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터진 백청미 관련 논란을 보면 

백청미가 프레이 말에 한 대답은 일반적인 사람이 가지는 처음 하는 일에 대한 밑밥에 가깝다 생각함 
해본 일이 아니니까 잘 못할수도 있으니 이해해달라는 방식의 어투는 일상에서도 많이 나오는 것은 사실임
 
물론 처음 해보는 것이라도 그냥 하겠습니다 하고 갖다 머리 박는 것이 맞을 수 있으나 만약 그것을 실패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생기는 것이지 특히 크게 친하지 않거나 유대감이 생기지 않은 사람들이 팀원으로 있을 때 생기는 문제기는 함 (그래서 신입사원들이 자신들이 해보지 못한 일을 받았을 때 일단 대가리 박고 해보겠습니다! 한 다음에 허둥지둥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자문을 구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 생각함) 

그런데 백청미의 가장 큰 문제는 그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자기 주변 팀원들 (로아정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을 자기가 처음 하는 택틱을 실패했을 때 욕 할 사람으로 가정해버린 것임 그 가정을 가지고 내가 너희 말대로 시도는 해보겠는데 내 탓하지마 이런 식의 밑밥을 까는 방어기제가 발생하는 것이지 
근데 프레이 말대로 백청미가 새로운 택틱을 시도하고 실패했다 하더라도 로아정 사람들은 백청미를 범인으로 몰지 않고 아 그거 어렵나보다 혹은 좀 더 편한 방법을 찾아줄 수 있는 사람들임 (로아정 활동이 짧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정도 유대감은 충분히 생길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