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유저, 운영 전부 문제만 남아버려서 방도가 없네요


무슨 수로 고치겠습니까


몇 년 간 잘 못 된 길로 쭉 걸어와서


정상적인 인간들은 다 떨어져 나간 것을 


계속해서 이러면 안 된다고 외치던 사람들도 하나 둘 사라지고 


그저 단기안적으로 문제들 틀어 막기만 급급했고 


큰 성공에 취해서 존나 태만한 운영 


몇 번의 사과로 잠재웠었으니까


또 가능할 꺼라고 생각 했겠지만



계속 반복되는 숙제 노동, 

유저들 간의 불신, 

정공, 숙코, 쌀먹 새끼들만 점점 남는 아크라시아,

새로움이 없는 전투 방식, 

존나 대충 짜 놓은 보상, 

골드 인플레만 걱정하면서 계속 나오는 패키지,

플레이는 무겁게 보상은 짜게 설계 해 놓고 오케이 알았어 좀 더 줄게식의 좆맹구급 버프

유각 공급량 씹창 내놓고 살살 풀다가 오케이 골두꺼비 해줄께 하면서 읽은 새끼들 대가리 깨고

보석도 공급량 씹창 내놓고 가격 부담되게 해서 나이스단 장려 정책 펴다가 

오케이 나이스단 좆같다고? 쳐 내 하면서 대가리 깨고 

새로운 카드가 부담 된다고? 오케이 더 많이 퍼 줄께 대신 돈만 써 

누가 잘 하는 지 못 하는 지 모르는 채 계속되는 범인 찾기

트라이에서 전구 갈고 또 갈고 또 갈고 또 갈고 


이젠 유저들도 수 년이 지나면서 대부분이 직장인인데

일 끝나고 와서 저 꼬라지 보고 겪고 있으면 안 접을 수가 없어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은 것도 좆 같은 데 

'내가 왜 내 의지로 여기 와서 또 스트레스 받고 있지?'

이 생각 들면서 현타 존나 옴



접고 나면 알게 된다 

내가 하던 건 게임이 아니라 노동이었음을 

그 노동을 계속 하게 기대감을 심어주던 사람도 보이지 않고 

이젠 그걸 서서히 깨달아가는 사람이 늘어가는 거지

하나 둘 주변에서 같이 노동 하던 사람들이 떠나고 

점점 줄어드는 유저들끼리도 편 갈라서 매일 싸우고 



어떤 희망을 보고 플레이를 이어 가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