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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10:21
조회: 792
추천: 1
쿠폰 얘기 하니까 우리 사장님이 했던 말 생각나네올해는 진짜 일 열심히 해서 전년도 대비 매출 48% 이상 올려줬어. 아직 하반기 남았는데 확정 매출이 저 정도야. 매출 이익이 너무 많이 남아서 세금이 40%랬나 뭐랬나.. 세금 많이 나와서 번 돈이 없다고 개소리 하길래 왜 직원 사기 떨어지게 번게 없다 하시는지 모르겠다. 세금 문제를 왜 직원한테 얘기 하는지도 모르겠다. 기분이 너무 나쁘고 일하기 싫어진다. 매출이 이렇게 나와도 보너스 한 푼 안 주시면서 어떻게 매년 매해 세금 낼 때마다 돈 번게 없다 하시는지 모르겠다 하니 그 보너스라는 말에 발작 버튼이 눌리심. 나더러 너는 꼭 초를 친다 함. 꼭 주고 싶은 맘 사라지게 먼저 달라해서 주기 싫다 함. 그리고 니가 일한 성과에 대해 월급으로 다 주는데 보너스 같은 거 자꾸 주면 계속 달라 해서 버릇 나빠진다고 그래서 안 주는 거라고 하심. 너무 열 받아서 내가 언제 먼저 달라 했냐. 먼저 주신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니 얘기 한거 아니냐. 회사 잘 되면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자고 하셨으면서 혼자만 잘 사시지 않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 꼭지 돌아서 막 대들고 눈깔이 돌아있었음) 그리고 꼭 연봉협상, 성과급 계절에 일하는 사람 붙들어 놓고 세금 많이 나온다고 두시간씩 하소연 하시지 않냐. 그러니 움찔 하시더니만 세금 나올 때 되면 자기도 예민해져 있어서 그렇다고 일단은 약식 사과는 하심. 사장님이 제 급여 많이 챙겨주시는거 안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성과는 성과다. 올 연말에 지켜보겠다 하고 씩씩 거리면서 일단락 했음. 남들이 봤을 때 고용주, 고용인 관계에 너무 버릇 없는 거 아닌가. 미친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내 후년이면 첫 입사한 해로 따지면 20년차임. 그 사이에 결혼, 육아, 출산, 코로나 등등 숱한 역경을 해치며 나가면 붙잡혀 오고 나가면 붙잡혀 오고 나가면 붙잡혀 와서 지금까지 왔음. 내가 바라는 거? 대기업 인센티브 처럼 뭐 600% 800% 1000% 연봉의 50% 이런 걸 바라는 게 아님. 하다 못해 100만원이라도. 올 한해 수고했다. 이 한마디가 듣고 싶었던 거임. 개인 회사에서 내가 바래봐야 뭐 얼마나 바란다고 버릇 나빠진단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 싶었음. 이번에 라방 보면서 진짜 젬 상자 하나라도 창고에 썩어 넘치지만 모코코 아바타 상자라도 뭐라도 하나 쥐어줄 줄 알았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문구 보고 내가 어 뭐야 끝이야? 예전에는 라방한다고 시청 보상이라고 배템 상자도 주더니만 그런 것도 아예 없고... (다 써서 아쉬운 거 맞음) 아 뭐 좀 아쉽네 이러고 있었는데 30추 글 보고 불현듯 오버랩 됐네. 유저들 버릇 나빠질까봐 안 준다는 그런 거면 진짜 너무 나쁘다. 우리가 뭐 페온 만개를 달랬냐. 유각 세트를 달랬냐. 고대 코어를 달랬냐. 바라면 뭘 더 얼마나 바란다고. ㅅㅂ.... 그냥 월요일 출근하니까 개빡쳐서 한자 적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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