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cw1Q52z3yTY
이 영상 누가 제대로 안보고 로그 억까하려고 들고왔던데 
이 영상은 로그의 순기능을 결국 부정하지 못하고, 역기능이 로그를 다시 게임에서 배제한다고 해결될수 없음을 다룸 
특히, 게임 난이도를 올릴거면 왜 로그가 필요해지는지 아주 잘나옴 


1. 로그가 있는 현 와우는 각박하다 - O
와우역시 레이드가 점점 고도화되면서 비슷한 스텝을 밟았는데 (업적검사>미터기비교>로그)


이 각박함은 로그가 없더라도 일어날일임 

로아는 중간의 업적단계에서 살짝 넘어간 상탠데, 와우와 달리 유저간 장비차이가 커서 던파와 유사성을 갖기 때문임. 던파가 안톤 칭호컷 시절에서 던담컷으로 넘어갔듯 우리는 즐로아/로펙컷의 시대에 있게됨 

즉, 미터기 로그가 없더라도 유저 계층화는 막을수 없고 현재 진행형임. 메난민 유입때 없던 세구컷이 메난민 유저들이 중산층 영역에 도달할때 대유행한걸 보셈. 지금 아둥바둥 즐로아컷 몇점 겨우 넘기고 구인하는 공대장이나, 세구 18각마저 컷 걸던 발비나 다를게 없음. 로그점수는 그걸 로그점수가 대체할뿐이고, 로그점수 평가항목을 어떻게 바꾸던 그거에 맞춘 '로그딸' 점수 뻥튀기(=즐로아 보석점수뻥사태)는 유행하기때문에 완벽하지 않음. 다만, 클리어를 위한 비교적 객관적인 기준이 된다는거임 

이는 전부 사다리차기며, 로그가 그걸 강화할수 있지만, 이 계층화, 배척은 rpg시스템에서 자연스러운거임 


그에 대해 이렇게 설명함


2. 저렇게 각박하면 뉴비 유입이 안된다, 게임 수명이 줄어든다 - X
우선, 마지막 움짤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는 와우도 한섭이 글섭보다는 학원/트팟이 많다는 중론임
외국은 저 역할을 대부분 길드가 함. 한국에 서포터즈 길드가 없는건 아니지만, 경험적으로 글로벌이 비율도 높고 인싸력이 놀랍기때문. 파판 글섭은 보통 자유부대(길드)를 로드스톤 같은 외부사이트 홍보글에서 찾는데, 그렇게 찾아들가기전에 대도시에서 뉴비티나는 행동하다보면 말걸리는 케이스가 많음. 그렇게보면 글로벌이 rpg의 낭만보존이 잘된거 같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유저 계층화가 빡세게 일어났는데, 서양의 특성탓에 공팟 이용률이 내려가고 고정팟 비율이 올라가서 공용 커뮤니티보다 소형 커뮤니티가 강화 된 결과 접촉방식이 길드위주로 나타나는 거라고 봄. 한국에선 저 역할 메난민때부터 꾸준히 학원팟등이 하기에 큰차이 없는 조삼모사임

또 로그로 인한 계층화는 왜 빡세게 일어나느냐? 컷이 올라가고 진도가 세분화 되기때문임. 숙제팟이던 ~진도 트팟이던 객관화 안된 유저들이 로그 평가로 걸러질거고, 스스로 객관화하기 어려운 뉴비는 당연히 더 심할거임. 자기정도면 이 팟 갈수있겠는데? 했는데 로그만 보고 X 눌리겠지. 그리고 로그만 보고 X를 이미 눌러서 같이 겜할 일이 없는데 박제가 줄면 줄었지 늘을일이 없음. 이는 테라도 증명했던 일이고, 훨씬 미터기 먼저 쓴 와우는 장수하는데 테라는 일찍 뒤진걸 보면 수명과도 상관없음
게임의 수명은 주로 게임의 메인 업데이트가 가져온 결과물이 결정하지, 한낱 미터기-로그 같은 보조 도구가 결정적으로 작용할수 없음. 그래서 시즌3 리셋 갈기고도 이꼴난 로아가 진짜 위험한거지만 
 

여기선 방송인팟의 시점에서 이야기하지만, 너 나 우리의 이야기로 생각해보면 유령 트팟에 진도사기 숙코 쉑기 와서 1,2페 구르다 쫑나는거임. 이걸 막는게 로그고 

