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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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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슬레이어 출시부터 지금까지 본캐로 키워본 후기![]() 당시 20캐 유저로써 여러 직업을 경험해본 나였음 딱 슬레 출시하자마자 이 캐릭터의 기형적인 구조상 너프를 먹어도 무조건 딜각만 잘 깎으면 상위권에 머문다고 확신을 했다. 그래서 너프를 먹던 말던 딜각 깎을 각오로 포식원툴로 재료 올매수해서 달렸었다. 처음 카양겔의 개좆같음은 진짜 기분이 더러웠으나 에이 설마 이런 레이드들 또 만들겠어? 하고 참고 달렸었다. 그런데? 개 씨~발것~~? 만드는 레이드마다 족족 씨발 무적기믹순간이동공중패턴 무한 ctrl+c ctrl+v 계속해서 찍어내더라? 이건 손으로 해결 안됨. 그래서 씨발 개 현타왔었는데 카멘 출시때 4관에서 포식이 나쁘지 않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아 드디어 얘들이 정신차렸겠지? 하고 다시 스펙업 시작 그런데 또또또또또 개 씨~발것~~? 만드는 레이드마다 족족 씨~발 무적기믹순간이동공중패턴 무한 ctrl+c ctrl+v 그리하여 이 색기들의 창의력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기존 레이드 구조들을 갈아 엎기는 힘들테니 아크패시블련에서 차별성을 두어서 캐릭터 자체에 손을 볼것이라고 무조건 확신했다. 이 씨브을련에서 현타 삭제나 현타시간 대폭 감소는 진짜 무조건 이루어 질 줄 알았다. 그런데 개 조옷같은 월루인지 창의력의 한계인지 아니면 그냥 존나 더럽게 못된 심보인지 캐릭터 플레이감성이 여전히 똑같았다. 그렇다. 슬레이어는 그냥 순수 병신입니다. 태생이 그냥 병신이고 저주받은 병신 캐릭터다. 이걸 알면서도 방컷 올리고 있었던 나는 병신이고 엔드컨텐츠의 유혹에 물린것을 쿨하게 뿌리치지 못하고 부캐를 더 밀어주지 않았던 내 자신이 병신이다. 병신 병신.. ㅈ같은 캐릭터에 돈낭비 하지마셈. 97깎여도 팔찌깎여도 그냥 버리셈.(중요) 다음 밸패요? 기대하지 마셈. 1년9개월동안 기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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