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업하고 자차타고 퇴근길에 
어디좀 다친건지 수리부엉이 한마리가 길바닥에 축 늘어져서 움찔대고있는거 
거기 그대로 두자니 지나가던 다른 차에 치일거같아서 일단 차에 태워서 집에왔음
며칠 라면만 먹자는 생각으로 생고기 사다가 먹이고 보살펴줬더니
금방 기운회복해서 잘 날아다니길래
밖에다가 풀어줌 그랬더니 
며칠뒤에 집에와서 우리집에 고장난 컴퓨터있는데
그거 수리해주더라

역시 괜히 수리부엉이라고 부르는게 아닌거같다