물론 무한 취업 거절로 폐사하는일? 있을 수 있음. 하지만 각박하지 않은 결과 지금의 로아의 빌런 스트레스와 스펙컷 인플레이션이 만들어졌음. 객관적 지표가 없는 리스크가 터진게 현로아인데, 로그의 단점만 생각할 필요가 없음. 다가리고도 해봤는데 문제니까 다 열고도 해볼때가 됐단거임. 심지어 싱글모드도 있어서 1,2막 추가로 다듬어서 내면 마냥 다 폐사할일도 없고 
그리고, 와우의 공대장은 에스더 셔틀 장식품인 로아보다 훨씬 할게 많음. 그렇기에 보통 공대장을 상위유저, 숙련유저로 보는것. 하지만 로아는 던파처럼 짬처리하는 사람(구인면접, 에스더셔틀, 택틱브리핑)일 뿐임. 그나마 특정타이밍을 요구하는 에스더가 있다지만, 이 조차 공략이 정립되면 어려운건 아님. 즉, 로아는 와우와 달리 뉴비도 충분히 공대장 할만함. 그냥 선입견 때문에 두려울뿐 
그렇기에, 뉴비 숫자만 충분하다면 그냥 뉴비가 공대장잡고 모으면서 끼리끼리 할수있음 (=메난민 시절)
하지만 시즌3 평가를 성공적으로 조진 로스트아크에 리셋전에 그런 유입 웨이브가 올리 없고, 그런거 기대하고 있으면 말라죽을뿐임. 차라리 로그 시원하게 까는걸로 진도사기 스트레스막고 + 따로 상위유저가 하위유저를 도울 동기를 만들어서 뉴비케어 각을 잡는게 낫지


3. 미터기/로그는 사설이여야 한다 - X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개인적으론 무조건 공식 출시인게 리스크가 적어진다고 생각함
공식이 짭카도 가리는 스마게라 출시 퀄리티를 믿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즐로아 로펙처럼 명예점수 달라는게 아니까 던담-공식수집지표 괴리 같은일이 발생하진 않을거임. 환산점수처럼 임의의 보정을 걸만한 요소가 없는 데이터니까, 너무 가리면 쓸모 없어질테니
테라의 신라미터기>공식미터기 전환이 4년인가 걸렸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결국 다쓰게 됐던 상황으로 치달았던걸 생각하면 사설로 두는 과도기는 괜히 갈등만 만든다고봄



지금의 로아 환산컷 느낌 확나는 부분임. 물론 던파 명성처럼 즐로아/로펙같은 기능이 인게임으로 들어와야 한다 생각함. 근데 그럴거면 로그라고 안될건 뭐냔거임 



종합하면 로아는 타겜 선례도 있고 시스템 차이도 있어서 리스크 관리 시도할만 하다 봄 

  1. 로아는 던파처럼 싱글 모드가 있음
    끼리끼리가 안되면 혼자라도 적응할수 있단건 강점임 
    싱글모드는 뉴비가 게임 적응하기 좋은 수단이 맞음. 다만, 지금은 너무 쉬워서 도움이 덜 돼고있을뿐임
    카멘 현역때 로근육 찢은거 생각해보셈. 솔로잉에서 그거 못할건뭐임? 아무리 실패해도 뭐라 할 사람도 없는데. 너 카운터 유기하지마 너 이 전조 보고 미리 안전지대 생각해서 피해, 같은건 충분히 싱글모드로도 자연스럽게 체득시킬수 있는 건데, 너프를 너무 많이하고 내서 순기능 하고있는지 미묘하다고 봄. 인벤에 지금 상태로도 싱글모드 재밌게 즐기는 분들 많이 봤지만, 싱글 카멘 3관쯤 되면 지금보단 좀 더 스텝업에 도움되게 낼만했다고 봄. 특히 지금처럼 갈수록 레이드 난이도 올리는 추세로 갈거라면 더더욱.

  2. 위에서 더 객곽적인 스킬 구성 추천이 됨 
    이미 인게임에서 레이드별 스킬통계를 잡는데, 제일 클리어율이 좋은 스킬(트포)구성이나 사이클 순서같은건 게임사에서 싱글모드 각관문 시작시 하드데이터 기반으로 팝업 추천해도 되는거 아님? 싱글에서도 벽느끼는 사람보면 스킬 사이클부터 문제 있는 경우를 정말 많이봄 
    "게임 하는데도 공부해야하냐?" <- 진짜 개빡치는 대산데, 아예 로그를 사설 사이트로 용인하는 정도가 아니라 인겜에 박고 그 데이터를 보여주면서 스킬 추천하는 기능을 넣으면, 고집 빌런도 줄이고 아무것도 모르고 트롤하는 뉴비도 줄어들거임. 뉴비는 당연히 잘모르지만, 그 상황에서 수용하는것에 있어서 '공식 추천' 은 영향력이 다르니까. 당장 인벤 인벤 직게 인증 게시글 스킬트리(ex)바드) 채용률을 생각해보셈 

