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게임을 좀 좋아하고 같이 하는 친구, 동생들도 있어서 나만 쉬긴 어렵겠다고 얘기하니까

나는 먼저 현생 살러 간다고 앞으로는 너희끼리 알아서 하라고 얘기하라고...
게임하지 말고 자기랑 놀러 다니자고 함

자동차 여행 뭐 포천같은 근교부터 포항, 부산같은 장거리 얘기하길래
차멀미 엄청 심하고 약 먹어도 기면증 걸린 것처럼 잠든다, 장거리운전 힘들어서 국내여행은 좀 힘들다했음
그랬더니 본인이 운전 할 거라 괜찮다네

계속 현생 타령하길래 게임도 현생이죠... ㅎㅎㅎ 하고 웃으면서 넘기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좀 무례하지 않나...? 

인생의 절반 이상을 게임으로 썼지만 난 딱히 내가 허투로 산 것 같진 않은데...
어떻게 반응하면 좋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