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슬 키우면서 계속 느끼는 건데...

인벤 오면 건슬 뭐 하나 이야기 하면 약코니 뭐니 하면서 복날 개 패듯이 패는 것들 많이 보고...

솔직히 더이상 뭐 할 말이라고 해봐야 푸념밖에 더 되겠나 싶음.

그냥 눈팅만 하다가 여기 게시판에 처음 써보는 데 뭐 불만 있으면 불만 적으시던가

대꾸 하기도 싫으니까 나도 그냥 푸념만 넣어 놓을래.

건슬 처음 시작했을 때가 아바타에 꽂혀서 키운건데 어느새 보니까 기승전 MVP더라...

솔직히 말하고 싶은거는 이 게임에서 밸런스의 최악의 주범 중 하나는 MVP라고 생각함.

딜미터기는 싫어하면서 MVP에서 잔강투 냅두는거는 나도 모르겠음. 뭐 이유가 있겠지.

이유가 있겠지...이유가...근데 전에 라방에서 말했던거 그 뭐냐...체방하고 딜하고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말을 보고 말이야...

그럼 체방은 왜 만들었는가에 생각이 들더라. 신캐가 사기인거? 그래 돈 뽑아먹겠다. 알겠음.

근데 그래. 대놓고 저격할게 브레이커 보면서 건슬 보면 얼마나 ㅈ같은지 알거임. 건슬 유저들 다 알거야.

체방 비교해도 브레이커가 압승이지, 무력, 파괴, 유틸성 등등 다 압승이지. 심지어 딜까지도 압도적으로 위에 차지하고 있지..

솔직히 이 게임에서 MVP 말고 남은게 뭐임? 어떻게든 MVP에 사진 한번 뜰라고 발악하는거 아닌가?

누가 그러더라 MVP 시스템 조차 없으면 하는 의미가 없다고. 근데 그것도 ㅅㅂ..돌아가면서 처먹든가 해야지

뜨던 직업들 개많이 뜨고 안뜨는 직업들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눈앞에 들이미는데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그리고 이야기 하는게 아덴캐라던가 뭐 손빨타는 캐릭이라던가 나누는데.,..

손 많이 타는 캐릭이 좀 쎼면 어디 덧남? 그게 뭐가 문제임?

어느 특정 직업이 신경쓸 것도 많고 아덴도 쓰고 어쩌구 하는데 건슬은 뭐 대충 해도 되는 캐릭인 거 같은가?

얘는 뭐 신경쓸게 없어 보이냐? 신경쓸거 많아. 근데 어차피 말해봐야 뭐해? 들어줄 생각도 없으면서

RPG의 정의가 뭔데? 롤 플레잉이잖아. 근데 롤 플레잉에서 역할이라는 거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게 만들면 뭐 어떻게 하라고?

시너지 평준화 한다고 해놓은게 이중시너지는 그대로 냅두고 수치만 평준화 하는 바람에 이중 시너지 있는 애들은 평가가 초 고평가 되고, 시너지 하나밖에 없는 애들은 결국 상대적으로 아래로 떨어지는건데

그건 왜 냅두는지 모르겠음. 그 잘나신 스마게 전재학 어르신이 최종적으로 그렇게 결정한 걸테니 뭐 어쩌겠나? 유저들은 그냥 끌려다녀야지.

진짜 시너지 평준화가 제일 어이없었음. 시너지를 2개나 처 가지고 있으면서 딜까지 좋은 캐릭들이 있는데도 그거는 조정 안하고 그냥 이상한거에서 평준화 하는거

도대체 차별점이라는 거를 뭐에 두는건지 모르겠음. RPG라는거는 원래 본인의 역할이 따로 정해졌는건데 여기는 그냥 다 이상해. 뭐가 위에 있으면 아래에 있는것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음.

나는 도대체 이 게임에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게 뭔지 모르겠음. 개발자들이 추구하는 바가 뭔지 모르겠음. 캐릭터 특성도 다 뭉개고, 몰빵된 캐릭은 존재하고, 맨날 비교하는게 와우인데 거기도 밸런스 개판인데 거기는 직업마다 특성이 있음. 개성이 있고, 진짜 개성이 있음. 근데 여기는 모르겠음. 뭔가 개성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음.

RPG에서 개성이 없이 MVP에 끌려다니기만 하는게 맞나 싶음. MVP에 질질 끌려다니는 거 보면 개발자들 의도를 모르겠음.

뭐 내 말이 다 맞는거 아닌거 알음. 반박하고 싶으면 해. 딱히 들어줄 생각도 없음. 아까도 말했지만 그냥 푸념 늘어놓을 생각으로 글쓴거임. 내가 여기에 푸념 늘어놓겠다는 자유를 내비쳤으니 여기에다가 본인들 반박을 하는 것도 자유겠지.

그냥 내 생각이 이렇다는 푸념하는거임. 반박에 더 반박할 생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