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음니다 wanja 여러분
아마도 섭종때까지 쭉 할거같은 할배임니다,,

중섭라방에서 루인 비슷한 컨텐츠 나왓길래
오늘은 예전 컨텐츠인 리버스루인에 대해 
그당시의 경험을 회고하도록 하겠음니다..











사실 리버스루인 빌런 등에 의해 밈화되어서 
슈레기컨텐츠 인식이 강한데
'호불호가 갈리지만 생각보다 재밌고 보상이 혜자로운 컨텐츠' 로 요약할 수 있겠음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식이 나락이며 저평가하는 부분이 
그시절을 겪은 할배들이 팔찌에 물려서 호불호가 있건 말건 강제로 루인에 참여하게 되며
100층뺑이를 수십판, 수백판 돌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음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리버스 루인은 시즌제로 이루어져있고 
총 시즌이 두번인가 나왔던 걸로 기억함

각 층 클리어보상도 이것저것
우마늄갈라토늄 파편 등등 재료도 꽤 쏠쏠하게 퍼줫던걸로 기억

처음 등반할때는 한번에 5층단위로 도전가능하게 햇던 것 같음
그리고 토탈 150층?까지인가 존재했고
클리어 보상이 걸려있는 층수는 100층이 최대였을 거임

그리고, 직업별로 순위 차등보상을 줬고(1등기준 50만골드?엿던듯)
고층런에 목적을 갖게 해서 플레이 시간도 누적시켜주는 효자컨텐츠엿음

주로 100층까지만 도는 기본보상과 팔찌가 목적인 일반유저들과
고층 등반을 하며 순위권을 노리는게 목적인 헤비유저로 나뉘었음 






플레이 방식은 시즌2 초창기 카던과 거의 동일함
다만 사실상 카던의 원형이라 더 열화된 버전이라고 볼 수 있겠음니다
초창기카던처럼 몹몰이도 직접 해야함

카던과의 차이점이 있엇는데
몹 클리어를 하건 말건 다음맵으로 넘어갈 수 있었음
그래서 맵이 쓸데없이 넓어서 귀찮거나 못깰거같거나 하면 
빠르게 포탈로 이동해서 다음맵에서 클리어할 수도 있엇음




그당시 루인 평가가 팔찌만 제외하면 그렇게 썩 나쁘진 않았어서
시즌2 넘어가면서 설계한 게 루인을 토대로 만든 카오스 던전이라
럭키방 보스방 등의 요소도 함께 넘어오긴 함

사진에 보이는 환영석이 주 재화인데
이것저것 나름 괜찮은 보상을 살수 있었음









팔찌욕심 안내면 골드복사되는 컨텐츠
와 근데 골드보상에 템렙차등제한 걸어놓은건 진짜 대강선 대병탁시절이엇네ㅋㅋ








이 아스트라 라는게 루인 플레이와 재미와 성장의 핵심임

루인에서는 능력치가 전부 일정수준으로 보정되고
스킬트리만 선택해서 들고 갈 수 있었음
특성 또한 0으로 초기화
고로 루인 내에서의 성장요소는 이 아스트라 파밍밖에 없음

스샷 보시다시피 쿨감과 딜증, 공이속, 힘민지 특성 등
밖에서 주력 스펙업 요소였던 것들이 루인 내에선 아스트라 하나로 다 대체가능한 수준



순위권을 노리는 100층 이후 고층런에서는 아스트라 파밍이 필수여서 뺑이를 계속 돌아야 했는데
기본보상만 챙겨가는 일반유저들은 
등반하면서 자연스럽게 먹는 아스트라만 대충 껴도 100층까진 쉽게 클리어 가능했음

나같은 순위권노리고 고층등반이 재밋어서 하는 진또배기들은
100층을 무한으로 뺑이돌면서 특정 스킬 쿨감+딜증을 챙겨가야 고층 등반이 가능햇엇음



아스트라 파밍만 잘되면 주력기 두개까지 각각 딜증+쿨감을 챙길수 있었는데 
데헌의 경우엔 퍼샷과 조준사격을 썼음
조준사격은 리워크 전 그 똥내나는 4발짜리 스킬인데도 썻던 이유가
최대 타격수 제한이 스킬별로 달랐던게 제일 큼

현상황에서는 잡몹들을 오래 때려잡아야 하는 컨텐츠가 아예 없지만
루인같은 경우는 고층으로 갈수록 잡몹을 1분 넘게 패야하는 경우가 많음
근데 로아에는 스킬별로 최대 타격수 제한이 걸려있음
증오의함성은 최대 20마리만 타격할수 있고 버스트캐넌은 최대 15마리 타격할수 있고 이런느낌임
이런 개념조차도 루인 플레이하면서 처음 알아냄
최대 타격수 제한이 비교적 적은 스킬은 그만큼 몹을 적게 잡을 수밖에 없었고 고로 클리어에 지장이 있엇음

그리고, 고층갈수록 특화를 챙기기보단 제압을 챙겨감
조준사격(기절트포)로 기절을 걸고 퍼샷으로 제압딜받으며 깨는게
특화몰빵하고 샷건쓰는거보다 훨씬 빨랏음
비슷한 이유로 스파이럴플레임(동결트포) 쓰는 사람도 있었는데 
조사보다 최대타격수 제한이 딸려서 나는 안썻음








루인은 수평컨텐츠 그잡채였음
호불호 좀 많이 갈리기는 하는데
로그라이크 요소 + 핵앤슬래시 + 혜자로운 보상 + 누구나 진입 가능함으로써
로그류 게임 좋아하는 나처럼 재밋게 즐긴 사람도 몇몇 있엇을거임









이새끼만 빼면







루인 잘 만들어놓고 팔찌 강제로 물려놔서
그당시 할배들의 분노와 PTSD를 느끼게 함

저 악랄한 제작-분해-제작 방식은 지금까지도 고수하고 있고
필수재료는 골드로 구매해야 하며
그러면서 100층 무한뺑이까지 강제로 돌리게 만드는
시간과 골드 둘다 살살녹는 컨텐츠였음
심지어 팔찌도 기간제임ㅋㅋ

고로 루인이 저평가받고 망한 이유는 
저 팔찌가 전부 해먹엇다고 볼 수 있음....

아직도 기억나는게
길드원들 대여섯명이랑 새벽 내내 디코하면서 100층뺑이돌고 팔찌+아스트라 파밍하는데
한명이 팔찌파밍성공하니까 다음날부터 길드공지에 비틱금지 걸려벌임..
그만큼 역대급으로 악랄한 컨텐츠엿슴
 
















요약

1. 루인은 호불호 갈리지만 생각보다 재밋고 잘만든 컨텐츠
2. 일반유저들은 100층까지만 돌고 순위권 노리는 헤비유저들은 고층런 등반함
3. 보상 자체가 골드였고 잡재료도 많이 줌
4. 근데 팔찌파밍요소때문에 욕드럽게많이쳐먹음 시간과 골드 둘다 많이 써야함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