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해보면 군단장 레이드 BGM이나 연출은, 그게 처음 나왔을 때도 전부 임팩트가 확 왔었고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강렬했음.
근데 시즌3의 1막~3막은 진짜 하나도 기억에 안 남음.
스토리도 연출도 BGM도 전부 고만고만하고, 전혀 몰입이 안 됨…

스토리 빌드업을 수직 상승 구조로 바꾼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게 이런 식으로 전체 감정선을 다 무디게 만들 줄은 몰랐음.

이러다 카제로스 등장도 이렇게 망치는 거 아니냐 싶은 불안감까지 드는데
이쯤 되면 진짜 연출 팀이나 음악 팀이 총체적으로 길을 잃은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