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출퇴근하고 겜만하는 겜돌이였는데
점점 로아가 진짜 뒤지게 무거운 게임이었다는걸
빨간약 먹는 것 같음

친구들 다 떠나서 그런건지 게임이 방향을 못잡고있어서
그런건지 이유는 몰라도
가족이랑 지인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더 중요하지않나 하는 생각이
점점 커지는거같다

데카생긴다 기믹난이도 완화한다 말나올때만해도
어려운게 재밌는건데 왤케 짜치게 바꾸냐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 숙제도 안터지고 아직도 숙코는 간간히 만나지만
예전보다 스트레스는 조금 덜 받고
시간적 여유도 생기니까 너무 행복하더라

주말에 로아땜에 약속거절하고 그러다가 근래들어서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기 시작했는데
학생때부터 게임을 달고 살았어서 게임을 못놓고
다른 재밌는걸 해볼 시도를 안한 것 같음

카제로스 더퍼난이도 미련없이 트라이하고
이제는 rpg를 놔줄때가 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