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만 보시려면 아래로




우선은 전부 7멸에 8홍을 기준으로 사이클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왜 8홍이냐면, 소뙤싹을 묶어서 굴리든 뙤싹센을 묶어서 굴리든 쿨타임이 19초인 뙤싹을 16초인 소 혹은 센이랑 묶기 위해서는 16/19 ≈ 0.84 = 8홍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소뙤싹 : 뙤(멸, 홍), 싹(멸, 홍), 소(멸), 소(멸), 센(멸), 바송(멸, 홍), 아덴(멸), 펼치기(홍)
뙤싹센 : 뙤(멸, 홍), 싹(멸, 홍), 소(멸, 홍), 소(멸, 홍), 센(멸), 바송(멸), 아덴(멸)


스킬포인트 분배는 두경우 전부 똑같이 소소뙤싹센 + 바송을 12레벨을 주었으며 펼치기 11레벨, 돌개바람 4레벨을 주었습니다.

우선 스킬 사이클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보면,
뙤싹센측은 1사이클에 뙤싹센을 4번넣고 소소를 5번쓰는 빌드입니다.
여기서 8홍 기준으론 소소 5번쓰는 것이 더 오래걸리므로 1사이클에 소모되는 시간은 소소의 쿨타임에 비례하게 됩니다.
그래서 뙤싹센의 사이클 소모시간은 (소나기의 쿨타임 * 5) 라고 둘 수 있겠습니다

소뙤싹측은 이전처럼 뙤싹의 쿨타임에 의존하는 빌드이므로 (뙤약볕의 쿨타임 * 2) 라고 둘 수 있겠죠


그 외에 각인 특성 분배는 이슬비 프리셋(3/5)를 기본으로 사용하였습니다.(원예타아이에1 극특치)

1. 뙤싹센






중요한 것은 사이클 DPS이므로, 그걸 볼 경우 대략 10,348,329라는 값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소뙤싹






여기도 마찬가지로 사이클 DPS를 볼 경우 10,368,799 정도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값은 뙤싹센에 비해 0.2%정도가 높은 값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변수가 두가지 존재하는데, 그 중 첫번째는 소뙤싹의 경우엔 실전성을 위해 센바람의 증기조절 대신 증기획득을 채용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럴경우 소뙤싹의 dps는 약 3.8%가량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뙤싹센은 8홍을 준 사이클이 완전한 사이클이 아니며 소소에 10홍을 줘야 쿨타임이 깔끔하게 정렬된다는 사실이 두번째 변수입니다.

뙤싹센에서 소소를 8홍에서 10홍으로 올릴 경우 예상 데미지상승 기댓값은 4.9%입니다.




결론
우선 동일 조건 하에선 소뙤싹과 뙤싹센의 데미지 기댓값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다만 둘 사이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아래에 정리해 두겠습니다.

뙤싹센
1. 고렙 홍염을 사용할때(10멸홍 둘둘) 고점이 더 높다
2. 소소의 아덴수급량이 센(증기조절)소에 비해 더 높다
3. 서브딜링기를 타협을 보더라도 dps 하락폭이 비교적 적다
(에를들어 역류를 뺄 경우 소뙤싹이 약 2%의 dps하락을 겪는데 반해 뙤싹센은 1.7%의 dps하락만을 겪음)
4. 소소로 시작하는 사이클의 경우엔 아덴이 살짝 비더라도 소소 앞틱으로 아덴을 마저채우고 아덴을 사용해서 소소막틱을 아덴딜로 넣으면서 아덴복구를 하는것이 가능하다(두아덴에 한번씩)


소뙤싹
1. 펼치기 혹은 돌개바람에 홍염을 줄 수 있어서 편의성이 높다
(펼치기로 아드유지 or 돌개바람으로 시너지 가동률 상승. 돌개바람 4레벨에 노홍염이면 시너지가 살짝씩 빔)
2. 소용돌이 무력증가 트포 + 압도 채용 가능으로 인해 무력이 더 높다
3. 사이클이 직관적이며 특히 저렙 홍염(8홍 이하)에서 더 편하다
4. 사이클을 항상 소용돌이로 시작하므로, 아덴이 살짝 덜차더라도 소용돌이 앞틱으로 아덴을 마저채우고 아덴을 사용해 소용돌이 막틱을 아덴데미지로 넣으면서 아덴복구를 하는것이 항상 가능하다

저는 둘 다 충분히 좋은 딜사이클이라고 생각하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틀린점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