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1000일 출석이라는 업적을 드디어 오늘 받게 되었네요.
"트로피" 라는 시스템이 나오고 나서 스페셜 업적에 나와있는

"1000일 연속 출석"

보자마자 가능하면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이란 게 귀찮을 때도 있고, 일이 생겨 접속을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어지간히 정신 나간 게 아니더군요. 어디 외출을 할 때마다 먼저 생각이든게 "아.. 로아 연속출석" 이 말이었으니까요. 이제는 그 강박증에서 벗어나 좀 더 여행 다니고 저만의 힐링을 즐기는 게 목표입니다. 

요새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다 보니 접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불만이 많으신 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RPG 게임에서 같이 즐길 친구가 접었다, 유저가 접었다. 이런 소식을 보면 같이 마음이 내려앉아 속상합니다. 공교롭게도 내일 라이브 방송이 있는 날인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꼭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의 일들이 지난 몇 년간 저에게 큰 목표였기에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다들 항상 몸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도 항상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