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혹군 따고나서 뭔가 뭔가 많은 생각이 지나쳐가서
주저리글 씁니다 보기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셔도 됩니다.


뭔가 첫시작은 메이플같이하던 길드원이랑 로아 이번에 재밌어졌다는데 하실? 이렇게 시작하고
하필 첫캐릭으로 아르카나를 해서 오레하에서 벽느끼고 접었었고
두번째 복귀할땐 이번엔 제대로 해보자 하고 시너지 좋다고 소문난 배마로 복귀해서 발비쿠 트라이도 해보고
아브렐슈드 트라이도 2관에서 프로켈과 놀던것 이런게 재밌었는데 현생이슈 때문에 접었었고
세번째 복귀할땐 원래 rpg에서 항상 내가 하던 서폿을 해야겠다 맘먹고 홀나를 시작해서 발비쿠아
그리고 들어갔던 길드에서 고수분들에게 낙인유지 공증유지를 배우고 케어도 배워보고 열심히 했었는데
카멘님님님에게 접히고 이클립스는 구경만 했던 그런 시절도 경험하고

시즌3 넘어와서 새로운 스펙업은 아드유각에 냉장고니 뭐니 아비규환통에 지인들 하나둘 접고 그래도 로아 재밌는데 라는 일념하나로 버티기도 했었는데
결국 지인들 다 접고 몇 안남고나니 로아에 뭔가 내가 목표가 없으면 금방 접어버릴 것 같아서 이클립스때 고작 3관문에서 접혀가지고 홀나 직게에 결국 깎아내고 성불하는 글들만 보던게 생각나서 다음 저런 칭호 레이드가 나오면 꼭 치열하게 트라이를 해서 따야겠다 생각하고 다짐하고 웑정대 체급 키우고 더퍼스트 트라이를 위해 무슨직업이 좋을까 고민도 했었는데

여러직업을 고민하다가 고기워로드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스페도 백점에서 앞으로 돌진으로 바뀌고 또 비싼 유각 각 아드 저받 같은거 안하고도 마효증 바리 슈차 결대 요 각인을 써서 스펙업에도 내 지갑 사정에 무리가 가지 않겠다고 느껴지니 올려놓은 원정대 체급으로 워로드를 키웠죠

목표가 명확하니 로아에서도 내가 어떻게 스펙업을 가져가야할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워로드를 키운시점이 작년 1월쯤 부터 생성하고 준비하고 (슈모익 없이) 길드원들 하르둠 도는거 구경하면서 꼭 더퍼스트는 내가 이사람들보다 빨리는 아니더라도 비슷한시기에 트라이를 하고 깨고싶다. 이걸 다짐하면서 워로드 성장을 설계했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 올려놨던 원정대 체급덕분에 강습 막주차 쯤엔 워로드로 하드 강습을 갈 레벨을 찍게 되었고
또 생각지도 못한 지인덕분에  4하 종하 트라이 고정공대도 체험해보고 더퍼스트도 치열하게 트라이했던것 같습니다.
잘때마다 낀현동님 클리어 영상도 보고, 또 공략 짤패 이런것도 틈틈이 보고 공부하고 그래서 결국 더퍼스트도 클리어도 하고 그거에 탄력받아서 돌로리스도 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유각 가격이 내려가서 부담없이 전태도 세팅이 가능하기도 했고, 이래저래 고기에 현타가 좀 왔었어서 성당이나 홍군 혹군은 또 전태로 재밌게 해보기도 했구요....

근데 이번 나메 아브 하면서 공팟에서 만난분들과 디코로 소통하면서 트라이도 박아보고, 
이럴때 딜각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하는거 보면서 갑자기 예전에 배마할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쿠크 공딜할때 방천 박을까말까 고민했던기억,
프로켈 입장할때 제발 붕천 빙결 쓸모있게 해주세요 라던가 저렇게 보스가 패턴을쓰면 백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했던기억들이 떠오르더라구요

뭔가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만 매몰되어 있었어서 내가 이 게임을 왜 재밌게 했었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아마 이번 여름 그림자 레이드까지만 워로드를 본캐로두고 첫주 트라이를 하고 올겨울 부터는 하고싶었던 캐릭으로 갈아탈 것 같습니다. 
워로드 직게 눈팅 엄청하면서 금손분들 영상 꼬박꼬박 참고했었던게 많이 도움 되었슴다.(특히 종전을 사랑하는 그분)

형제님들 앞으로 레이드 나오는거 화이팅 하시구 들숨에 에스더기운을 날숨엔 20만골 편린 드시길 기원합니다.


아 참고로 아크패시브 처음에 나왔을땐 무조건 효율좋고 쎈거만 찍을텐데 왜 이렇게 쓸데없이 해놨을까 생각을했는데 이번 아브나메 트라이에서 같은파티 바드 홀나일때 끝무마 특신 돌돌돌 먹어보니까 게임 판도가 바뀌는걸 체감했었습니다. RPG는 정답이 없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해주신 특신끝무마 돌돌돌 연구자분께도 감사드리며 항상 즐거운 로아 하시길 바랍니다!
아참 자게 노아드 전태는 RPG엔 정답은 없어도 오답은 있다고 느끼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