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로 신세계인 것은 역시나 광시의 후딜 개선이 진짜 Goat패치라고 생각합니다.

이와함께 세르카에서 생각 이상으로 바드 지표가 나빴는지 낙인기 개선이 들어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원했던 소나 경면 패치가 들어왔고 샤쇽이 5초에서 7초로 유지 시간이 늘어난 패치가 들어옴.
소나가 메인이라 생각했지만 샤쇽을 채용하는 유저들도 많았기에 같이 패치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프는 현재 채용을 할 이유가 없는 수준이기에 건들지 않은 것으로 보임.)


소나 - 더 높은 아덴 수급 / 파괴 / 긴 낙인.
샤쇽 - 더 높은 무력 수치 / 타수 / 커버력.


극특을 하는 입장에서 샤쇽은 버스를 할 때 말고는 채용 할 이유를 모르겠던 스킬이었습니다.
그런데 2초나 유지가 늘어나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어 바로 트리시온에서 쳐봄.


희귀(파랑) 풍요룬 기준
1버블 채우는데 소나는 대략 38초 전후 / 샤쇽은 대략 1분 좀 넘게 걸렸음.
실전 쿨누수 생각하면 아덴 수급량은 2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표현 할 수 있을 정도.

절대적인 수급량이 너프 먹었어도 소나가 확실히 앞서지만 전체 사이클 수급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둘다 낮다고 생각하여 샤쇽을 이용한 단심 빌드가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됨.



샤쇽에 속행도 고려해봤지만 이미 천상과 수연에 전설, 영웅 속행을 사용중인데 이걸 빼고 넣을만한게 없음.

음진도 넣을게 없어서 압도or비전으로 무력을 챙기고 있던 상황에서 샤쇽과 함께 단심을 넣으면 딱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여기에 더해 이미 윈오뮤, 사홀, 벅샷에 전설, 영웅 풍요가 들어가 소나에 희귀 풍요 밖에 못 끼기에 아쉬움이 더해진 상황.


단심을 이용하면 바드 본인 마나회복과 함께 6초간 사용 스킬의 쿨타임을 15%감소 시킬 수 있음.(내부 쿨 약 30초)

간만에 단심 쓰느라 아직도 사이클을 제대로 구성 못해서 버벅이지만 확실히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해서 공유함.



실제 이번주 세팅 바꿔서 돌고 있는데 초반 입장 사이클에서는 아덴 수급이 한틱 정도 모자란 느낌이 들고 단심을 안 쓴지 시간이 상당히 지났다보니 익숙치 않아서 엄청 버벅임.(단심일때 스킬 다 쿨인 경우도 많이 나온 주....)

그런데 확실히 바뀐 것은 낙인 유효율이 눈에 띄게 올랐다는 점임. (부캐 하르카 전분)


다시 기존 빌드와 비교해서 생각을 정리해 보면.


1. 낙인 유지의 안정성이 매우 높아짐.
잔여물 2초 포함하면 최대 9초가 유지되는 스킬인데 쿨이 짧다보니 커버력이 매우 높음.

2. 단심 이용으로 확정적인 추가 쿨감 효과를 노려 볼 수 있음.
특화를 준 세팅의 경우 천상을 1초 정도라도 더 당겨볼 수 있고 의식하지 않아도 윈오뮤, 사홀, 벅샷 등... 다른 아덴기 쿨타임을 1초 줄이는 것만으로도 아덴 수급 사이클을 보충할 수 있음.
극신의 경우 짧은 쿨타임의 음진과 샤쇽을 이용해서 아리아나 각성기를 저격해서 써볼 수 있음.

3. 순간, 누적 무력이 높아짐.
로아에 무력 기믹이 당연히 나오는데 바드는 상당히 무력이 낮은 편. 여기에 세르카에서 적용된 대난투 시스템이 앞으로 계속 나올 경우. 누적 무력도 중요해지는데 이에 대한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음.


+극신의 경우 샤쇽 보석을 안 주고 수연이나 광시에 겁화를 줘서 케어력을 높여보는 변칙도 생각해볼 수 있지 싶음.


아직 다시 단심 빌드를 깎아야 하는 숙제가 남았지만 샤쇽이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