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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17:47
조회: 2,115
추천: 9
이건 차이가 아닌 차별이다. 주관적 개편안. 장문요약은 맨 밑에 있습니다. 다른 특화 캐릭터들 처럼 아덴 키면 스킬 쿨감이라던가 쿨초가 되지도 않아. 아덴을 끌 수 있는 마무리 아덴기가 있지도 않아. 원할 때 아덴을 on off도 할 수도 없어. 스킬 다 쓰면 아덴이 꺼지지도 않아. 특화 효율도 엄청 안 좋아서 주 스킬들이 크게 강하지도 않아. 그런데 특화 효율 올리면 포식자가 써서 균형이 깨질까 싶어서 올리지도 않아. 다른 캐릭들은 이것들을 사용해서 아덴 킬 때마다 주스킬 다 박는데 우리는..? 러스트만 1폭주 1회 확실하게 쓸 수 있고 나머지는 쿨 꼬이거나 1싸 같은 경우에는 쓰지도 못하고 손가락이나 빨고 있어야하네? 포식자는 지속 딜러인데 탈진 디버프 스택에 따라서 운 안 좋으면 폭주 키지도 못하고 최소 10초 이상은 현타? 웃긴 건 보스 기믹 영상이나 정산 때문에 때리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폭주를 끌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런 판단을 내리고 행한 유저의 행동에 리턴은 개뿔. 바로 디버프 스택에 따라서 강제 현타 시간 그대로 부여? 이런 판단력으로 인한 행동도 유저의 컨트롤인데 이런 부분에 관해 리턴이 아예 없다? 솔직히 억까잖아 이거. 답 없는 이지선다. 폭주 안 끄면 폭주가 유지되는 시간 + 디버프 스택에 따른 강제 현타 or 폭주 끄면 현 상황 디버프 스택에 따른 강제 현타. 이게 어떻게 캐릭터 간의 차이인 거임? 디메리트 밖에 없으면 이건 차이가 아니고 차별임. 그럼 이 차이 같지도 않은 차별을 차이로 만들 수 있는 저의 주관적인 개편안을 말하자면 폭주에 X 스킬을 새로 만들어 슬레이어에게 주는 것. 어차피 지금 벨페팀 쪽에서는 슬레이어의 요구 사항에 극히 일부분만 해결했고 [두려움, 폭주 off] 이 이상을 못하는 이유는 분명히 처단자와 포식자의 균형을 어느정도 맞추기 위해서라고 생각 됌. 특화 효율이 매우 안 좋은 거 다들 알고 계실건데 그 효율을 전혀 건들지 않았음. 그리고 주 스킬들 수치를 올릴 때마다 처단자의 아덴기는 수시로 하향을 당했음. 즉 처단자는 특화를 올리는 이유가 러스트 데미지 때문이 아닌 아덴 수급율 감소에 의한 족쇄로 인해 강제로 올리는 쪽에 많이 치우쳐져있음. 러스트가 전체 딜 지분의 30퍼 이상도 못 먹는 건 정말 어이가 없음. 최소 40퍼는 되어야 아덴기 아닌가? 그럼 특화 효율은 못 올린다고 치고, 특화로 데미지가 강해질 수 있는 건 러스트 뿐인데 러스트의 딜 지분이 너무나도 낮음. 그렇기에 새로운 X키 아덴기를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이 정도임. 일단 처단자 기준. 1. 특화를 올린 것에 비해 딜 지분이 낮고 약한 러스트. 2. 특화 효율을 올려주지 않고, 처단과 포식의 균형을 계속 신경 씀. [아니 다른 캐릭이랑 균형 맞춰 달라고] 3. 15초 폭탄 목걸이를 채워서 산책 기간이 김. 그리고 x키 아덴기를 주어서 마무리 아덴기로 4노드에 박고 폭주 off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김. 4. 15초 폭탄 목걸이를 차이로 만들고 싶은 거면, 이 X키 아덴기를 통해 잔재 블레이드 마냥 관통과 무조건 백어택을 넣게 만든다면 유틸성 up 또는 이동기로 사용 가능. 이것도 4노드에 넣으면 새로운 플레이 체감 가능. 5. 처단자의 부족한 파괴나 카운터를 여기에 넣어서 유저에게 기믹 수행 or 딜로 선택권을 줄 수 있음. 즉 유틸성 up. 정도를 생각함. 어차피 지금 처단자에게 제일 부족한 건 유틸성과 리턴이라고 생각했고, 그걸 다 챙길 수 있는 건 결국 아덴 X 신스킬 밖에 없다고 생각했음. 이때까지 요구한 거 들어준 거 너무 없으니까... 그래도 이게 생기면 다른 캐릭과의 차이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함. 만약에 X 스킬을 주면 포식자의 폭주 off는 어떻게 되냐? 없애야함. 단호하게 말할 수 있음. 이건 정말 최악으로 쓰레기인 스킬임. 이지선다를 주는데 판단으로 이걸 실행했으면 거기에 따라 납득할 수 있는 리턴이 무조건 존재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이 스킬은 개쓰레기 스킬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무엇보다 얘네들이 차이를 통해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고 싶으면 폭주 무한은 이미 있으니까 포식자는 폭주를 유지할 수 있는 스킬을 가져가는게 맞다고 봄. 그리고 폭주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조건이 바로 아덴 X키가 되면 됌. 뭐 대강 이 스킬을 맞추면 탈진의 일정 스택이 마이너스 or 탈진의 스택이 초기화를 4노드에 박으면 포식자도 새로운 플레이를 경험하는 게 아닐까 싶음. 이렇게 되면 포식자는 딜 스킬을 하나 더 얻는 셈이 되고, 폭주 무한이 아니고 폭주 유지 및 충전 플레이 라는 차이가 있는 플레이를 선사할 수 있음. 동시에 아덴 X키의 쿨타임을 적절하게 부여하면 폭주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 스킬의 쿨타임을 신속으로 강제로 떨굴 수 밖에 없게 되어서 특화 효율이 좋아지더라도 특화를 올린다는 선택지를 고려하기 매우 어렵거나 까다로워질 수 밖에 없어짐. 그리고 이 조건들을 다 수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간결하고 최소 브루탈 임팩트 즉결처형 급 시간으로 넣을 수 있는 아덴 X키 신스킬을 만들어서 아크 패시브에 넣을 게 아닌 폭주 자체에 X키를 넣는 게 맞다고 봄. 정리하자면 0. 포식자 4노드에 주는 X키 스킬 폭주 off를 없애버린다. 1. 폭주 자체에 새로운 아덴 X 신스킬을 넣는다. 그래서 특화 효율을 끌어올린다. 2. X 신스킬에 부족한 유틸성을 부여. [ex 딜, 파괴, 관통 백어택도 주어서 이동기로 활용] [참고로 이런 스킬이 어느 게임에 있냐? 지금 우리가 하고있는 로스트아크와 마영전 델리아 정도? ㅋㅋ;;] 3. 아덴 X 신스킬에 쿨타임 조율 및 4노드에 메리트를 주어서 포식자가 특화를 못 올리도록 방지하면 특화 효율도 걱정없이 up 가능. 4. X 신스킬을 통해 다른 캐릭터들과 차이를 명확하게 줄 수 있다. [버서커는 폭주 해제 줬으니까 우린 폭주 해제가 아닌 강한 유틸성을 가진 신스킬을 받는 것.] 이로 인해 차이가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아크패시브로 인해 새로운 플레이를 경험 할 수 있을 것. 정도가 되겠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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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넨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