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술사 키우고 대충 상하탑부터 느낌이 오긴했음
그땐 뭐 후발주자기도 했고 애가 쉬운데 그전까지는 어느정도 굴리면
가족사진에도 뜨고 그래서 나랑 잘맞는 캐릭터구나 특화 하다가 신속하니까 빠릿하고 편하고 좋았음 걍 감성이
근데 카멘이었던거같음 빨간약을 마시기 시작한게 그때 손탓도 해보고 직업탓도 해보고 뭐 별짓 다한거같음
그당시 큰맘먹고산 10멸홍 다 배갈라서 부캐도 줘보고 해봤던거같음 
근데 이게 데이터 쪼가리 이긴한데 정이 무섭다 했나 걍 보고있자니 기분이 좋진 않았음
그래서 에이 똥캐여봤자 뭐 얼마나 똥이겠냐 증명해보겠다 해서 그당시 더퍼도 기상으로 깼던거같음
사실 본캐를 성능 따라가면 그 어느것에도 정착할수 없다는말에 동감한것도 있고
걍 내 최애캐였던거같음 근데 뭐 이제 요즘은 전투력이니 로펙이니 뭐니 해서 그 수치라는게 눈에 보이는데
나보다 훨 약한 애들한테 레이드 구조던 내 손이 문제건 해서 따이기 시작하니까 아쉬운 소리가 안 나올수가 없는..
사실 당장 부캐만 쳐봐도 딜포텐이 지금 키우는 기상이랑 비슷한 분도 계실거고 혹은 부캐가 본캐를 넘어가는 
그런 광경이 있을 수 있다고도봅니다 걍 요즘 드는생각은 바꾸고싶음 바꾸고는 싶은데 뭔가 걍 알고도 키웠는데
자식농사 개망한 느낌임 키우는데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걍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당장 기상만큼 너무 재밌고
손에 맞아서 갈아타고싶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성능에 만족하고있는 느낌도 아니구 딜레마 인거같습니다.
결국은 그러니까 본캐에 투자한 비용이 있으니 바꾸기에도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이고 이렇게 까지 고민하게 만든 원인 제공자인 스마게가 너무 싫음 게임도 너무 재밌고 이렇게 길게 오래한것도 처음인데 걍 요즘 미움
로아는 그냥 나에게 너무 애증의 존재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