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가서 저녁먹고 있는데 알바생인가 사장님이 내가 앉은곳 바로 맞은편에 테이블 닦다가 화들짝 놀라면서 가슴골을 가리더라고.. 난 그냥 앞에 앉은 같이 밥먹으러온 친구 봤을뿐인데

처음에는 나도 덩달아 움찔했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날 변태로 본건가 싶기도 하고 좀 그래서 먹는둥 마는둥 하고 나옴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ㅅㅂ 일단 두번다시 거기 가는일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