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사게에 올려보는 건 처음이라 긴 글 읽으실 점 죄송합니다.
발단은 점검 몇 시간 남은 새벽[격리 중이라 시간 개념이 없어 착각했습니다]에
급하게 안 돌린 아르고스가 생각나서
45+방을 찾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하나하나 확인 못한 제 잘못도 있겠지만 
평소에 그렇게 확인하지 않고 돌았기도 하고 시간도 시간 인지라 출발을 했는데
이상하게 너무 많이 죽으시고 힐이나 보호막도 들어오지 않아 캐릭터 창을 열어봤는데
각인이 중갑착용만 2 레벨에 1415 시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공대장님이 그냥 서폿이라 받았다고
돌아보자 하시길래 별 말 안하고 공대원님들도 그냥 별 말 없으시길래
어떻게든 클리어 하고 나니 마지막에 세구빛카드 우마이 하고 딱 한마디 하고 나가시네요...
공대원님들도 그거 보고 어이없어 하시고
찾아보니 공대장님이랑 도화가님이 같은 길드시더라구요.
혹시나 오해가 있는 점이 있을까 올리기 전에 귓말을 보내보니 답 없으시네요.
별 일 아닐 수 있겠지만 이건 좀 아닌 거 같아서 올립니다.
참고로 로아와에는 만개가 끼워져 있는데 레이드 도중에는 없었어요...
군단장 포기하고 올리는 글입니다.
스샷이 많은 점 죄송합니다. 
레이드 끝나고 스크롤 올려 그대로 찍은 스샷들도 있습니다.

[아브렐슈드] 야아이야아이야아이야아이
[아브렐슈드] 도화가하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