초로 , 
쉬지않고 증함을 돌린다해도 5-6초간의 비는 시간 생깁니다.

이 상시 피증4% 및 헤드어택5% 추가상승을 
2지4악(11초)은 환각(17초)보다 30%나 더 쓸수 있기에
환각보다 쎄지는 요인이 되게 됩니다.


이전 연구에서의 2지4악의 딜사이클은
저역시 전태의 기본- 배쉬의 공증타임에 딜스킬을 우겨넣는 습관때문에
딜사이클을 돌리고 끝나면 증함 넣고, 이런식으로 했었는데요

2지4악의 경우 9홍기준 끝마시 두사이클반이 돌면 증함(11초)의 쿨이 돌아옵니다.

즉, 기존의 습관처럼

증 배방가리 배방돌리 배방가리 증-- 이 아니라, 
(3사이클 가리 는 증함 시너지 못받음)


증 배방가리 배방돌리 배방증가리 배방돌리--

이렇게, 증오의 함성을 딜사이클 중간이라도 
쿨이 돌아오는 즉시 증함을 넣어주는 딜사이클이라면
 
3사이클째의 가리까지도 증오의함성 시너지를 받으며 넣을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증오의함성을 풀시너지를 받을수있다는 점때문에
특치환각을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본인 시너지 본인도 못받는 전태? 

이젠 아닙니다 ㅎㅎ





Q. 증함을 딜사이클 중간에 넣을수 있나?

A. 2지4악의 빠른 공속, 전태3각인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2지4악의 경우, 워낙 빠른 공격속도 때문에 
딜사이클 중간에 증함을 섞어도 전혀 부담이 없으며,
배쉬의 6초 공증시간에 방가리증격 까지 다 넣을수 있습니다 ㅎㅎㅎ

전태3 각인때문에 아덴이 잘 마르지 않아, 
굳이 전태 상태를 풀지 않고도 증함을 써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덴을 채워야 한다는 것 때문에 아낀 증함,
그리고 배쉬안에 딜 다넣는다는 습관 때문에,
증함을 뒤로 미루는 습관만 고친다면,

증함 쿨을 잘 보면서, 쿨 돌아올때 마다 넣어줘서
약점 트포 시너지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기존에 아덴을 채우기 위해 증함을 쓸때

전투태세 풀고 증함쓰고 다시 전태쓰는 과정이,
특치환각은 공속이 느려서 매우 답답하지만
2지4악은 빠른 공속으로 아주 매끄럽다는 것 역시 또다른 장점입니다.





Q. 현자타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왜 큰 차이가 안나나?

A. 지배셋 현자타임이 생각보다 그리 큰 리스크가 아닙니다.


내면의 각성 현자타임에 집요하게 집착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2사4지나 2악4지 처럼, 4지배 이상에서는 현자타임이 매우 높은 리스크입니다만,
우리는 2지배 라는 점을 고려해야합니다.

저역시 "최고점"을 안내드리기 위해 단심끝마궁을 말씀드리긴 했습니다만,

"내면의 각성" 딜증은 다른 2셋처럼 15-18% 정도가 아니라 ①10%에 불과하며,
(4지배가 아니고 2지배 라는것!!!!!)

처음에 정비소궁을 하고, 그래선 두번째 각성기는 2분에 맞춰 쓸수 있기에
사실상 첫 4분간은 현자타임이 없습니다.
가디언 토벌정도야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죠.

현자타임 "25초"라고 하니까, 이 "25초" 길어보이는데
②4분이 240초 입니다.... 
240초 후 25초면, 1/9 - 1/10 수준이며 사실 포식자, 비기, 기공사의 현자타임,
유산이나 충모닉의 변신전 가지는 시간 정도로 퉁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현자타임에, 타직업의 현자타임처럼 엄청난 DPS 감소가 아니라, 
딜이 겨우 10% 줄어드는 것입니다.
1/10 시간에 10% 손해... 그리 크진 않죠?

