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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1 13:31
조회: 2,491
추천: 7
111 vs 333 가토 1시간 후기ㅎㅇ욤
세팅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가토 한시간 정도 쳐보고 왔습니다 제가 늙고 병들어서 신문물에 익숙치 않다보니 실수도 많았고 단순 수치 계산을 해보기에는 또 시간이 녹록치 않아서 간이 비교 느낌 정도로만 봐주세요 각인 : 원한 예둔 기습 슈차 아드 입타세팅 : 한돌3 일격2 회심 분쇄 입타 뭉가세팅 : 예감2 한돌1 일격2 회심 달인 뭉가 # 111 격호각 경면과 호왕 피면, 두 개의 슈퍼아머가 새로 생기면서 안정성이 확실히 올라갔습니다. 호왕 상향으로 인해 딜지분이 다소 높아져서 슈퍼차지를 빼는 게 더욱 고점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사실 결국 청염+뇌호의 딜지분이 70% 이상을 차지하다 보니, 딜도 딜이지만 차징속도 역체감도 심하고 사용성도 심히 좋지 않습니다 가토에서도 이 정도면 레이드에서는 뭐 ㄷㄷㄷㄷ 허수 기준으로도 dps가 소폭 상승했고 실전 기준으로도 dps가 꽤 상승했습니다. 사실 경피면이 생긴 걸로 가토에서 플레이 체감이 도드라지게 변하지는 않았고 아마 레이드를 가봐야 큰 체감이 될 것 같네요 현재 소감으로는 그냥 기존 먹던 맛 그대로 먹되, 1. 풍신 대신 호왕을 쓸 수 있다는 점 2. 호왕 영수증이 유의미하게 높아졌다는 점 딱 요 두 가지만 체감되는 수준입니다. 뭉가로도 쳐봤는데 유독 111만 하면 흰줄이 잘 터지는것 같습니다. 머피의 법칙이겠죠. 물론 실제로 333과 비교시 주력기 2개 vs 3개 차이기도 하고요. # 333 무한 풍신이 무한 뇌호격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재밌습니다. 맛이 있어요. 그런데 딜적으로 충분한 포텐이 나오느냐? 하면 이건 아직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초반 30~40분동안은 운룡각 대신 들어온 잠룡의 사용감이 너무 어색해서 힘들었어요. 스커 역사상 GOAT 스킬이라고 생각하는 운룡각의 존재감이 참 크더라고요. (일단 아드 3스택 날먹이 안됨) 일단 개 븅ㅡ슨같은 뎀감을 또 쳐 달아놔서 기본적으로 영수증이 111에 비해 크게 하락했습니다. -> 허수 기준 청염각 : 39억 / 28억 익숙해지고 나니 뇌명각, 잠룡이 참 좋은스킬이란 걸 깨달았고 백 잡기가 굉장히 수월하고 편리합니다. 빠릿빠릿하게 움직일 수 있어요. 입타 기준 딜은 다소 아쉽지만 못쓸 정도는 아닌? 아무래도 오의 스킬 전체 가동률 자체가 소폭 상승하다보니 전체 딜량으로 비교시에 큰 차이는 없겠지만 한방 한방이 낭만인 일격스커의 맛이 좀 떨어진다 정도가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뭉가를 채용해봤는데요, 저는 뭉가가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팔찌 때문에 과치적이 가능한 거라, 보편적으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도약 1티어 542를 사용하면 완전 허수아비처럼 팼을때 청염각 쿨이 안돌아옵니다. 약 1초 정도? 그래서 55를 사용해봤는데, 막상 실전에서 허수처럼 팰일도 거의 없을뿐더러 그 시전속도 8% 빠지는게 생각보다 체감이 꽤 되더라구여 ㄷㄷ 그래서 저는 레이드에서는 그냥 542 쓸듯. # 총평 (지극히 사견) 진짜 일격스커의 맛은 아직 111에 있는 것 같습니다. 묵직하게 한방한방 모아서 청염각을 터트리는 맛이 본래의 컨셉에 조금 더 잘어울리기도 하고 딜 고점도 확실히 111이 조금 더 높긴 합니다. 333의 경우 격호 집타, 뇌명각, 잠룡등 유틸적인 측면이 크게 늘어나면서 딜은 또 크게 떨어지지 않고, 무엇보다 뇌호격 난사라는 컨셉이 꿀잼이긴 합니다. 이번주 레이드는 일단 333으로 가볼 거 같아여 궁극적 소감으로는 여러가지 개선점을 받은 건 좋으나 극악무도하게 낮은 체급(딜)을 비롯해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이 듭니다. 막 기분이 엄청 좋은 패치는 아닌 거 같아요. 기분 개잡치고 게임 접으려고 했던 걸 간신히 붙잡은 정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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