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꼭 약하다고 징징대고 

배럭대에서~ 어디에서~ 괜찮지 않나 하면 

앞뒤 다 짤라먹고 '할만한듯' 이거에 꽂혀서 할만충이라고 겁나게 물어뜯고

오는 뉴비에 어서오라고 영업하지는 못할 망정 기상 약하니까 꼭 하지마세요 이러고 있고

또 누가 세팅이나 스킬에 의견 제시했는데 지 생각이랑 다르면 건토도 아니고 톡식하게 그거 아닌데요 부터 박고

오래 약캐 위치에 있었으니까 본인이 꺾인건 알겠는데

그것도 적당히 해야지 말하는 거 보면 전형적으로 자기 생각 강요하는 느낌임

'내 생각엔 기상 졸라 약하니까 니 생각에도 그래야됨'

'내 생각엔 님이 말하는 세팅 아닌 거 같으니까 그거 틀린거임'

이게 어른이 말하는 방식이냐?

얘네들 말하는 거 보면 그냥 힘부터 쭉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