  3. 공대장이 쉬움
    어차피 지금도 공대장이 그렇게 헤비한게 아닌데, 노말만이라도 에스더를 특정기믹 파훼 보상으로 자동발동되고 실패시 없이 진행해야하는 보조수단 정도로 격하해도 되지않나? 싶음. 로그가 도입되면 끼리끼리 구인은 더 쉬워지니까, 에스더 부담마저 없다면 와우와 달리 뉴비 공대장 부담이 줄어들거임. 그럼 계층화로 다양해진 트팟때메 '특정 진도의 방'이 적어졌을때 꼬공잡 하기 쉬워져서 방 부담 줄어들거고

  4. 와우급 진입장벽의 게임이 아님
    와우는 자체 커뮤니티내에선 로그를 진입장벽 1순위로 꼽지만, 사실 제일 큰 진입장벽은 와우의 그래픽임. 2025년에 그래픽 무시하고 할만큼 매력적인가? 절대 아님. 온라인 태동기도 아니고, 로아도 낡았단 평가가 있는 시대에 와우? 선택하기 쉽지않음. 괜히 메인rpg 스트림이 메던로에서 주로 순환하는게 아니잖음 

    로아는 아직까지 저 정도로 외관에 문제가 있는겜은 아니고, 엘네아드 같은데를 보면 커뮤가 안되는 겜도 아님 
    다만 이미 예전과는 문화가 좀 달라졌고, 로아의 수평은 낭만 채우기엔 항상 부족했고, 요즘은 그런걸 채우고 싶으면 다른게임이란 선택지가 많음. 요즘 많이하는 모마라던가. 그렇다면 레이드 원툴 게임이란 정체성을 확고히해서, 균형이 박살난 시스템을 살리는게 옳다고 생각함. 그게 뉴비 잔존율이 더 높을거라고 봄. 그게 후술할 난도분화에 따른 계층화라 생각하고, 수단으로 로그가 필요하다고 봄 

  5. 와우를 통해 로그의 장점과 리스크를 알고있는 것 
    위 유튜버분께서 "로그가 3~400트를 잘쓰면 100트내로 줄여주는 훌륭한 도구지만, 마치 AI에게 바득울 배우는 프로기사의 모습처럼 낭만이 없어지게 한것 같다"고 했죠 
    하지만 트라이시간을 절반 넘게 줄여주는 도구?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이 선택할수밖에 없음. 와우가 저무는 해였던 이유중에 하나가 많은 인원과 트라이시간 요구 같은거였는데, 로아가 굳이 해결 방법을 알고도 같은 우를 범할 이유가 없음. 지금 미터기가 요구되는 이유는 결국 계층화 문제인데, 어차피 템격차도 극심한 시즌3인 만큼 난이도 추가 분화가 필요함. 특히나, 와우가 이미 일반/영웅/신화 분할운영을 정착시킨데다가, 로아도 카멘에서 노말 하드 더퍼 난도를 나름 성공적으로 굴려봤는데 안할이유가 없음. 카앙겔때의 실패의 경험은 이미 밑거름이 됐음. 가뜩이나 실력편차도 큰게임인데(미터기통계q1-q3차이) 시즌3처럼 템격차를 극심하게 낼거면, 난이도를 최소 세개씩 내고 그걸 객곽전으로 확인할 수단인 로그를 쥐어 줘야 함. 어차피 랏폿때메 매 레이드 초기에 하향지원은 어느정도 있을거고, 윗급 유저가 난이도 하향지원 했을때 어느정도까지 캐리해줄수 있나 판단이 쉬워질거고 레이드 이용인구 중가로 이어진다고봄. 지금처럼 끝없이 스펙컷만 높아진 결과가 하르둠 방갯수니까 

    또한 각박해지는 뉴비입지는, 위에서 언급했듯 싱글보완으로 자생가능성을 올리고, 동시에 와우에서 쐐기 저단 도우미를 할이유를 고단유저에게 보상으로 보장해줬듯이 로아도 비슷한걸 해야됨. 카멘때처럼 더퍼와 노말/하드 입장방식 분리를 하는것도 방법이긴하지만, 지금 스펙격차에선 그건 버스만 부추길 가능성이 크고, 애매하게 보상이 괜찮으면, 던파나 북미모코코토큰마냥 joat이벤트 되는게 보이긴함  

    다만, 이런 명예성이라면 선클같은 조건을 걸면 입구대기 버스도 막고 어느정도 긍정적인 낙수가 가능하지 않나? 생각함 
    현 로아내의 이런 예제는 상하탑인데, 매주 엘릭서 캐러가는데 무료 딜버스가 일반 버스보다 많음. 고렙이 갈이유를 만들어줘서 (그놈의 무공뺀 엘50작) 하위 레이드가 안버려지고 생각보다 굴러가는 몇안되는 케이스 아닌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