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석 패치 예정 공지를 보고 머리를 좀 식힌다음에 생각해봤다.
이번패치로 나는 어떻게 하면 되나?
배럭들 7겁작을 맞춰주면 된다. 어차피 여홀나 대비해서 맞춰주려고 한거, 좀 미리 맞추면 그만임.
그러니까 엄청 부담되는 돈을 써야된다는거 까지는 아니라는거다.
어차피 80둘둘인데 진짜 머리가 뜨거울 1700+ 나이스단에 비하면 뭐..

근데 왜이렇게 나는 머리가 아팠느냐?
3월에 전재학 디렉터가 라방을 켜서 했던말을 기억하고있었기 때문이다.
"효율 때문에 나이스단을 '선택' 해야만 하는 상황이 권장되지 않도록, 보다 자유로운 세팅이 가능한 방향으로 논의하겠다"

이 말을 들었을때 생각했다.
다캐릭을 키울때 망설이게 되는 원인인 보석 부담을 완화해주겠구나.
>> "그러니까 나이스단에게 어떠한 제약을 걸지는 않겠다." 라는 늬앙스를 충분히 풍겼다는 이야기다.
(물론 이 부분이 내 착각이라면 당신이 옳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라방과 오늘 공지사항은 명백한 나이스단에 대한 제약이다.
심지어 유저들은 서로 갈라치기를 하느라 여론 탱킹도 완벽하다.
이걸 몰랐을까? 원숭이도 예측가능한 이 상황을 몰랐다고?

이렇게 한 번은 넘어갈 수 도있다. 
솔직히 계산해보면 내가 써야할 골드가 그렇게 많지도 않고, 그냥 기분이 좀 나쁜 것 뿐이다.
하지만 다음에 유각은 이렇게 되지 않으리란 법이 있나? 어차피 말은 뒤집으면 그만인데?
유각 외에 다른 건 이렇게 되지않으리란 보장이 있나?

요는 신뢰도의 문제라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