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10추글에서 라제관리 안해도 된다는 글은 자주 봤는데 별생각 없다가
오늘 갑자기 되게 마음에 걸리네요

제가 이해한 자게 사람들이 말하는 라제관리는 딜타임을 위해 기믹때 라제터질까봐 아무것도 안한다인데
제가 스커하면서 생각하는 라제관리는 기믹을 생각해서 라제를 터트린다거든요


나중에 글을 정리한번 해야겠지만 일단 대충 적자면 

라제쿨을 계속 생각하면서
라제쿨이 돌았다 -> 곧 기믹이다 ->빨리 터트린다
                       -> 그냥 짤패턴이다 -> 주력기 쿨이 돌았다 -> 때린다
                                                  -> 주력기쿨이 안돌았다 -> 평타를 자제한다

요런 느낌인데 이게 더 라제관리라는 단어에 부합하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냥 이거만 적으면 애매하니까 카멘 4관으로 예시를 들자면
카멘 4관 315줄에 똥장판 2명 1명 순으로 나오고 이후 칼 4개 무력 기믹으로 넘어가잖아요?
그 사이에 카멘이 하늘로 솟구치는데 이때까지가 딜타임으로 이때 라제니스를 터트린다는 생각으로 딜합니다
이때 터지면 검 무력이 끝날때까지 라제가 쿨타임이라 발동하지 않습니다
4개의 검 무력이 끝나면 광역공격인데 이때 아덴을 채우거나 스택을 쌓는 사람들은 검을 치지만
스커는 라제니스 쿨이 돌았기 때문에 모든 스킬과 평타를 잠군다는 판단을 내리는거 까지가 라제관리라고 생각합니다

또다른 예시로 카멘이 솟구치기전에 라제가 터지지 않았다면 장판을 피한후 
무력 게이지가 뜨기까지 기다리지않고 가능한 빨리 검을 때려서 라제를 터트려 이후 협카딜타임때 라제를 발동시키는게 라제관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