"내면의 각성" 의 또다른 효과로 쿨감18% 가 있는데, 

물론 이 쿨감때문에 끝마를 잘 볼수 있는 요소긴 하지만,
전태의 기본 스킬들 자체가 쿨이 짧고 (주딜기인 가낙조차 20초 밖에 안됩니다) 
마나소모가 많아, 원래 끝마를 잘 보게 되며,

그렇게 내면의 각성 없이 끝마를 가도
23% 의 쿨감 및 신속으로 확보한 쿨감으로
③딜사이클이 꼬이지가 않습니다.

원래 끝마상태에선 배방가리 배방가돌 입니다만,
끝마를 못보면
배방가리대(격) 배방가돌대(격) 
이렇게 원래 하던데로 4번째 딜스킬 넣으면 되구요.
끝마가 아니여도 배쉬공증 안에 딜이 충분히 다 들어갑니다.

사실 끝마가 아니더라도, ④마나중독에서 딜증을 20%를 받기도 하구요.
 
그리고, 밑에 설명드릴 ⑤광분 트리의 사용으로 인해
자주 터지는 광분으로 인하여 배쉬 한번에 쓰는 스킬도 늘어나게 됩니다.

그 결과, 이 다섯가지의 요인으로 인해
현자타임이 존재하더라도,  
생각보다 그리 큰 DPS 차이를 보이진 않는다 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이때문에 현자타임을 줄이기 위해 각성2,3 을 고려하실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각성2,3을 가서 딜각인을 낮추는게 DPS 를 훨씬 낮추는 결과가 나옵니다.



Q. 실전딜에서는?

A. 레이드가 길거나, 변수가 많을 경우 특치가 유리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실전딜의 영역은 본인의 스타일 및 레이드에 따라 차이는 생길 것입니다.
각자의 세팅에 따른 차이도 존재할 것입니다.
특히 레이드가 길어질수록 현자타임의 비중이 늘어날 것이구요.

중요한건, 이번 연구에서 
초반 5분 고점 자체는 2지4악이 특치환각을 이길 수 있다는 점
만큼은 확인한 것입니다.
증함을 중간에 다 넣어주는 딜사이클의 발견으로 말이죠.

이전 연구글에서 이렇게 족쇄가 많으면 DPS가 더 높아야 하지 않냐 고 하셨는데,
네, 높아졌구요, DPS 상승 및 시너지까지 챙기는 2지4악이 가능함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끝마가 안터지는, 마르디가 있거나 기타 여러 변수가 많은 상황에선
특치예둔환각이 좀더 안정적인 딜을 뽑을순 있을 것입니다.

다만 환각으로 인한 느린 공이속, 적은 시너지가 역시 단점이겠죠.

"단심"에 너무 신경쓰지않는다면
끝마궁 자체는 위에 여러번 설명드렸듯 그리 큰 족쇄가 아닙니다.



Q. 단심을 써 말어?

A. 고점은 단심을 넣는 것이지만, 안 넣어도 충분히 좋습니다.

단심을 쓸 경우, 방밀에 단죄 대어파에 심판을 넣어 단심을 필요할때 터트리면
윗 DPS에서도 나왔듯 고점을 찍습니다만,
(이전 연구글 참조)

난 도저히 단심까지 신경쓰기 싫다면 아예 포기하고
배쉬 광분, 방밀 출혈, 대어파 속행 을 쓰는 광분트리 도 꽤나 강력합니다.

광분은 생각보다 확률이 높아서(전설 광분 20%), 
끝마의 쿨감으로 인해 배쉬를 거의 4초마다 쓰기때문에 광분이 자주 터져
신속스탯의 공속 11% + 끝마공속 12% + 갈망 12% + 광분 16% 로
풀공속 40% 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빠른 공속으로 인해, 배쉬 4초쿨 오기전에 
방가리 가 아니라 방가리격 까지 우겨넣을수 있게됩니다.
같은 시간내에 스킬을 하나 더 우겨넣게 되니 DPS 상승이 일어납니다.

이때문에 내면의 각성 현자타임에 발생하는 딜로스를 충분히 줄여줍니다.
내면의 각성 현자타임에 그리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입니다.





여기까지 추가 연구 결과 입니다.
댓글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